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으로 시작하기
✦ 오늘의 말씀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괴로움에서 끌어내소서.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시편 25편 17절~18절)
✦ 함께 읽는 말씀
"주의 이름을 위하여 여호와여 나의 죄악을 사하소서 내 죄가 큼이니이다." (시편 25편 11절)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시편 32편 5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장 9절)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시편 51편 1절)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히브리서 10장 17절)
✦ 말씀 앞에 서기
자기 분석은 우리를 구할 수 없다.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자기 집착이 될 수 있다. 진정한 자기 인식은 선한 선물이다. 그리고 진정한 자기 인식은 항상 우리를 자신 밖으로 이끌어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 집착에서 이끌어 내시기를 의도하신다.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 죄와 동기를 아버지께 솔직히 가져가는 자리에 섭니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이 아니라 내면의 동기까지,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 무엇이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고 있는지를 정직하게 들고 나아갑니다. 자기 분석이 목적이 아닙니다. 긍휼의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자기 분석은 목적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나를 지배하는 욕망, 두려움, 느껴진 필요를 이름 붙이는 것은 회개를 더 구체적으로 만든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내면의 동기를 함께 긍휼의 아버지께 가져갈 수 있다. 그럴 때 그분의 사랑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내 긍휼의 필요가 더 분명히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원하여 기꺼이 용서하신다
그분이 나를 생각하실 때, 자신의 인자하심을 기억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간청에 응답하신다. 진정한 자기 인식은 항상 우리를 밖으로 이끌어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한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철저히 아시면서도 우리를 전적으로 사랑하시는 분께로.
파송 자리에서 정직하게 설 때 눈이 열린다
다니엘은 포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정직하게 보았다. 그리고 그 정직함이 그를 파송 자리를 보는 눈으로 이끌었다. 나도 오늘 내 죄와 동기를 정직하게 아버지께 가져갈 때, 내 파송 자리를 새롭게 보는 눈이 열린다.
✦ 오늘의 한 문장
"진정한 자기 인식은 우리를 자신 밖으로 이끌어 긍휼의 아버지께로 나아가게 한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내 일상이 나의 파송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자리를 바꾸신 것이 아니라, 그 자리를 보는 눈을 바꾸셨습니다." — 오늘 내 죄와 동기를 아버지께 솔직히 가져갈 때, 그분은 내 파송 자리를 새롭게 보는 눈을 주십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오늘 내 삶에서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고 있는 두려움이나 욕망이 있는가. 겉으로 드러난 행동 아래 있는 내면의 동기를 정직하게 아버지께 가져가고 있는가. 그분이 자원하여 기꺼이 용서하신다는 것이 오늘 나에게 어떤 자유를 주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자원하여 기꺼이 용서하시는 긍휼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겉만 보이고 동기를 숨겼던 나를 용서하소서. 오늘 내 행동과 내면의 동기를 함께 주님 앞에 가져갑니다. 그 정직함이 내 파송 자리를 새롭게 보는 눈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51편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중심에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예레미야 31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누가복음 15장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누어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요한일서 1장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