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으로 시작하기
✦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로새서 2장 6절~7절)
✦ 함께 읽는 말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시편 27편 4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이 없으니." (호세아 6장 3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요한복음 15장 5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는 자주 바라보고 기억하는 것으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참된 변화는 주를 향해 손을 뻗어 구하는 관계적 행위임을 압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며 그를 구하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변화가 단지 바라보거나 기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여겨왔던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말,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을 기억하라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고, 그것을 마음에 새기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나는 그것이 얼마나 수동적인 태도였는지를 깨닫습니다. 진짜 변화는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분을 향해 손을 뻗는 관계적 행위임을 오늘 다시 배웁니다.
바라보는 것과 구하는 것은 다르다
나는 그리스도를 바라본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분을 향해 한 걸음도 다가가지 않았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바라봄은 안전하고 편안하지만, 그 자리에 머무는 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늘 나는 바라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분을 향해 실제로 구하고 손을 뻗는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 오늘 나는 정직하게 인정합니다.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려 애써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무언가를 기억함으로써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기억은 좋은 시작이지만, 그것이 나를 관계 안으로 이끌지 않는다면 그저 머릿속의 틀에 그치고 맙니다. 나는 오늘 기억을 넘어, 그 기억이 가리키는 그분께로 실제로 나아갑니다.
뿌리 내림은 관계 안에서 자란다
내가 정말 힘겨울 때 필요했던 것은 더 정교한 신학적 틀이 아니라, 자비하신 분을 향해 손을 뻗는 단순한 움직임이었습니다. 나는 그동안 문제를 분석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썼지만, 그것이 나를 뿌리내리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나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이 분석이 아니라 관계임을 고백하며, 그 관계 안에서 자라나기를 구합니다. 그렇게 뿌리내린 삶에서만 참된 감사가 흘러나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변화는 관계적 행위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 안에서 행합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예수님은 정죄하기 전에 물을 청하셨습니다. 관계가 초대보다 먼저입니다." —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그분을 구하는 삶이, 오늘 만나는 사람을 향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다가가게 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바라보고 기억하는 데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내가 힘겨울 때 정말로 손을 뻗어 구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린다는 것이 오늘 내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그저 바라보고 기억하는 데 머물렀던 저를 용서하소서. 오늘 저를 향해 손을 뻗어 주를 구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 듣기]
시편 27편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호세아 6장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이 없으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 같고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요한복음 15장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골로새서 2장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오늘 하루, 바라보는 것을 넘어 그리스도를 향해 손을 뻗어 구하며 그 안에 뿌리내리는 당신 위에 은혜가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