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oliage
10/27 "선교사의 열정과 도전 - The Method of Missions" (마 28)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the nations… —Matthew 28:19
Matthew 28:16-20
(마 28:16-20)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로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산에 이르렀다.
[17] 그들은 예수를 뵙고, 절을 하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8]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 가르쳐 지키게 하라 _마 28:19-20
예수 그리스도는 “가서 영혼을 구하라”고 말씀하지 않고-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초자연적 사역입니다-“가서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곧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이때 당신 자신이 먼저 제자가 되지 않으면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제자로 만들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첫 번째 선교 사역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그들은 악령들이 그들에게 순복하는 것을 보고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사역이 성공했다고 기뻐하지 말라. 가장 큰 기쁨은 너희들이 나와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선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단 한 가지 목적은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영혼을 향한 열정을 가진 자들 중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열정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관점을 갖도록 사람들을 회심자로 만들겠다는 욕망에서 온 열정도 있습니다.
선교사에게 가장 큰 도전은, 사람이 구원받기 어렵다거나, 신앙을 버리는 자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기가 어렵다거나, 무관심과 냉담이 너무 깊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관계를 끊임없이 유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마 9:28라고 주님은 계속 물으십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개인적 상황에 다 적용됩니다. 한 가지 위대한 도전은 “나는 나의 부활하신 주님을 아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내재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것을 믿기 때문에 이 세상의 기준으로는 너무 어리석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충분히 지혜롭습니까? 아니면 선교사를 향한 유일한 부르심 곧 예수 그리스도만을 무한하게 신뢰할 수밖에 없는 그 위대한 초자연적 자리를 포기하려고 합니까? 만일 내가 다른 수단을 취한다면 나는 주님에 의해 마련된 모든 수단들을 다 저버리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라”(마 28:18-19).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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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보냄 받은 자 - What is a Missionary?" (요 20)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lso send you.” —John 20:21
John 20:19-23
(요 20:19-23, 새번역)
[19]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_요 20:21
예수님께서 아버지에 의해 보냄을 받은 것같이 선교사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보냄을 받은 자입니다. 선교사의 마음에 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필요가 아니라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다는 마음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어야지 자기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개인의 영감을 앞세워 모든 것을 휩쓸어 자신의 성공을 이루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영감이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 뒤에, 그 명령을 따르는 우리의 결단 뒤에 따라오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선교사의 이상은 주님께 충성하여 하나님 나라의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친밀함을 유지하는 일, 그분의 관점을 내 안에 유지하는 것을 가장 귀히 여기십시오. 선교 사역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이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희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향한 동정심이 예수님에 의해 보냄을 받은 의미를 완전하게 압도해버립니다. 그 필요가 너무 크고 조건들이 너무 복잡해서 모든 정신력이 흔들리고 쓰러집니다. 선교 사역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거나 교육을 시키거나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
귀히 쓰임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의 생애들을 돌아보면서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들은 얼마나 예리한 지혜를 가지고 있었던가!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들을 얼마나 완벽하게 이해하였던가!” 그러나 그들의 예리한 지혜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람의 지혜를 칭찬하고 높이려 합니다. 귀히 쓰임받았던 이들은 어리석을 정도로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지혜와 그분의 초자연적인 수단을 의지했던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에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에 공로를 돌려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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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하나님의 목적과 소명대로 - Submitting to God’s Purpose" (고전 9)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I have become all things to all men, that I might by all means save some. —1 Corinthians 9:22
1 Corinthians 9:
고린도전서 9:22-27
22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약한 사람들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모든 것이 다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것입니다.
23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함입니다.
24 경기장에서 달리기하는 사람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25 경기에 나서는 사람은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월계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목표 없이 달리듯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27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는 버림을 받는, 가련한 신세가 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_고전 9:22
그리스도인 일꾼은 하찮은 일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고결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A Christian worker has to learn how to be God’s man or woman of great worth and excellence in the midst of a multitude of meager and worthless things.)
“내가 다른 곳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탄식하지 마십시오.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주께서 그들에게 주신 중요한 사명 때문에 예외적인 사람들이 됩니다. 우리의 지성으로 이 중요한 사명을 생각하지 않고 우리의 가슴으로 이 사명에 애착을 느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쓸모없는 자로 밀려날 것입니다. 스스로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뜻으로 주의 일꾼이 되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주님의 능하신 말씀이 그들에게 주어진 적이 없습니다. 바울의 온 마음과 생각과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그 위대한 사명에 사로잡혔으며 한순간도 그 초점을 잃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가장 중요하고 중심 되는 이 한 가지 사실을 언제나 직면해야 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입니다.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요 15:16). 당신의 신조에 위대한 이 말씀을 두십시오. 당신이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셨기에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를 굽히시고 깨뜨리시고 빚으십니다. 왜 주님께서 이 일을 하시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주님이 이 일을 하시는 것은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인데, 그것은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께서 우리를 심으신 그 반석 위에 다른 사람도 심을 수 있게 됩니다.
일꾼이 되겠다고 선택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의 소명을 주셨다면, 당신이 좌로나 우로 치우칠 경우 큰 진노가 임할 것입니다. 당신에게 소명이 임하면, 소명을 받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대하실 것입니다. 또한 소명을 받지 않은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그러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다루실 것입니다. 그분의 방법으로 당신을 다루도록 하십시오. (Let Him have His way.)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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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그리스도인의 관심 - The Proper Perspective" (고후 2)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Thanks be to God who always leads us in triumph in Christ… — 2 Corinthians 2:14
2 Corinthians 2:12-17
(고후 2:12-17, 새번역)
[12]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려고 드로아에 갔을 때에, 주님께서 내게 거기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13] 그러나 나는 내 형제 디도를 만나지 못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그들과 작별하고 마케도니아로 갔습니다.
[14] 그러나 그리스도의 개선 행렬에 언제나 우리를 참가시키시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를 어디에서나 우리를 통하여 풍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5] 우리는, 구원을 얻는 사람들 가운데서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나, 하나님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16] 그러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냄새가 되고, 구원을 얻는 사람들에게는 생명에 이르게 하는 생명의 향기가 됩니다. 이런 일을 누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17] 우리는, 저 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팔아서 먹고 살아가는 장사꾼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답게, 진실한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는 앞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_ 고후 2:14
하나님의 관점은 사역자가 최선을 다해 최상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라 ‘최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십시오. 이는 매일 모든 순간마다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유한한 것에 마음을 두지 마십시오. 외부의 어떤 힘도 그 관점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유지해야 하는 관점은, 우리는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해 이곳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의 승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군에 사로잡힌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전시장에 진열된 전시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알리기 위한 사명에 나의 삶이 완전히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이 외에 다른 관점들은 얼마나 사소합니까? “나는 예수님을 위해 외롭게 홀로 싸우고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 때문에, 그리고 주를 위해 마지막 요새를 지켜야만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말합니다. “나는 이미 승리자의 반열에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관계없습니다. 나는 언제나 승리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당신에게 실질적으로 역사하고 있습니까?
바울이 가진 기쁨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대항하여 피 흘리기까지 싸웠던 반역자를 하나님께서 붙잡으셔서 그리스도께 사로잡힌 자가 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살아가는 모든 목적입니다. 바울의 기쁨은 주님께 사로잡힌 자가 된 것입니다. 그는 하늘과 땅에 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안에서 이미 완전한 승리를 얻었기에 승리를 얻는 방법을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승리자’(예수님)께서 우리를 온전하게 사로잡으셨기 때문에 언제나 주님의 승리 외에 다른 관심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주를 통해 승리자 이상의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 2:15). 우리는 예수님의 향기로 휩싸여 있기에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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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편견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 Nothing of the Old Life!" (고후 5)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old things have passed away; behold, all things have become new. —2 Corinthians 5:17
2 Corinthians 5:11-21
(고후 5:11-21, 새번역)
[11]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두려운 분이심을 알기에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 앞에서 환히 드러났습니다. 여러분의 양심에도 우리가 환히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12] 그렇다고 해서 또 다시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여러분에게 치켜세우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를 자랑할 수 있는 근거를 여러분에게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면서도 겉으로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대답할 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미쳤다고 하면 하나님께 미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다고 하면 여러분을 두고 온전한 것입니다.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휘어잡습니다. 우리가 확신하기로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으니, 모든 사람이 죽은 셈입니다.
[15]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아무도 육신의 잣대로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우리가 육신의 잣대로 그리스도를 알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19] 곧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죄과를 따지지 않으시고,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겨 주심으로써,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와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켜서 여러분에게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분에게 우리 대신으로 죄를 씌우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_고후 5:17
주님은 절대로 우리의 편견을 장려하지 않고 오히려 대적하여 제거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특이한 편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대하듯이 자신을 다루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엄하게 다른 사람들을 대하셔야 하지. 그러나 물론 주님께서는 나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아실 거야.”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편견이 주님께 “조금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편견을 지지하는 대신에 오히려 의도적으로 제거해 나가십니다. 우리의 편견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맡기고 주께서 어떻게 다루시는가를 보는 것은 귀한 영적 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 앞에 어떤 편견을 가져오든 별로 상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단 한 가지는, 우리의 무조건적인 항복입니다.
우리가 거듭나면 성령님은 우리 안에 새로운 창조를 시작하십니다. 이전 옛 모습이 조금도 남아 있지 않는 때가 올 것입니다. 과거의 의식들도 사라지고 사물에 대한 과거의 태도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러면 욕심도 없고 자기 유익을 구하지도 않으며 사람들이 주는 상처에 무감각할 수 있는 그러한 생명을 어떻게 얻을 수 있겠습니까? 성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으며 언제나 온유한 사랑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생명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습니까? 오직 한 가지 방법은 옛사람이 사는 것을 조금도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을 향해 단순하고 완전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보다는 오직 하나님 그분만을 원하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다 거두어 가신다고 할지라도 주를 향한 당신의 믿음이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는다면 무슨 일이 발생할지에 대해 염려하며 골치를 썩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이 볼 수 없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우리는 현실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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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성령의 증거하심 - The Witness of the Spirit" (롬 8)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This is the will of God, your sanctification… —1 Thessalonians 4:3The Spirit Himself bears witness with our spirit… —Romans 8:16
Romans 8:1-16
(롬 8:1-16, 새번역)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12]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⑬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_롬 8:16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흥정하려는 마음을 가지려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키시는 일을 수행하기 전에 증거를 원합니다. “왜 하나님은 자신을 보여주지 않으실까?” 주님은 그렇게 하실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완전히 주께 내려놓지 않는 한, 당신 자신이 주님의 증거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다 내려놓으면 하나님은 자기를 증거하십니다. 주님은 당장이라도 당신 안에 있는 그분의 속성을 증거하십니다. 만일 당신이 실체가 아닌 다른 증거를 가지고 있다면 감상적 감정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구속에 근거해 당신을 내려놓고 주제넘게 따지지 않는 즉시 하나님께서는 증거를 주십니다. 당신이 논리와 주장을 내려놓자마자 하나님께서는 주께서 이루신 일들을 증거하십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을 기다리시게 했던 우리 자신의 무례함에 놀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죄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는지 알고 싶으면 주께서 구원하시도록 맡기든지 아니면 주께서는 나를 구원할 수 없다고 말하십시오. 이 사람 저 사람의 말을 인용하지 말고, 마태복음 11장 28절을 시도해 보십시오. “내게로 오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면 주께로 오십시오. 만일 당신이 악하다는 사실을 안다면 기도하십시오.
성령은 주님의 구속을 증거하십니다. 성령은 다른 그 어떤 것도 증거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우리의 논리를 증거해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연스러운 상식적 결정을 내린 후에 성령의 증거라고 오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자신의 속성 및 구속의 사역을 증거하실 뿐, 절대로 우리의 이성을 증거해주지 않으십니다. 만일 성령으로 우리의 이성을 증거하게 하려고 시도할 경우 당연히 어둠과 혼돈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어리석음을 내버리고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주께서 성령의 증거를 주실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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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 Impulsiveness or Discipleship?" (유 1)
10/20 "하나님의 뜻을 나의 뜻으로 - Is God’s Will My Will?" (살전 4)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This is the will of God, your sanctification… —1 Thessalonians 4:3
1 Thessalonians 4:1-12
(살전 4:1-12, 새번역)
[1]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끝으로 우리는 주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부탁하며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할 것인지를, 우리에게서 배운 대로 하고 있으니,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2] 우리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무슨 지시를 여러분에게 내렸는지를,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성결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4] 각 사람은 자기 아내를 거룩함과 존중함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내를 자기 몸처럼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는 '자기 몸을 거룩함과 존중함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5]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과 같이, 색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6] 또 이런 일에 탈선을 하거나 자기 교우를 해하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에도 말하고 경고한 대로, 주님께서는 이런 모든 일을 징벌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7]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신 것은, 더러움에 빠져 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이 경고를 저버리는 사람은,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9] 교우들에 대한 사랑을 두고서는, 여러분에게 더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하나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는 가르침을 받아서,
[10] 온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에게 그것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더욱더 그렇게 하기를 권면합니다.
[11] 그리고 우리가 여러분에게 명령한 대로, 조용하게 살기를 힘쓰고, 자기 일에 전념하고, 자기 손으로 일을 하십시오.
[12] 그리하여 여러분은 바깥 사람을 대하여 품위 있게 살아가야 하고, 또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_살전 4:3
문제는 ‘하나님께서 나를 거룩하게 하실 것인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나의 뜻으로 삼을 것인가’입니다. 구속에 의해 가능하게 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내 안에 행하시도록 기꺼이 허락합니까? 예수님께서 나에게 거룩이 되게 하고 예수님의 생명이 나의 육신의 삶 가운데 나타나도록 하겠습니까? “오, 나는 거룩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주의하십시오. 당신은 말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원하는 것에 멈추지 말고 실제로 거룩하게 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하십시오. “빈손 들고 갑니다.” 분명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거룩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의 속죄의 위대한 역사가 당신 안에 실제로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능하게 하신 모든 것이 주께서 이루신 속죄의 바탕 위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사랑에 의해 내 것이 됩니다.
구원받고 거룩해진 사람으로서의 태도는 심오한 거룩을 겸손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물론 거만한 거룩함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 거룩은 가슴을 치는 회개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치와 전적 타락에 대한 깨달음에서 옵니다. 또한 내가 하나님께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도 내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서 오는 거룩입니다. 오직 주님이 내 구원과 거룩을 위해 모든 것을 완성하셨습니다. 이에 바울이 아무것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 8:39)고 말한 것도 놀랄 일이 아닙니다.
거룩은 나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고, 주님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숭고한 속죄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절대로 결과로 나타나는 것을 원인으로 두지 마십시오. 내 안에서 나타나는 결과는 순종과 섬김과 기도이며, 이는 속죄로 인해 내 안에 형성된 놀라운 거룩에 대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찬양의 결과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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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유용성보다 인격적 관계를 중시하십시오! - The Unheeded Secret" (요 18)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Jesus answered,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John 18:36
John 18:28-38
(요 18:28-38, 새번역)
[28] 사람들이 가야바의 집에서 총독 관저로 예수를 끌고 갔다. 때는 이른 아침이었다. 그들은 몸을 더럽히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기 위하여 관저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29] 빌라도가 그들에게 나와서 "당신들은 이 사람을 무슨 일로 고발하는 거요?" 하고 물었다.
[30] 그들이 빌라도에게 대답하였다. "이 사람이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가 총독님께 넘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31]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를 데리고 가서, 당신들의 법대로 재판하시오." 유대 사람들이 "우리는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2] 이렇게 하여,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인가를 암시하여 주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33] 빌라도가 다시 관저 안으로 들어가, 예수를 불러내서 물었다. "당신이 유대 사람들의 왕이오?"
[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하는 그 말은 당신의 생각에서 나온 말이오? 그렇지 않으면, 나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이 말하여 준 것이오?"
[35] 빌라도가 말하였다. "내가 유대 사람이란 말이오? 당신의 동족과 대제사장들이 당신을 나에게 넘겨주었소. 당신은 무슨 일을 하였소?"
[3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나의 나라가 세상에 속한 것이라면, 나의 부하들이 싸워서, 나를 유대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였을 것이오. 그러나 사실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오."
[37]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왕이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한 대로 나는 왕이오. 나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세상에 왔소.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가 하는 말을 듣소."
[38] 빌라도가 예수께 "진리가 무엇이오?" 하고 물었다. 빌라도는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 사람들에게로 나아와서 말하였다.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소.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_요 18:36
오늘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큰 원수는 사역의 실리성(효율성)입니다. 이 개념은 성경과 무관하고 세상 제도로부터 가져온 것으로서 끊임없는 수고와 활동을 요구하지만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사역에 있어서 엉뚱한 것에 비중을 두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0-21)고 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의 나라는 감추어져 있으며 불가해합니다. 보이는 활동으로 바쁜 기독교 사역자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만 삶의 능력은 그 사람의 생명의 가장 깊은, 보이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종교적 시대의 영적 질병을 제거해야 합니다. 주님의 생애 가운데는 지금 이 세대에서 그토록 높이 평가하는 많은 급한 활동들과 사역의 압박이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할 일은 그들의 선생이신 주님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의 핵심은, 주님과의 인격적 관계에 있지 공적으로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용한가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와 신학교 등 기독교 관련 기관의 능력은 실질적인 활동에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힘은 당신이 하나님께 푹 빠져 있을 때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상황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국내외적으로 어떤 긴장이 당신에게 몰려올지 알 수 없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구속의 위대한 근본적인 진리에 잠기는 대신 지나친 사역에 시간을 낭비한다면, 당신은 긴장이 올 때 뚝 하고 부러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푹 빠져드는 시간은 비록 실용적이지 않아 보여도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고 기초를 다지는 것이기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라도 주님께 진실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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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내가 사랑하고 헌신할 분, 예수님 - The Key to the Missionary’s Devotion" (요삼 1)
10/17 "기도는 사역이고 의무입니다 - The Key of the Greater Work" (요 14)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I say to you, he who believes in Me,…greater works than these he will do, because I go to My Father. —John 14:12
John 14:1-14
(요 14:1-14, 새번역)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했겠느냐?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다."
[8]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_ 요 14:12
기도는 더 위대한 사역들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 자체가 ‘더 위대한 사역’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를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준비나 고차원적인 능력을 상식의 차원에서 행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의하면, 기도는 내 안에 있는 구속의 기적이 역사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 안에도 구속의 기적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도는 구속의 열매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그 구속의 열매는 나의 기도의 수고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구속의 고통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오직 어린아이 같은 자만 기도에 응답받으며 스스로 슬기롭다고 여기는 자는 응답받지 못합니다.
기도는 전투입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환경을 어떻게 섭리하시든 상관없이 당신의 의무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곳에서 나는 쓸모 없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런 태도를 지니면 실제로 쓸모가 없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디에 두시든지, 어떤 상황에서라도 언제나 주님께 끊임없이 호소하며 기도하십시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우리는 흥분되지 않으면 기도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는 영적 이기심의 가장 강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수고해야 하는데 주께서는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마 9:38).
일꾼이 일을 한다는 것은 흥분될 만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인의 생각을 구현하는 것은 일꾼입니다. 주님의 생각을 구현하는 자들은 바로 일하는 성도들입니다. 당신이 기도로 수고할 때마다 주님이 보시기에는 반드시 결과가 발생합니다. 당신이 단지 예수 그리스도께 지시를 받은 대로 습관적으로 기도했는데, 베일이 벗겨지고 당신의 기도에 의해 추수된 영혼들을 보게 될 때 그 놀라움이란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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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기도가 열쇠입니다 - The Key to the Master’s Orders" (마 9)
10/15 "선교 메시지의 핵심 - The Key to the Missionary’s Message" (요 2)
10/14 "증인 된 삶 - The Key to the Missionary’s Work" (마 28)
10/13 "하나님과 교제한 이후에 - Individual Discouragement and Personal Growth" (출 2)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when Moses was grown…he went out to his brethren and looked at their burdens. —Exodus 2:11
Exodus 2:11-15
(출 2:11-15, 새번역)
[11] 세월이 지나, 모세가 어른이 되었다. 어느 날 그는 왕궁 바깥으로 나가 동족에게로 갔다가,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았다. 그 때에 그는 동족인 히브리 사람이 이집트 사람에게 매를 맞는 것을 보고,
[12] 좌우를 살펴서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 이집트 사람을 쳐죽여서 모래 속에 묻어 버렸다.
[13] 이튿날 그가 다시 나가서 보니, 히브리 사람 둘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잘못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왜 동족을 때리오?"
[14] 그러자 그 사람은 대들었다.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단 말이오? 당신이 이집트 사람을 죽이더니, 이제는 나도 죽일 작정이오?" 모세는 일이 탄로난 것을 알고 두려워하였다.
[15] 바로가 이 일을 전하여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찾았다. 모세는 바로를 피하여 미디안 땅으로 도망 쳐서, 거기에서 머물렀다. 어느 날 그가 우물가에 앉아 있을 때이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_출 2:11
모세는 그의 백성들이 압제 받는 것을 보고 자신이 그들을 구원해야 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마땅한 분노를 가지고 불의를 바로잡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 공의를 위한 그의 첫째 시도 후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완벽한 좌절에 빠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광야로 보내어 40년 동안 양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 기간이 끝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가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모세가 말합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가리이까?”(출 3:11) 처음에 모세는 자신이 백성을 구원할 사람이라고 깨달았지만 그는 먼저 하나님에 의해 훈련되고 연단 받아야 했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면에서 볼 때 옳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를 배우기 전까지는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비전을 받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시작하면 마치 하나님께서 모든 비전을 무시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 40년 광야에 해당하는 일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완벽하게 좌절하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오셔서 우리를 향한 주의 부르심을 상기시키십니다. 우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합니다. “오, 주님, 제가 누구인데 가겠습니까?”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첫걸음을 배웁니다.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내 마음대로 개인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무례한 것임을 배워야 합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노력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에 의해 불이 붙어야 합니다(마 3:11). 자신의 개인적인 면에 집중할 때 우리는 “이것이 주님께서 내게 원하는 것이구나”라고 하며 비전을 갖지만,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지는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좌절의 기간을 통과하면 위대한 인격적 성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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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는 것 - Getting into God’s Stride" (창 5)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Enoch walked with God… —Genesis 5:24
Genesis 5:21-32
(창 5:21-32, 새번역)
[21] 에녹은 예순다섯 살에 므두셀라를 낳았다.
[22]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뒤에, 삼백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3] 에녹은 모두 삼백육십오 년을 살았다.
[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졌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
[25] 므두셀라는 백여든일곱 살에 라멕을 낳았다.
[26] 므두셀라는 라멕을 낳은 뒤에, 칠백팔십이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27] 므두셀라는 모두 구백육십구 년을 살고 죽었다.
[28] 라멕은 백여든두 살에 아들을 낳았다.
[29] 그는 아들의 이름을 ②노아라고 짓고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주하신 땅 때문에, 우리가 수고하고 고통을 겪어야 하는데, 이 아들이 우리를 위로할 것이다." / ②'위로'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뒤에, 오백아흔다섯 살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31] 라멕은 모두 칠백칠십칠 년을 살고 죽었다.
[32] 노아는 오백 살이 지나서,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하나님과 보조를 맞추는 것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_창 5:24
사람의 신앙 생활과 인격은 삶의 예외적인 순간에 무엇을 하느냐로 알 수 없고 오히려 일상적인 보통 때 어떻게 사느냐로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가치는 무대 위에 서 있을 때가 아니라 일상적인 일들을 대하는 자세에서 나타납니다(요 1:36).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어 걷는 것은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이는 영적으로 두 번째 거친 바람을 겪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배우려면 언제나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어 걸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보조가 맞추어지면 우리의 삶에서는 하나님의 생명에서만 나타나는 품성이 드러납니다.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연합으로 각 개인은 드러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만 나타납니다.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주님과 함께 걷기 시작할 때 우리가 세 걸음을 걷기도 전에 주님은 벌써 앞서 가시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 생각과 다르게 행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께 맞추어질 수 있도록 훈련 받고 연단 받아야 합니다. 성경이 예수님에 대해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사 42:4)라고 하는데, 이는 주께서는 자신의 관점에서 일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의 관점에서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것을 배워야 합니다. 영적인 진리는 지적인 논리에 의해 배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 가운데 순종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성령은 상황을 보는 우리의 관점을 바꾸십니다. 그래서 전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것이 이제는 가능해 보입니다. 하나님과 보조를 맞춘다는 것은 다름 아닌 주님과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자리까지 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계속 노력하십시오. 지금 너무나 고통스러워도 포기하지 말고 버티십시오. 오래지 않아 당신은 새로운 비전과 목적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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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하나님의 침묵 - God’s Silence— Then What?" (요 11)
10/10 "하나님의 진리가 역사할 때 - How Will I Know?" (마 11)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Jesus answered and said, “I thank You, Father…that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prudent and have revealed them to babes.” —Matthew 11:25
Matthew 11: 25-30
(마 11:25-30, 새번역)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_마 11:25
영적 관계에서는 우리가 단계적으로 자라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영적 관계에 있든지 아니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점차적으로 깨끗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는 모든 죄로부터 깨끗하게 됩니다. 이것은 순종의 문제로서 순종하는 즉시 관계가 완벽하게 됩니다. 한순간이라도 순종에서 벗어나면 어둠과 죽음이 당장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시는 우리의 순종에 의해 열릴 때까지 봉해져 있습니다. 당신은 철학이나 사고를 통해 그 계시들을 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즉시 섬광이 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노심초사한다고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빠져들어갈 때 우리 안에서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참으로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 힘으로 찾는 것을 멈추고 거듭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보여주시는 것들을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즉시 다음 것이 열립니다. 성령의 사역에 대해 방대한 책을 읽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즉각적인 순종이 5분 이내에 태양빛처럼 모든 것을 선명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나도 언젠가는 이런 일들을 이해하게 되겠지!” 당신은 지금 그것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부가 아니라 순종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순종이라도 그것에 의해 하늘이 열리고 당장 하늘의 가장 깊은 심오한 진리가 당신의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순종하기까지는, 절대로 그분에 대한 더 깊은 진리를 보여주지 않으십니다. 스스로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가 되는 것을 조심하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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