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자신을 점검해 보시겠습니까? - Will You Examine Yourself?" (수 24)

7월 “구름 속에서 무엇을 봅니까?”
(슬픔, 고통, 궁핍의 상황들에 휩싸일 때 )


Joshua 24:14-28

(수 24:14-28, 새번역)

“「14」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당신들은 이제 주님을 경외하면서, 그를 성실하고 진실하게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섬기십시오.

「15」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신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신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16」 백성들이 대답하였다. "주님을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는 일은 우리가 절대로 하지 않겠습니다.

「17」 주 우리 하나님이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을 이집트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그 큰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또 우리가 이리로 오는 동안에 줄곧 우리를 지켜 주셨고, 우리가 여러 민족들 사이를 뚫고 지나오는 동안에 줄곧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18」 그리고 주님께서는 이 모든 민족을, 이 땅에 사는 아모리 사람까지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섬기겠습니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19」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주님을 섬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분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당신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 만일 당신들이 주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그는 당신들에게 대항하여 돌아서서, 재앙을 내리시고, 당신들에게 좋게 대하신 뒤에라도 당신들을 멸망시키시고 말 것입니다."

「21」 그러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만을 섬기겠습니다."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주님을 택하고 그분만을 섬기겠다고 한 말에 대한 증인은 바로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말하였다. "우리가 증인입니다."

「23」 여호수아가 또 말하였다. "그러면 이제 당신들 가운데 있는 이방 신들을 내버리고, 마음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24」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 우리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

「25」 그 날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지킬 율례와 법도를 만들어 주었다.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가져다가 주님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두고,

「27」 모든 백성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을 모른다고 할 때에, 이 돌이 여러분이 하나님을 배반하지 못하게 하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28」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제각기 유산으로 받은 땅으로 돌려보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Joshua said to the people, “You cannot serve the Lord…” —Joshua 24: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너희는 여호와를 섬길 수 없다..." - 여호수아 24:19

중심 주제 / Key

7/9 "자신을 점검해 보시겠습니까? - Will You Examine Yourself?" (수 24)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조금이라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는 것이 남아 있습니까? 어떤 환경이나 자연적인 것들을 의지하려는 경향이 남아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셨을 때 여전히 당신 자신을 의지합니까? 이러한 질문으로 자신을 점검하는 것이 성찰이 의미하는 바입니다. “나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거룩하게 만드실 수 있도록 결정할 수 있습니다.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하리라.” 그러나 당신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당신을 통해 역사하실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놓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주님께서 당신 안에 있는 주의 놀라운 생명을 나타내실 수 있을 만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까?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수 24:21). 이것은 충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신중한 헌신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까지 부르실 리가 없습니다. 저는 너무나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제안을 하실 리가 없습니다.”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우리는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주님은 당신을 부르신 것입니다. 당신이 약할수록, 그리고 힘들수록 주님은 더 부르십니다. 뭔가를 의지할 것이 있는 사람은 끝까지 “내가 주를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합니다. “만일 내가 정말로 믿을 수만 있다면!” 문제는 내가 정말로 믿으려고 의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불신앙의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강조하신 것은 아주 마땅합니다.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마 13:58).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진정으로 믿었다면 우리가 얼마나 달라져 있겠습니까?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 허락합니까?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이 제 삶에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주님께 저를 내어 맡기게 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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