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QT | 함께 걸으며 지혜를 배우다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언 13장 20절)

✦ 함께 읽는 말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장 17절)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전도서 4장 9절)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린도전서 11장 1절)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저 영광에서 저 영광에 이르니." (고린도후서 3장 18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좋은 태도는 나쁜 태도만큼 쉽게 전염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분명히 전염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인내와 건설적인 분노를 보여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시고, 그들처럼 예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나쁜 태도가 얼마나 빨리 나에게 옮아오는지를 인정합니다. 짜증 내는 사람 옆에 있으면 나도 쉽게 짜증이 나고, 조급한 분위기 속에 있으면 나도 조급해집니다. 그런데 좋은 태도는 왜 이렇게 더디게 옮아오는 걸까요. 오늘 말씀은 그럼에도 좋은 본을 보여준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나를 빚어간다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내 삶에 그런 지혜로운 동행자가 있었는지, 그리고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동행자가 되어주고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내게 지혜를 보여준 사람을 떠올리다

나는 살면서 쉽게 흥분하지 않고, 무관심이나 이기심 앞에서도 참을성 있게 관대했던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 중요한 잘못 앞에서만 화를 아꼈고, 그 분노조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오늘 그런 사람을 떠올리며, 그것이 그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예수님과 오래 동행하며 빚어진 열매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런 본을 보여준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은혜였습니다.

지혜와 함께 걷는 삶을 선택하다

나는 좋은 습관이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지혜와 인내는 오랜 연습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정교한 기술과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줄 사람과 더 가까이 걷기로 선택합니다. 동시에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지혜로운 동행자가 될 수 있기를 구합니다. 이것은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일임을 압니다.

가장 지혜로운 분과 동행하다

나는 결국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분은 예수님이시라는 것을 오늘 다시 기억합니다. 그분과 동행할 때, 삶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에 대한 살아있는 본을 얻습니다. 나는 오늘 예수님과 더 가까이 걸으며, 그분을 닮아가는 법을 하나님의 은혜로 배우고 싶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눈으로 보여주는 살아있는 본입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복음은 논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먼저 들어갑니다." — 지혜는 말로 가르쳐지기보다, 함께 걷는 삶을 통해 먼저 전해집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누구와 동행하며 지혜를 배우고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지혜로운 동행자가 되어주고 있는가. 예수님과 더 가까이 걷기 위해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저에게 지혜로운 동행자를 보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동행자가 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예수님과 가까이 걸으며 그분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지혜로운 분과 동행하며 그 형상을 닮아가는 당신 위에 성숙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축복합니다.


🔊 음성 읽기 설정이 필요합니다

🔊 음성 듣기 안내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