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으로 시작하기
✦ 오늘의 말씀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립보서 2장 3절~4절)
✦ 함께 읽는 말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장 28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에베소서 5장 1절~2절)
"각각 자기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린도전서 10장 24절)
"더 이상 종이 아니라 형제니 곧 육신으로도 그러하거든 하물며 주 안에서랴." (빌레몬서 16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한일서 4장 9절)
✦ 말씀 앞에 서기
자기희생이 그리스도를 세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자기희생이 우리를 사람들 한가운데로 이끌 것이다. 사람들이 고난받는 곳에 우리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씨름하는 곳에 우리가 있을 것이다. 자기희생은 우리 시대와 동료 인간에게 무관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소망과 두려움, 갈망과 절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가 얼마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왔는지를 솔직하게 직면합니다. 사람들의 소망과 두려움에 진정으로 들어가기보다 내 유익과 편안함을 먼저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 반대의 길로 오셨습니다. 자기희생으로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의 고난과 씨름 안으로 함께 들어오셨습니다. 나는 오늘 그 길을 따르는 자리에 섭니다.
자기희생이 우리를 사람들 한가운데로 이끈다
그리스도는 자기희생으로 세상 안으로 오셨다. 우리의 자기희생도 우리를 사람들 한가운데로 이끈다. 사람들이 고난받는 곳, 씨름하는 곳, 실패하는 곳, 성공하는 곳. 그 모든 자리에서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이 자기희생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람들의 삶 안으로 들어간다
우리는 누구의 죄도 속죄하지 않는다. 그러나 관계 안에서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속죄하실 때 하신 것을 살아내도록 부름받았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내 삶을 내려놓고, 타인의 고통을 덜기 위해 내 삶을 내려놓는 것. 이것이 근본적인 공감이다.
파송 자리에서 자기희생이 결정적이다
다니엘은 자기희생으로 왕궁에서 정체성을 지켰다. 그것이 그를 파송 자리의 사람으로 만들었다. 내 파송 자리에서도 자기희생이 결정적이다. 내 유익보다 타인의 유익을 먼저 볼 때, 나는 그 파송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삶 안으로 진정으로 들어간다.
✦ 오늘의 한 문장
"자기희생은 사람들의 소망과 두려움, 갈망과 절망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내 일상이 나의 파송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를 바꾸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꾸셨습니다." — 다니엘처럼 자리를 바꾸기 전에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꿀 때, 나는 그 파송 자리에서 다른 사람의 삶 안으로 들어갑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오늘 내 파송 자리에서 내가 진정으로 들어가야 할 사람의 소망과 두려움은 무엇인가. 자기희생이 나를 그 사람 한가운데로 이끌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그리스도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 방식을 오늘 내가 누구에게 보여줄 수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자기희생으로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내 유익과 편안함을 먼저 찾았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내 파송 자리에서 타인의 소망과 두려움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 자리에서 내 삶을 내려놓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41편
가난한 자를 돌보는 자에게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키사 살게 하시리니 그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그를 그 원수들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병상에서 그를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내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그가 어느 때나 죽고 그의 이름이 언제나 없어질까 하며,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 마음에 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널리 퍼뜨리며,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이르기를 악한 병이 그에게 들었으니 이제 그가 눕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오며,
내가 신뢰하여 내 떡을 나누어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의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를 일으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그들에게 보응하리이다.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알았사오니 이는 내 원수가 나를 이기어 외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빌립보서 2장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내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13장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