8월 11일 QT | 오늘 하루에 스며드는 지혜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너희가 나의 책망을 듣고 돌아서면,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고, 나의 말을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잠언 1장 23절)

✦ 함께 읽는 말씀

"다투는 것이 가득한 집에서 잔치를 벌이는 것보다, 고요히 마른 빵 한 조각을 먹는 것이 더 낫다." (잠언 17장 1절)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복음 5장 3절)

"공중의 새를 생각해 보아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먹이신다." (누가복음 12장 24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잠언은 오늘 하루를 향한 즉각적인 통찰의 빛으로 우리를 부릅니다. 무엇을 좇고 있는지, 누구의 말을 듣고 있는지 오늘 우리에게 정직하게 보여 주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매일 아침 말씀을 읽으면서도, 그것이 오늘 하루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자주 놓치고 살아왔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말씀은 늘 저 멀리 있는 원리처럼 느껴졌고, 정작 오늘 아침 내가 부린 짜증, 내가 낸 다툼과는 연결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 통찰이 바로 지금, 내가 살아가는 오늘 하루 속에서 번쩍이며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그 빛이 내 삶의 구체적인 자리를 비추도록 정직하게 서 봅니다.

오늘 내가 다투었던 자리를 정직하게 보다

나는 오늘 아침 내가 얼마나 쉽게 신경질을 부렸는지, 그리고 그것이 집안에 다툼을 일으켰는지를 돌아봅니다. 조용히 마른 빵 한 조각을 먹는 것이 다투며 잔치를 벌이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이 오늘 내 아침을 정확히 겨눕니다. 나는 그 다툼을 정당화하지 않고, 정직하게 용서를 구하는 것에서부터 오늘을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말씀이 내 삶에 부딪히는 자리를 찾다

나는 그동안 경건의 시간을 하나의 습관적인 절차로만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내가 무엇을 좇고 있는지,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지, 돈과 음식과 쉼과 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직접 묻습니다. 나는 오늘 잠언 한 구절이라도 내 삶에 실제로 부딪히는 자리를 찾을 때까지 읽고, 그 한 조각의 지혜를 하루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하고 싶습니다.

하루 종일 다시 떠오르는 말씀을 붙들다

나는 아침에 읽은 말씀이 하루가 지나면 금세 잊혀진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정말 내 삶을 바꾸는 것은 아침에 한 번 읽은 말씀이 아니라, 낮 동안 다시 떠올라 두 번째로 나를 찾아오는 말씀이라는 것을 오늘 배웁니다. 나는 오늘 하루 중간중간, 아침에 붙든 그 한 구절을 다시 떠올리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당신의 경건의 시간이 무의미해질 수 없는 것은, 당신의 삶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깨어 있을 때입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초대 이전에 간증입니다." — 말씀이 오늘 내 삶에 부딪힌 그 한 조각의 이야기가, 초대의 말보다 먼저 누군가에게 전할 간증이 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아침 어떤 말씀이 내 삶의 어느 자리를 정확히 겨누었는가. 내가 오늘 다투었거나 조바심 냈던 자리는 어디인가. 그 한 구절을 하루 중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은 언제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오늘 제가 읽는 말씀이 저 멀리 있는 원리로 머물지 않게 하소서. 제가 살아가는 오늘 하루의 구체적인 자리에 말씀이 부딪히게 하시고, 하루 종일 그 빛을 따라 걷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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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QT | 낮아짐이 낳는 담대한 사랑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태복음 5장 7절)

    ✦ 함께 읽는 말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다." (마태복음 5장 8절)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복음 5장 9절)

    "의를 위해 박해를 받은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마태복음 5장 10절)

    "주님을 찾으라, 그의 능력을 찾으라, 늘 그의 얼굴을 찾으라." (시편 105편 4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팔복의 마지막 네 가지는 예수님 자신의 삶이었습니다. 자비, 순전함, 화평, 그리고 의를 위한 고난 — 이 모든 것이 낮아짐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자란 열매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 뿌리에서 자라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지난 며칠 배운 낮아짐과 약함이 결국 어디로 향하는지를 마주합니다. 나는 종종 겸손과 의존은 나를 작아지게만 만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자비, 순전한 마음, 화평케 함, 의를 위한 담대함이 모두 그 낮은 자리에서 자라난 강함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내가 알던 강함의 정의와는 전혀 다른 그림입니다. 나는 오늘 이 낯선 강함의 모습 앞에 정직하게 서 봅니다.

    자비, 낮아짐이 넘쳐 흐르는 모습

    나는 자비를 그저 좋은 감정 정도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자비가 다른 사람의 형편을 깊이 마음 쓰는 것, 아낌없이 마음과 손을 여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이 자비가 저절로 생기는 성격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궁핍하고 자비를 입은 존재인지 아는 데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오늘 배웁니다. 나 자신이 받은 긍휼을 기억할 때, 비로소 남에게도 그 긍휼을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순전함과 화평, 낮아짐이 빚어내는 관계

    나는 사람을 대할 때 은근히 계산하거나 숨은 동기를 품었던 순간들을 오늘 돌아봅니다. 그러나 마음이 순전하다는 것은 사람을 이용하려는 의도 없이, 있는 그대로 다가가는 자유로움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화평케 하는 것은 단지 갈등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다툼과 분열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솔직하고 건설적으로, 그러면서도 따뜻하게 평화를 만들어가는 능력임을 오늘 다시 배웁니다.

    의를 위한 담대함, 낮아짐의 마지막 열매

    나는 어려움 앞에서 쉽게 위축되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자리에서도 기쁨과 목적을 가지고 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내 힘에서 나오는 용기가 아니라, 낮아짐과 필요를 아는 자리에서 자라난 담대함입니다. 나는 오늘 이 모든 것이 결국 예수님의 삶에서 흘러나온 성품이며, 나 역시 그 삶을 닮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품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팔복의 마지막 네 가지는 낮아짐이 어떻게 자비, 순전함, 화평, 담대함이라는 열매로 자라나는지를 보여줍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초대 이전에 간증입니다." — 자비와 화평은 초대의 말보다 먼저, 내가 받은 긍휼을 살아내는 삶으로 전해집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누구에게 계산 없는 자비를 베풀 수 있는가. 순전한 마음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관계가 있는가. 의를 위해 담대히 서야 할 자리에서 나는 오늘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낮아짐에서 자라나는 자비와 순전함과 화평을 오늘 제 삶에 심어주소서. 초대의 말을 앞세우기보다, 제가 받은 긍휼을 먼저 살아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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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일 QT | 약함 위에 세워진 복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3절)

      ✦ 함께 읽는 말씀

      "그가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이사야 53장 4절)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장 9절)

      "무릇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누가복음 14장 11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참된 강함은 참된 약함에서부터 옵니다. 예수님은 가난하게 되셨고, 슬퍼하셨고, 온유하셨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 낮은 자리에서부터 참된 복을 배우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강함을 자기 확신과 완벽함으로 정의해왔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약하다는 것,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워서 늘 괜찮은 척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내가 알던 성공의 논리와 완전히 다른 세계입니다. 나는 오늘 이 낯선 복의 논리 앞에 정직하게 서 봅니다.

      가난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하다

      나는 그동안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을 실패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요하셨으나 우리를 위해 가난해지셨고, 온전히 의존적이고 궁핍한 자리까지 내려오셨습니다. 나는 오늘 내 삶의 진짜 가난함, 내가 스스로 채울 수 없는 부분들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것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복의 시작이라는 것을 믿고 싶습니다.

      슬퍼함과 온유함을 배우다

      나는 슬픔을 빨리 지나가야 할 감정으로만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평생 슬퍼하는 사람으로 묘사됩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슬퍼하시고, 이 세상의 잘못된 것들을 슬퍼하시며, 그것을 바로잡으시는 자비의 사명을 향해 나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온유함은 약함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힘 있는 낮아짐이라는 것을 오늘 다시 배웁니다. 나는 슬픔과 온유함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하는 법을 구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으로 나아가다

      나는 결국 예수님이 열매 맺고 강하신 이유가, 이 낮아짐과 필요의 자리를 기초로 삼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오늘 깨닫습니다. 그분은 약한 자와 궁핍한 자를 그분의 은혜의 보좌로 따뜻하게 환영하십니다. 나는 오늘 나의 약함과 필요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부터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삶으로 한 걸음 나아가기를 구합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참된 강함은 참된 약함이라는 기초 위에서만 열매 맺으며, 주님은 약하고 궁핍한 자를 그분의 은혜의 보좌로 따뜻하게 환영하십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심령이 가난한 자의 복은 논쟁으로 설명되지 않고, 오늘 내 약함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삶으로 먼저 드러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내 안의 어떤 가난함, 어떤 필요를 정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가. 나는 슬픔과 온유함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가. 나의 약함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제 약함과 부족함을 정직하게 인정하게 하소서. 슬픔과 온유함을 회피하지 않고 통과하게 하시고, 그 낮은 자리에서부터 참된 강함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약함을 정직하게 인정하며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당신 위에 참된 복이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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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8일 QT | 낮아짐에서 시작되는 정체성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베드로전서 2장 9절)

        ✦ 함께 읽는 말씀

        "내가 주의 종이니이다 주의 종이니이다 주는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시편 116편 16절)

        "이는 그리스도와 교회를 두고 말하는 것이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에베소서 5장 32절~33절)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편 139편 23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편 1절~2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의 정체성은 무언가를 이루어냄에서 오지 않고, 주 앞에서의 겸손과 필요와 순종과 의존에서 옵니다. 오늘 그 낮은 자리에서부터 우리를 다시 세워 주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정체성을 성과와 인정으로 세워왔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무언가를 잘 해냈을 때는 스스로가 괜찮은 사람처럼 느껴지고, 실패하면 존재 자체가 흔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나의 진짜 정체성이 그런 성취가 아니라, 주님 앞에서의 겸손과 의존에서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이 낯선 기초 위에 다시 서 보려 합니다.

        주께 속한 자로 나를 다시 정의하다

        나는 그동안 나 자신을 내 능력과 성취로 정의해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내가 값을 치르고 사신 바 된 자, 주께 속한 종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나를 작아지게 하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나를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는 정체성입니다. 나는 오늘 내가 스스로를 세운 것이 아니라, 나를 사신 분이 계시다는 사실 위에 다시 서 봅니다.

        주 앞에 정직하게 서다

        나는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모습과 실제 내 마음 사이에 늘 간격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모든 층을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오늘 그 시선 앞에서 숨거나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서기를 구합니다. 그 정직함이 두렵기도 하지만, 동시에 나를 참으로 아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낮아짐에서 힘이 나오다

        나는 세상이 말하는 강함이 자기 확신과 독립에서 온다고 배워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진짜 힘이 겸손과 의존, 낮아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약함이 강함으로, 섬김이 다스림으로, 죽음이 부활로 이어지는 이 낯선 패턴을 나는 오늘 다시 배웁니다. 낮아지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짜 강함으로 가는 길임을 믿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우리의 핵심 정체성은 낮아짐과 의존에서 시작되고, 그 낮아짐이 결국 그리스도를 닮은 담대한 사랑으로 자라갑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내가 누구인지는 말로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낮아진 자리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드러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내 정체성을 무엇으로 세우고 있는가. 사람들 앞에서의 나와 하나님 앞에서의 나 사이에 어떤 틈이 있는가. 낮아짐에서 시작되는 힘을 오늘 어디서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까.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제 정체성을 성과가 아니라 주께 속한 자라는 사실 위에 다시 세우게 하소서. 주 앞에서 정직하게 서게 하시고, 낮아짐 속에서 참된 힘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낮아짐에서 시작되는 참된 정체성 위에 굳게 서는 당신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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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7일 QT | 함께 걸으며 지혜를 배우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언 13장 20절)

          ✦ 함께 읽는 말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장 17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전도서 4장 9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 11장 1절)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저 영광에서 저 영광에 이르니." (고린도후서 3장 18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좋은 태도는 나쁜 태도만큼 쉽게 전염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전염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인내와 건설적인 분노를 보여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시고, 그들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나쁜 태도가 얼마나 빨리 나에게 옮아오는지를 인정합니다. 짜증 내는 사람 옆에 있으면 나도 쉽게 짜증이 나고, 조급한 분위기 속에 있으면 나도 조급해집니다. 그런데 좋은 태도는 왜 이렇게 더디게 옮아오는 걸까요. 오늘 말씀은 그럼에도 좋은 본을 보여준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나를 빚어간다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내 삶에 그런 지혜로운 동행자가 있었는지,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동행자가 되어주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내게 지혜를 보여준 사람을 떠올리다

          나는 살면서 쉽게 흥분하지 않고, 무관심이나 이기심 앞에서도 참을성 있게 관대했던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 중요한 잘못 앞에서만 화를 아꼈고, 그 분노조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오늘 그런 사람을 떠올리며, 그것이 그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예수님과 오래 동행하며 빚어진 열매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런 본을 보여준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은혜였습니다.

          지혜와 함께 걷는 삶을 선택하다

          나는 좋은 습관이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지혜와 인내는 오랜 연습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정교한 기술과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사람과 더 가까이 걷기로 선택합니다. 동시에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지혜로운 동행자가 될 수 있기를 구합니다. 이것은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일임을 압니다.

          가장 지혜로운 분과 동행하다

          나는 결국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분은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오늘 다시 기억합니다. 그분과 동행할 때, 삶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에 대한 살아있는 본을 얻습니다. 나는 오늘 예수님과 더 가까이 걸으며, 그분을 닮아가는 법을 하나님의 은혜로 배우고 싶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는 살아있는 본입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지혜는 말로 가르쳐지기보다, 함께 걷는 삶을 통해 먼저 전해집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누구와 동행하며 지혜를 배우고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지혜로운 동행자가 되어주고 있는가. 예수님과 더 가까이 걷기 위해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저에게 지혜로운 동행자를 보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동행자가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예수님과 가까이 걸으며 그분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지혜로운 분과 동행하며 그 형상을 닮아가는 당신 위에 성숙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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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6일 QT | 해와 비를 내리시는 사랑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장 44절)

            ✦ 함께 읽는 말씀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마시게 하라." (로마서 12장 20절)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베드로전서 3장 9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오직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누가복음 6장 35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는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함께 비추시고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함께 내리십니다. 우리의 본능은 갚아주는 것이지만, 주는 우리를 더 어려운 사랑의 길로 부르십니다. 오늘 그 길을 걷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으려 했던 순간들을 돌아봅니다. "그 사람은 나한테 그렇게 했으니까"라는 이유로 나 역시 무례해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런 셈법이 세상의 방식이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해와 비를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오늘 그 낯선 사랑의 논리 앞에 정직하게 서 봅니다.

            기본적인 선함을 나누어 주다

            나는 그동안 나에게 잘해준 사람에게만 친절을 베풀어왔습니다. 그것은 사실 세상 누구나 하는 일이라는 것을 오늘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해와 비 같은 기본적인 좋은 것들을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나는 오늘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도 최소한의 선함, 기본적인 존중을 나누어 줄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이것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적인 선택의 문제라는 것을 압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다

            나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잘하는 것을 사랑이라 여겨왔지만, 그것은 나쁜 사람들도 하는 일이라는 것을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진짜 도전은 나를 힘들게 한 사람,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 앞에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 익숙한 반경 안에서만 머무는 사랑이 아니라, 그 경계를 넘어서는 사랑을 구합니다.

            우리 편이라는 경계를 넘어서다

            나는 나와 가까운 사람, 나와 같은 편이라 여기는 사람에게만 마음을 열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모든 사람이 자기 가족이나 무리에게는 잘한다고 말합니다. 진짜 성숙은 우리와 저들이라는 경계를 넘어서는 데 있습니다. 나는 오늘 내가 무의식적으로 그어온 그 경계선을 하나님 앞에 다시 내어놓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해와 비를 악인과 선인에게 함께 내리시는 사랑, 그것이 완전한 사랑이며 우리가 부름받은 자리입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논쟁으로 증명될 수 없고, 오늘 그 사람에게 실제로 선하게 대하는 삶으로만 증명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 최소한의 선함을 나눌 수 있는가. 나는 익숙한 반경을 넘어서 누구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가. 우리와 저들이라는 경계선을 오늘 어디서부터 허물 수 있을까.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해와 비를 모두에게 내리시는 그 사랑을 오늘 저도 배우게 하소서. 저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도 삶으로 선함을 보여주게 하시고, 제가 그어온 경계선을 넘어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도 해와 비를 함께 내리시는 사랑으로 다가가는 당신 위에 하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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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5일 QT | 자비의 두 걸음, 용서와 정의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라. (에베소서 4장 31절~32절)

              ✦ 함께 읽는 말씀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레위기 19장 18절)

              "인애를 베풀며 정의를 행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좋아하시나니." (호세아 6장 6절)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장 24절)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7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용서는 잘못을 못 본 척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그것을 흘려보내는 결단입니다. 그러나 자비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옳은 것을 위해 담대히 나아가기도 합니다. 오늘 이 두 걸음을 함께 걷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용서를 참는 것과 혼동해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상처를 받아도 아무 말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을 "용서했다"고 스스로 포장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진짜 용서란 잘못을 분명히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비는 침묵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때로는 잘못된 상황 속으로 들어가 정의를 구하는 데까지 나아간다는 것을 배웁니다. 나는 오늘 이 두 걸음을 정직하게 마주해 봅니다.

              핑계 없이 인정하고, 그다음에 흘려보내다

              나는 용서를 "괜찮아, 별일 아니야"라는 식으로 축소하며 실제로는 마음속에 원망을 쌓아온 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진짜 용서는 그런 회피가 아니라, 잘못된 일이 실제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을 오늘 배웁니다. 핑계를 만들지 않고, 축소하지 않고, 그 잘못을 정직하게 마주한 다음에야 비로소 그것을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 내가 덮어두었던 상처들을 다시 정직하게 꺼내어, 진짜로 흘려보내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친절함으로 다가가되, 침묵으로 끝나지 않다

              나는 그동안 갈등을 피하는 것을 "온유함"이라고 착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자비가 부당함 앞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자비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과분한 친절로 먼저 다가가지만, 동시에 잘못된 상황을 방치하지 않고 필요할 때는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는 용기도 포함합니다. 나는 오늘 회피와 자비를 구분하는 법을 다시 배웁니다.

              용서와 정의가 함께 걸어가다

              나는 용서와 정의가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두 걸음이라는 것을 오늘 깨닫습니다. 인내와 용서로 시작된 자비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선한 것을 위해 끝까지 개입하는 데까지 이어집니다. 나는 오늘 이 두 걸음을 억지로 분리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함께 걸어가는 법을 하나님께 구합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용서는 잘못을 정직하게 인정한 뒤에야 진짜로 흘려보낼 수 있고, 자비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선을 위해 담대히 개입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용서와 정의를 말로 주장하기 전에, 오늘 하루 그 두 걸음을 실제 관계 속에서 먼저 걸어볼 수 있습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참는 것과 진짜 용서를 혼동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회피해온 갈등 중에 자비로 다시 마주해야 할 자리가 있는가. 오늘 하루, 논쟁이 아니라 삶으로 자비를 보여줄 관계는 어디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잘못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진짜로 흘려보내는 용서를 배우게 하소서. 그리고 침묵 속에 숨지 않고, 선을 위해 담대히 나아가는 자비도 함께 구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정직한 용서와 담대한 자비를 함께 걸어가는 당신 위에 하나님의 인애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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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4일 QT | 조금씩 옷 입는 사람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골로새서 3장 12절)

                ✦ 함께 읽는 말씀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잠언 14장 29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에베소서 4장 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마태복음 18장 22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장 19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는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을 옷 입으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옷은 하루아침에 입혀지지 않고, 날마다 조금씩 입혀져 갑니다. 오늘도 그 걸음을 시작하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가 화를 낼 때마다 얼마나 쉽게 사과 없이 넘어가려 했는지를 돌아봅니다. "미안해"라는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네가 예민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상황을 넘긴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런 나에게 오늘 말씀은 옷을 입듯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변화하라고 말합니다. 완성된 인격이 아니라 오늘 하루 한 겹 더 입는 성숙을 구하라고 초대합니다. 나는 오늘 그 초대 앞에 정직하게 서 봅니다.

                용서를 배우지 못한 나를 마주하다

                나는 그동안 화를 낸 뒤에 제대로 용서를 구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미안해, 네가 기분 나빴다면"이라는 식의 애매한 사과로 책임을 흐려왔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진짜 용서를 구하는 말은 훨씬 더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다시 배웁니다. "그렇게 말한 것은 잘못이었다. 상처를 준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 용서해 달라"고 분명히 말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이것은 작은 습관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시키는 커다란 성장의 걸음임을 압니다.

                조금씩, 그러나 분명하게 자라가다

                나는 하루아침에 인내심 많은 사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여전히 나를 쉽게 자극하는 일들이 있고, 그 숫자가 단번에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 자극에 반응하는 빈도와 강도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 그것이 진짜 성장이라는 것을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나는 완벽함이 아니라 어제보다 조금 덜 흔들리는 오늘을 구하기로 합니다. 이 작은 진보들이 쌓여 나를 다른 사람으로 빚어간다는 것을 믿습니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빚어지다

                나는 언젠가 화를 잘 내던 사람이 오히려 문제를 풀어내는 평화의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소망을 오늘 품습니다. 이 변화는 나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나를 빚어가시는 화평케 하시는 주님의 손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압니다. 그분은 나와 끝까지 동행하시며, 나를 당신의 형상으로 빚어가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오늘 나는 그 손길에 나를 다시 맡깁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성숙은 단번에 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날마다 조금씩 옷 입는 과정이며, 우리를 화평케 하시는 주님의 손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용서와 인내를 말로 설명하기 전에, 오늘 하루 한 겹씩 그 옷을 입는 삶으로 먼저 보여줄 수 있습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지 못한 채 넘어간 일이 있는가. 나를 쉽게 자극하는 일들 앞에서 오늘은 조금 더 오래 참을 수 있는가. 말이 아니라 삶으로 화평을 보여줄 자리는 어디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조금씩 옷 입어가는 이 과정을 인내하며 걷게 하소서. 오늘 제가 누군가에게 정직하게 용서를 구하고, 삶으로 먼저 화평을 보여주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조금씩 자비의 옷을 입어가며 화평을 만드는 당신 위에 성숙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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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 QT | 새로운 피조물 — 자비를 통해 옛것에서 새것으로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 함께 읽는 말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장 22절~23절)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장 10절)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로마서 7장 19절)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로마서 13장 11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는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는 여전히 옛것이 남아 우리를 붙잡습니다. 오늘 우리를 잠에서 깨우시고, 주의 자비를 따라 한 걸음씩 새로워지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가 믿는다고 고백해온 말과 내가 실제로 살아가는 하루 사이에 얼마나 큰 틈이 있는지를 마주합니다. 예배 때 부르던 찬양과 암송하던 말씀은 선명한데, 정작 퇴근길의 조바심과 말 한마디에 무너지는 마음은 그 말씀과 전혀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신앙이 나를 낙심시키는 언어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나를 정죄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으로 이끕니다. 나는 오늘 내 삶에 이미 있는 은혜의 흔적부터 정직하게 찾아보기로 합니다.

                  말씀과 삶 사이, 그 틈을 마주하다

                  나는 그동안 신앙의 언어와 나의 실제 삶 사이의 간격을 애써 외면해왔습니다. 겉으로는 믿음의 언어를 유창하게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그 말이 내 하루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이 간격을 마주할 때 나는 쉽게 낙심하거나, 반대로 그 간격을 못 본 척 덮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나는 그 틈을 정죄의 자리가 아니라 은혜를 찾는 자리로 삼기로 합니다. 내 삶에 이미 나타난 하나님의 선하심의 증거들, 작은 성장의 흔적들을 하나씩 헤아려 보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새 것과 옛 것 사이, 그 긴장 속에 살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나를 위해 예비된 선한 일들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여전히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하고, 원하는 선을 이루지 못하는 옛 자아의 잔재를 매일 마주합니다. 이 두 가지 현실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구속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긴장이라는 것을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나는 이 긴장을 부끄러워하며 숨기기보다, 그 자체를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놓기를 배웁니다.

                  자비를 따라, 날마다 새로워지다

                  나는 변화가 단 한 번의 결단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워지는 주의 자비를 따라 조금씩 이루어진다는 것을 오늘 다시 배웁니다. 옛 것에서 새 것으로 건너가는 다리는 나의 의지나 노력이 아니라, 언제나 그리스도의 순전한 자비였습니다. 나는 매일 잠들어 있던 자리에서 깨어나야 하고, 보지 못했던 것을 보아야 하며, 듣지 못했던 것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 나는 그 싸움이 벌어지는 자리로 다시 나아가, 주의 자비를 향해 얼굴을 돌리기를 구합니다.

                  ✦ 오늘의 한 문장

                  "변화는 언제나 자비를 통해 옵니다. 옛 것에서 새 것으로 건너가는 다리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순전한 구속의 선하심입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은 말로 증명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으로 먼저 보여주는 것입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내가 새로워졌다는 것을 말로 증명하려 하고 있는가, 아니면 삶으로 보여주고 있는가. 내 삶의 어떤 작은 부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진 증거가 될 수 있을까. 오늘 하루, 논쟁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다가갈 사람은 누구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말씀과 삶 사이의 간격 앞에서 낙심하기보다 은혜를 찾게 하소서. 저를 새로운 피조물로 삼으신 주님, 오늘도 잠들어 있던 저를 깨우시고 주의 자비를 따라 한 걸음씩 새로워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옛 것에서 새 것으로 건너가는 다리 위에서 그리스도의 자비를 따라 살아가는 당신 위에 참된 평안이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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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QT | 하나님을 본받는 자 — 사랑 안에서 행하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에베소서 5장 1절~2절)

                    ✦ 함께 읽는 말씀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시편 15편 1절~2절)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스가랴 7장 9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장 37절~39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 4장 20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성경적 변화는 수직과 수평, 두 방향으로 함께 움직입니다. 주를 향한 사랑이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게 하시고,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는 자로 살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신앙이 수직으로만, 혹은 수평으로만 치우쳐 있지 않은지 정직하게 돌아봅니다. 어떤 날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선한 행동에 몰두하면서도 정작 하나님과의 관계는 뒷전으로 미뤄두었고, 또 어떤 날은 나 혼자만의 경건함에 만족하며 곁에 있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은 소홀히 여겼습니다. 오늘 말씀은 나를 그 두 방향이 하나로 이어지는 자리로 부릅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 가운데 행하는 삶을 구합니다.

                    수직이 없는 수평은 도덕주의로 흐른다
                    나는 종종 사람을 향한 선한 행동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그 선함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흘러나오지 않을 때, 그것은 결국 나 자신의 의로움을 증명하려는 몸부림이 되고 맙니다. 나는 오늘 내가 얼마나 자주 이 도덕주의의 함정에 빠져왔는지를 고백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었던 순간들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수평이 없는 수직은 경건주의로 흐른다
                    반대로 나는 때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에만 몰두하며, 내 곁의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부수적인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씀 앞에서, 나는 내 신앙이 얼마나 좁아져 있었는지를 봅니다. 경건함이라는 이름으로 나 혼자만의 세계에 머물렀던 것을 오늘 정직하게 인정합니다.

                    진짜 사랑은 하나님을 본받는 데서 시작된다
                    나는 오늘 사랑이 나의 의지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신뢰하는 만큼 흘러나온다는 것을 다시 배웁니다. 수직이 깊어질수록 수평이 넓어지고, 수평이 넓어질수록 수직이 확인됩니다. 나는 오늘 그 둘이 분리되지 않은 삶을 구하며,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 가운데서 행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내가 오늘 서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수직은 수평 안에 새겨지고, 그 둘은 언제나 함께 일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이번 주 설교 원고 확인 후 업데이트)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하나님과의 관계 없이 사람에게만 잘 보이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반대로 사람을 향한 사랑 없이 나 혼자만의 경건함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 가운데 행한다는 것이 오늘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도덕주의와 경건주의 사이에서 흔들렸던 저를 용서하소서. 오늘 주를 향한 사랑이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게 하시고, 하나님을 본받는 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15편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벗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

                    스가랴 7장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마음에 서로 해하려 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보내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마태복음 22장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에베소서 5장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제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오늘 하루,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 가운데 행하며 수직과 수평이 하나로 이어지는 당신 위에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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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일 QT | 바라봄을 넘어 구하다 — 그리스도 안에 뿌리내리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장 6절~7절)

                      ✦ 함께 읽는 말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시편 27편 4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이 없으니." (호세아 6장 3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요한복음 15장 5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는 자주 바라보고 기억하는 것으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참된 변화는 주를 향해 손을 뻗어 구하는 관계적 행위임을 압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며 그를 구하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변화가 단지 바라보거나 기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여겨왔던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말,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나는 그것이 얼마나 수동적인 태도였는지를 깨닫습니다. 진짜 변화는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분을 향해 손을 뻗는 관계적 행위임을 오늘 다시 배웁니다.

                      바라보는 것과 구하는 것은 다르다
                      나는 그리스도를 바라본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분을 향해 한 걸음도 다가가지 않았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바라봄은 안전하고 편안하지만, 그 자리에 머무는 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 나는 바라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분을 향해 실제로 구하고 손을 뻗는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 오늘 나는 정직하게 인정합니다.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려 애써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무언가를 기억함으로써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기억은 좋은 시작이지만, 그것이 나를 관계 안으로 이끌지 않는다면 그저 머릿속의 틀에 그치고 맙니다. 나는 오늘 기억을 넘어, 그 기억이 가리키는 그분께로 실제로 나아갑니다.

                      뿌리 내림은 관계 안에서 자란다
                      내가 정말 힘겨울 때 필요했던 것은 더 정교한 신학적 틀이 아니라, 자비하신 분을 향해 손을 뻗는 단순한 움직임이었습니다. 나는 그동안 문제를 분석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썼지만, 그것이 나를 뿌리내리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나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이 분석이 아니라 관계임을 고백하며, 그 관계 안에서 자라나기를 구합니다. 그렇게 뿌리내린 삶에서만 참된 감사가 흘러나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변화는 관계적 행위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 안에서 행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예수님은 정죄하기 전에 물을 청하셨습니다. 관계가 초대보다 먼저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분을 구하는 삶이, 오늘 만나는 사람을 향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다가가게 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바라보고 기억하는 데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내가 힘겨울 때 정말로 손을 뻗어 구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이 오늘 내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그저 바라보고 기억하는 데 머물렀던 저를 용서하소서. 오늘 저를 향해 손을 뻗어 주를 구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27편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호세아 6장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이 없으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 같고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요한복음 15장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골로새서 2장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오늘 하루, 바라보는 것을 넘어 그리스도를 향해 손을 뻗어 구하며 그 안에 뿌리내리는 당신 위에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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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1일 QT |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 — 나를 아시는 분 앞에 서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예레미야 17장 10절)

                        ✦ 함께 읽는 말씀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편 139편 23절)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장 2절)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태복음 6장 1절)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3장 4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조차 온전히 알지 못하지만, 주는 우리의 심장을 살피시고 폐부를 시험하십니다. 사람의 눈이 아니라 주의 눈 앞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가 얼마나 자주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결정을 내려왔는지 정직하게 돌아봅니다. 겉으로는 신중함이나 배려처럼 보였던 많은 선택들이 실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지에 대한 두려움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나를 다른 자리로 부릅니다. 나를 참으로 아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내 심장을 살피시고 폐부를 시험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나는 오늘 사람의 눈이 아니라 그분의 눈 앞에 다시 서기를 구합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의 대체물이다
                        나는 사람들의 평가를 두려워할 때마다, 사실은 내가 섬기고 있는 대상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두려움은 겉보기엔 겸손해 보이지만, 실은 사람의 인정을 하나님의 인정보다 더 크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나는 오늘 이 대체물이 내 삶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시선이 나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었다면, 오늘 나는 그 자리를 다시 주께 돌려드립니다.

                        나는 나 자신조차 온전히 알지 못한다
                        내가 나의 동기를 스스로 판단하고 정당화할 때, 나는 종종 스스로를 속입니다. 내 마음의 깊은 층은 나에게조차 감추어져 있고, 나는 나를 다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온전히 나를 아십니다. 그 앎 앞에서 나는 부끄러움과 동시에 안도함을 느낍니다.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동시에 더 이상 나 혼자 내 마음을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직 그분과의 관계 안에서만 내 마음이 드러난다
                        나는 오랫동안 스스로를 분석하고 이해하려 애써왔지만, 그 노력만으로는 결코 내 마음의 실체에 다다르지 못했습니다. 내 동기가 밝혀지는 자리는 자기 성찰의 골방이 아니라, 나를 살피시는 주님 앞입니다. 나는 오늘 그 관계 안으로 들어가, 내가 알지 못했던 나의 모습까지도 정직하게 그분 앞에 내어놓기를 구합니다. 그렇게 설 때에만 나는 참된 명료함을 얻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오직 주와의 관계 안에서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에 대한 명료함을 얻습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예수님은 정죄하기 전에 물을 청하셨습니다. 관계가 초대보다 먼저입니다." — 나를 살피시는 주님 앞에 정직하게 설 때, 나는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 다른 이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누구의 시선을 두려워하며 행동하고 있는가. 내 마음 깊은 곳의 동기를 주께 정직하게 내어드릴 수 있는가.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주와의 관계 안에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며 살았던 저를 용서하소서. 제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 앞에 오늘 정직하게 서게 하시고, 그 관계 안에서 제 동기가 새로워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139편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예레미야 17장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여호와여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 날의 피난처시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팔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에 살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누가복음 16장 집 하나 있는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집 하나에게 종노릇 하는 자가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자들이라 이 모든 것을 듣고 비웃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사람 앞에서 스스로 옳다 하는 자들이나 하나님은 너희 마음을 아시나니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그것은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3장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너희 단장을 외모로 하지 말지니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것으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오늘 하루,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 정직하게 서는 당신 위에 참된 평안이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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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QT | 사랑으로 행하라 — 내 현실 지도를 내려놓을 때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고린도전서 16장 14절)

                          ✦ 함께 읽는 말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편 1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서 6장 8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장 18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는 우리만의 현실 지도를 따라 사람을 판단하고 피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주님의 세계에서는 사랑이 모든 행동의 동기가 됩니다. 우리의 지도를 내려놓고 주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왜 어떤 사람과의 대화를 자꾸 미루고 피해왔는지 정직하게 돌아봅니다. 나는 그동안 그 사람이 유난히 까다롭고 예민한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스스로를 설득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 앞에서 나는 다른 가능성과 마주합니다. 어쩌면 문제는 그의 성격이 아니라, 내가 그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 내가 오래 붙들어온 그 익숙한 해석의 지도를 내려놓고, 주님의 세계 안에서 다시 그 관계를 바라보기를 구합니다.

                          나의 현실 지도는 나를 보호하지만 사랑하지 못하게 한다
                          나는 살아오면서 나만의 지도를 그려왔습니다. 저 사람은 원래 저렇다고, 저 상황은 어쩔 수 없다고 규정하는 지도입니다. 그 지도 안에서 나는 안전하다고 느끼지만, 동시에 그 지도는 내가 사랑으로 다가가야 할 자리마다 나를 멈춰 세웁니다. 나는 그 지도를 그린 것이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오늘 인정합니다. 지도가 현실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믿었지만, 실은 내 두려움과 자기 보호 본능이 그려 넣은 선일 뿐이었습니다.

                          동기가 바뀌지 않으면 관계도 바뀌지 않는다
                          나는 종종 방법을 몰라서 다가가지 못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나는 그것이 변명이었음을 봅니다. 진짜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동기입니다. 내가 그 사람을 향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동기가 내 안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동기가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좋은 말과 좋은 방법을 배워도 나는 결국 같은 자리에 머물 뿐입니다.

                          주님의 세계에서는 사랑이 모든 것의 이유가 된다
                          내 지도를 내려놓고 주님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지만, 동시에 유일한 소망이기도 합니다. 그 세계 안에서는 판단이 아니라 사랑이 모든 행동의 시작점이 됩니다. 나는 오늘 내가 여전히 옛 지도를 붙잡고 있음을 고백하며, 동시에 그 지도를 대신할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사랑이 나의 동기가 될 때, 나는 비로소 그 사람을 향해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우리의 현실 지도를 내려놓을 때, 사랑이 모든 것의 동기가 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예수님은 정죄하기 전에 물을 청하셨습니다. 관계가 초대보다 먼저입니다." — 내 현실 지도를 내려놓고 사랑으로 행할 때, 나는 판단이 아니라 관계로 먼저 다가갈 수 있습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누구와의 관계를 내 현실 지도로 정당화하며 피하고 있는가. 내가 사랑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오늘 사랑으로 행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제 나름의 현실 지도로 사람을 판단하고 피했던 것을 용서하소서. 오늘 제 동기를 살피게 하시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미가서 6장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너희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자들과 변론하시며 그의 백성과 변론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에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며 종노릇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요한복음 13장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고린도전서 13장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오늘 하루, 사랑으로 모든 것을 행하며 나의 현실 지도를 내려놓는 당신 위에 주님의 세계가 열리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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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9일 QT | 은밀한 자리에서 회복되다 — 주는 나의 반석이시니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주의 이름을 생각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며 지도하소서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내 힘이 나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약하고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시편 31편 3절~5절, 10절, 24절)

                            ✦ 함께 읽는 말씀

                            "주께서 우리의 죄를 아셨을지라도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사 우리를 회복시키시는도다." (요한복음 1장 14절)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시편 103편 12절)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이사야 55장 6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의 죄악을 아시면서도 속량하시는 주의 진실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스스로를 정직하게 볼 때 두려움이 아니라 주께로 나아가는 회개의 자리로 이끄시고, 그 자리에서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주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죄악으로 힘이 쇠하고 뼈가 마르는 것 같은 자리에 섭니다. 정직한 자기 인식은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나의 반석이신 그분께로 이끕니다. 진실한 회개는 나 자신을 향한 절망이 아니라, 나를 속량하신 주를 향한 신뢰로 끝납니다. 오늘 나는 그 신뢰의 자리에 다시 섭니다.

                            나를 아는 것이 나를 그분께로 이끈다

                            정직하게 나를 알수록, 나는 나를 붙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 앎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나를 아는 것은 나를 반석이신 그분께로, 나를 속량하신 손길로 이끄는 길입니다.

                            회개의 끝은 감사다

                            진실한 회개는 죄책감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 끝은 실제로 받은 긍휼에 대한 기쁨과 감사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부르심은, 내가 강해서가 아니라 나를 속량하신 그분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안을 보는 것이 밖을 향하게 한다

                            나를 정직하게 보는 시선은 결국 나를 밖으로 향하게 합니다. 살아계신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또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아간 그 걸음이, 오늘 나를 세상 속으로 담대하고 진실하게 내보냅니다.

                            ✦ 오늘의 한 문장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자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예수님은 정죄하기 전에 물을 청하셨습니다. 관계가 초대보다 먼저입니다." — 나 자신을 정직하게 볼 때 두려움 없이 그분께 나아갈 수 있듯, 오늘 만나는 사람도 판단이 아니라 다가감으로 먼저 대할 수 있습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정직하게 마주해야 할 나의 연약함이 있는가. 그 연약함이 나를 절망이 아니라 주께로 이끌도록 오늘 나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가. 나를 아는 정직함이, 오늘 누군가를 향한 담대한 사랑으로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제 죄악을 아시면서도 속량하신 신실하심을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정직하게 마주하기 두려워 숨었던 것을 용서하소서. 오늘 저를 절망이 아니라 주를 향한 담대한 신뢰로 이끄시고, 그 신뢰가 오늘 만나는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31편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주의 공의로 나를 건지소서.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주의 이름을 생각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며 지도하소서.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

                            내 힘이 나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약하고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그러하여도 여호와여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주께서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이사야 55장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누가복음 15장

                            그가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로마서 5장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오늘 하루, 정직하게 자신을 마주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주를 바라는 당신 위에 회복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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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8일 QT | 위의 것을 구하며 — 하늘의 눈으로 오늘을 봅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골로새서 3장 1절~3절)

                              ✦ 함께 읽는 말씀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오직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편 62편 5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예레미야 17장 7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장 2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세상의 소란한 목소리들이 외모와 소유와 성취로 우리의 가치를 매기려 할 때, 그 모든 논리를 잠잠하게 하는 하늘의 논리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우리의 생명이 그분 안에 감추어져 있음을 오늘 우리 마음에 새겨 주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가치를 매기는 수많은 목소리 앞에 섭니다. 외모, 소유, 성취, 그리고 다가올지 모를 실패에 대한 불안까지 — 땅의 논리는 쉬지 않고 나를 흔듭니다. 그러나 나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내 생명은 그분과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음을 오늘 다시 확인합니다. 땅의 목소리가 아무리 커도, 위에 계신 그분의 시선이 나를 규정한다는 사실 앞에 잠잠히 섭니다.

                              땅의 논리와 하늘의 논리

                              세상은 외모와 소유와 성취로 나를 평가하라 말합니다. 그러나 위의 것을 구하는 삶은 다른 논리를 따릅니다. 땅에 마음을 둘수록 나는 땅의 두려움과 경쟁 속에 갇히지만, 위에 마음을 둘 때 그 모든 소리는 잠잠해집니다.

                              감추어진 생명

                              내 생명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감추어졌다는 것은 사라졌다는 뜻이 아니라, 세상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 안에서 안전하다는 뜻입니다. 나를 증명하려 애쓰지 않아도, 나는 이미 그분 안에서 발견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야기

                              내 삶은 끝나지 않은 이야기 속에 있습니다. 과거가 있고, 지금이 있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날 미래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위의 것을 구한다는 것은 그 완성된 이야기의 결말을 오늘 미리 사는 것입니다.

                              ✦ 오늘의 한 문장

                              "하늘의 논리 앞에서 땅의 모든 목소리는 잠잠해집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예수님은 정죄하기 전에 물을 청하셨습니다. 관계가 초대보다 먼저입니다." — 위의 것을 구하며 땅의 목소리를 잠잠하게 할 때, 나는 사람을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고 먼저 관계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어떤 땅의 목소리(외모, 소유, 배경)로 사람을 판단하고 있는가. 위의 것을 구한다는 것이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진 내 생명이, 오늘 낯선 이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로 이어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땅의 목소리들로 흔들리는 저를 붙드소서. 외모와 소유와 성취로 사람과 저 자신을 판단했던 것을 용서하소서. 제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음을 오늘 붙잡게 하시고, 위의 것을 구하는 그 마음이 오늘 만나는 사람을 정죄가 아니라 관계로 먼저 대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62편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오직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로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비천한 자도 진실로 헛되고 존귀한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다 함께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게 되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한 번 말씀하셨으나 나는 두 번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이사야 26장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니 주의 이름을 기억함이 우리 영혼의 사모하는 바니이다.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마태복음 6장

                              그러므로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골로새서 3장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너희는 이제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니 거짓을 서로 버리라.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오늘 하루, 땅의 목소리를 잠잠히 하고 위의 것을 구하는 당신의 마음 위에 하늘의 평안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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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 QT | 전심으로 사랑하기 — 온 마음이 그분을 향할 때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장 5절)

                                ✦ 함께 읽는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태복음 22장 37절~38절)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한일서 4장 19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베드로전서 3장 15절)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시편 103편 1절)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장 16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는 주께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 어떻게 주를 구하는지, 주를 사랑하는 것, 주를 필요로 하는 것, 주 앞에 엎드리는 것, 주를 두려워하는 것, 주를 기뻐하는 것에 대하여 당신의 백성이 모든 세대에서 마음으로 귀를 기울이는 청취자였음을 감사합니다. 성령 자신을 주소서. 우리를 살아나게 하시고, 우리를 깨어나게 하시고, 들을 귀를 주시고, 우리 마음에 생명의 말씀을 기록하시고, 주님이 누구인지를 드러내시는 분.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온 마음으로 그분을 사랑한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앞에 섭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것은 전부이고 나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자주 마음이 나뉘고, 뜻이 흔들리고, 힘이 분산되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분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기에, 오늘 나는 그 사랑에 응답하는 자리로 들어갑니다.

                                전심은 분리되지 않은 마음이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한다는 것은 나의 전부가 그분을 향하는 것이다. 나뉜 마음, 흔들리는 뜻, 분산된 힘이 아니라. 그것이 첫째 되는 계명인 이유가 있다. 이것이 모든 것의 뿌리다. 전심으로 그분을 사랑할 때, 모든 것이 달라진다.

                                사랑은 먼저 받은 것에서 흘러나온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분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의지의 노력이 아니라 받은 사랑에 대한 응답이다. 우리의 죄를 아시면서도 전적으로 사랑하시는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전심으로 사랑하게 만든다.

                                전심의 사랑이 파송 자리를 변화시킨다

                                전심의 사랑은 안에 머물지 않고 흘러넘친다. 온 마음, 온 뜻, 온 힘을 다해 사랑할 때, 그 사랑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받은 사랑이 가득 찰수록, 그것은 내가 서 있는 모든 자리에서 자연히 넘쳐 다른 이에게로 흘러간다.

                                ✦ 오늘의 한 문장

                                "전심으로 그분을 사랑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줄 수 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내 일상이 나의 파송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를 바꾸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꾸셨습니다." — 온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할 때, 그 사랑이 내 파송 자리에서 흘러넘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지금 마음이 나뉘어 있는 자리가 있는가. 전심으로 그분을 사랑한다는 것이 오늘 내 파송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 그분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이 오늘 나에게 어떤 응답을 요청하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마음이 나뉘고 뜻이 흔들렸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성령으로 살아나게 하시고, 들을 귀를 주시고, 마음에 생명의 말씀을 기록하소서. 전심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 내 파송 자리에서 흘러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103편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제당하는 모든 자를 위해 심판하시는도다.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먼지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신명기 6장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요한복음 21장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한일서 4장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오늘 하루, 나뉘지 않은 온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당신 위에 넘치는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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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 QT | 방향 재정립 — 혼란 속에서 그분이 길을 곧게 하십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절~6절)

                                  ✦ 함께 읽는 말씀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예레미야 10장 23절)

                                  "내가 눈을 들어 산을 향하여 도움이 어디서 올까 하노라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편 1절~2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나는 너희를 향하여 내가 가진 생각을 알거니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장 11절)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르니라." (이사야 55장 8절)

                                  ✦ 말씀 앞에 서기

                                  삶에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난다. 우리는 방향을 잃는다. 혼란스럽고, 당혹스럽고, 압도된다. 성경적 변화의 목표 중 하나는 재정립이다. 내가 어디 있는지 아는 것, 숲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것. 그분을 전심으로 신뢰할 때, 그분이 우리의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 한 번만이 아니라 두 번만도 아니라 매일, 우리가 구할 때마다.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혼란스럽고 방향을 잃은 자리에서 솔직하게 섭니다. 너무 많은 일이 동시에 일어나고, 어디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내 명철로 정리하려 하지만 그것이 한계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선언합니다. 범사에 그분을 인정할 때 그분이 길을 지도하신다고. 나는 오늘 그 약속 앞에 내 명철을 내려놓습니다.

                                  재정립은 내 이해가 아니라 그분의 인정에서 온다

                                  내 명철을 의지하는 것이 혼란을 더한다.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는 것이 재정립의 시작이다. 어디 있는지 알게 되는 것, 방향을 찾는 것이 내 분석에서 오지 않는다. 그분을 인정하는 자리에서 온다. 나는 오늘 그 자리로 들어간다.

                                  그분은 매일 구할 때마다 길을 곧게 하신다

                                  재정립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매일, 우리가 구할 때마다 그분이 길을 곧게 하신다. 혼란이 다시 찾아와도 다시 구하면 된다. 그것이 하루하루 그분께 기대는 삶의 방식이다. 나는 오늘 그 방식을 선택한다.

                                  파송 자리에서 혼란이 찾아올 때 재정립이 필요하다

                                  다니엘도 바벨론이라는 혼란스러운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그는 방향을 잃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내 파송 자리에서 혼란이 찾아올 때, 그분을 인정하는 것이 재정립의 출발점이다.

                                  ✦ 오늘의 한 문장

                                  "재정립은 내 이해에서 오지 않는다.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는 자리에서 온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내 일상이 나의 파송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를 바꾸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꾸셨습니다." — 혼란 속에서 주님께 전심으로 기댈 때, 그분이 내 파송 자리를 다시 보는 눈을 주십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오늘 내가 방향을 잃고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 내 명철로 정리하려 하는 것이 있는가.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는 것이 오늘 내 파송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혼란 속에서 길을 곧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내 명철을 의지했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범사에 그분을 인정하겠습니다. 내 파송 자리에서 방향을 잃을 때마다 그분께 구하며 재정립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121편

                                  내가 눈을 들어 산들을 향하여 도움이 어디서 올까 하노라.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잠언 3장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버지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세우셨고,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이사야 55장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로마서 8장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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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 QT | 자기희생과 섬김 — 그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삶 안으로 들어갑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장 3절~4절)

                                    ✦ 함께 읽는 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장 28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에베소서 5장 1절~2절)

                                    "각각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린도전서 10장 24절)

                                    "더 이상 종이 아니라 형제니 곧 육신으로도 그러하거든 하물며 주 안에서랴." (빌레몬서 16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한일서 4장 9절)

                                    ✦ 말씀 앞에 서기

                                    자기희생이 그리스도를 세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자기희생이 우리를 사람들 한가운데로 이끌 것이다. 사람들이 고난받는 곳에 우리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씨름하는 곳에 우리가 있을 것이다. 자기희생은 우리 시대와 동료 인간에게 무관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소망과 두려움, 갈망과 절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가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왔는지를 솔직하게 직면합니다. 사람들의 소망과 두려움에 진정으로 들어가기보다 내 유익과 편안함을 먼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 반대의 길로 오셨습니다. 자기희생으로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의 고난과 씨름 안으로 함께 들어오셨습니다. 나는 오늘 그 길을 따르는 자리에 섭니다.

                                    자기희생이 우리를 사람들 한가운데로 이끈다

                                    그리스도는 자기희생으로 세상 안으로 오셨다. 우리의 자기희생도 우리를 사람들 한가운데로 이끈다. 사람들이 고난받는 곳, 씨름하는 곳, 실패하는 곳, 성공하는 곳. 그 모든 자리에서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이 자기희생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람들의 삶 안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누구의 죄도 속죄하지 않는다. 그러나 관계 안에서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속죄하실 때 하신 것을 살아내도록 부름받았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내 삶을 내려놓고, 타인의 고통을 덜기 위해 내 삶을 내려놓는 것. 이것이 근본적인 공감이다.

                                    파송 자리에서 자기희생이 결정적이다

                                    다니엘은 자기희생으로 왕궁에서 정체성을 지켰다. 그것이 그를 파송 자리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내 파송 자리에서도 자기희생이 결정적이다. 내 유익보다 타인의 유익을 먼저 볼 때, 나는 그 파송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삶 안으로 진정으로 들어간다.

                                    ✦ 오늘의 한 문장

                                    "자기희생은 사람들의 소망과 두려움, 갈망과 절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내 일상이 나의 파송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를 바꾸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꾸셨습니다." — 다니엘처럼 자리를 바꾸기 전에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꿀 때, 나는 그 파송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삶 안으로 들어갑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오늘 내 파송 자리에서 내가 진정으로 들어가야 할 사람의 소망과 두려움은 무엇인가. 자기희생이 나를 그 사람 한가운데로 이끌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그리스도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 방식을 오늘 내가 누구에게 보여줄 수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자기희생으로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내 유익과 편안함을 먼저 찾았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내 파송 자리에서 타인의 소망과 두려움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 자리에서 내 삶을 내려놓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41편

                                    가난한 자를 돌보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병상에서 그를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내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 마음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퍼뜨리며,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누어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리이다.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사오니 이는 내 원수가 나를 이기어 외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빌립보서 2장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내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13장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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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4일 QT | 마음의 방향 —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을 점검합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21절)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62편 8절)

                                      ✦ 함께 읽는 말씀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23절)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마태복음 6장 19절)

                                      "오직 주 너의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의지하고." (신명기 10장 20절)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시편 62편 1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 말씀 앞에 서기

                                      우리의 동기는 모두 능동사다. 무엇을 구하고 있는가. 무엇을 사랑하는가.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무엇을 신뢰하는가. 어디서 피난처를 찾는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우리가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를 드러낸다. 이 질문들은 우리를 안으로 나선형으로 끌어내리려는 것이 아니다. 어둠에서 나와 그리스도의 빛으로 들어오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마음이 실제로 향하는 곳 앞에 정직하게 섭니다. 하나님을 향한다고 말하지만 두려움이 먼저 반응하고, 신뢰한다고 말하지만 다른 것에서 안전을 찾고 있는 자리를 직면합니다. 이 질문들이 나를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빛 안으로 나오도록 초대하는 것임을 알기에, 오늘 솔직하게 그 앞에 섭니다.

                                      내 동기는 하나님을 향하거나 다른 것을 향한다

                                      무엇을 구하고,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신뢰하는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내가 실제로 어떤 방향으로 살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항상 하나님을 향하거나 다른 무언가를 향한다. 나는 오늘 내 마음의 실제 방향을 솔직하게 본다.

                                      이 질문들은 빛 안으로 나오도록 초대한다

                                      이 질문들은 나를 안으로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다. 어둠에서 나와 그리스도의 빛 안으로 나오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그분을 구하라, 그분을 신뢰하라, 그분을 사랑하라, 그분을 두려워하라, 그분 안에 피난처를 찾으라. 나는 오늘 그 초대에 응답한다.

                                      파송 자리에서 마음의 방향이 결정적이다

                                      다니엘이 왕의 음식을 거절한 것은 외적 결단이 아니었다. 그의 마음이 향하는 방향에서 나왔다. 내 파송 자리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도 결국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는가에서 결정된다. 오늘 내 마음을 점검하고 그분을 향해 돌이킨다.

                                      ✦ 오늘의 한 문장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을 점검하라. 그것이 내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내 일상이 나의 파송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를 바꾸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꾸셨습니다." — 오늘 내 마음이 향하는 곳을 점검하며 그분을 향해 돌이킬 때, 파송받은 자리가 새롭게 보입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오늘 내 마음이 실제로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고, 무엇에서 안전을 찾고 있는가. 내 마음이 그분을 향해 돌이킬 때 내 파송 자리가 어떻게 달리 보일 것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내 마음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서 안전을 찾았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내 마음이 실제로 향하는 곳을 솔직하게 보겠습니다. 그분을 구하고, 신뢰하고, 사랑하고, 두려워하며 내 파송 자리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62편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아, 슬프다 사람은 한낱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볍도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마태복음 6장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빌립보서 4장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라.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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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QT | 회개와 용서 — 아버지께 솔직히 가져갑니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괴로움에서 끌어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시편 25편 17절~18절)

                                        ✦ 함께 읽는 말씀

                                        "주의 이름을 위하여 여호와여 나의 죄악을 사하소서 내 죄가 큼이니이다." (시편 25편 11절)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편 32편 5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9절)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시편 51편 1절)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10장 17절)

                                        ✦ 말씀 앞에 서기

                                        자기 분석은 우리를 구할 수 없다.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자기 집착이 될 수 있다. 진정한 자기 인식은 선한 선물이다. 그리고 진정한 자기 인식은 항상 우리를 자신 밖으로 이끌어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 집착에서 이끌어 내시기를 의도하신다.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죄와 동기를 아버지께 솔직히 가져가는 자리에 섭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이 아니라 내면의 동기까지,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무엇이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고 있는지를 정직하게 들고 나아갑니다. 자기 분석이 목적이 아닙니다. 긍휼의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자기 분석은 목적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나를 지배하는 욕망, 두려움, 느껴진 필요를 이름 붙이는 것은 회개를 더 구체적으로 만든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내면의 동기를 함께 긍휼의 아버지께 가져갈 수 있다. 그럴 때 그분의 사랑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내 긍휼의 필요가 더 분명히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원하여 기꺼이 용서하신다

                                        그분이 나를 생각하실 때, 자신의 인자하심을 기억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간청에 응답하신다. 진정한 자기 인식은 항상 우리를 밖으로 이끌어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한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철저히 아시면서도 우리를 전적으로 사랑하시는 분께로.

                                        파송 자리에서 정직하게 설 때 눈이 열린다

                                        다니엘은 포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정직하게 보았다. 그리고 그 정직함이 그를 파송 자리를 보는 눈으로 이끌었다. 나도 오늘 내 죄와 동기를 정직하게 아버지께 가져갈 때, 내 파송 자리를 새롭게 보는 눈이 열린다.

                                        ✦ 오늘의 한 문장

                                        "진정한 자기 인식은 우리를 자신 밖으로 이끌어 긍휼의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한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내 일상이 나의 파송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를 바꾸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꾸셨습니다." — 오늘 내 죄와 동기를 아버지께 솔직히 가져갈 때, 그분은 내 파송 자리를 새롭게 보는 눈을 주십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오늘 내 삶에서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고 있는 두려움이나 욕망이 있는가. 겉으로 드러난 행동 아래 있는 내면의 동기를 정직하게 아버지께 가져가고 있는가. 그분이 자원하여 기꺼이 용서하신다는 것이 오늘 나에게 어떤 자유를 주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자원하여 기꺼이 용서하시는 긍휼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겉만 보이고 동기를 숨겼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내 행동과 내면의 동기를 함께 주님 앞에 가져갑니다. 그 정직함이 내 파송 자리를 새롭게 보는 눈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51편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중심에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예레미야 31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누가복음 15장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누어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요한일서 1장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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