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 "주님앞에서 걷는 삶 Dependent on God’s Presence"

7월 “구름 속에서 무엇을 봅니까?”
(슬픔, 고통, 궁핍의 상황들에 휩싸일 때 )


Isaiah 40:28-31

이사야 40:28-31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는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며, 지칠 줄을 모르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시다.

29 피곤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30 비록 젊은이들이 피곤하여 지치고, 장정들이 맥없이 비틀거려도,

31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_이사야 40:31

Only those who resent the Lord will gain new power, so it will be like an eagle fluttering up. They will not be in trouble even if they run, and they will not be tired even if they walk _ Isaiah 40:31.

중심 주제 / Key

7/20 "주님앞에서 걷는 삶 Dependent on God’s Presence"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걷는 데에는 스릴이 없습니다. 걷는다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건강하고 안정한지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는 가장 높은 차원에서 힘을 소유한 것입니다. “걷는다”는 단어는 성경에서 인격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요 1:36). 성경에는 추상적인 것이 절대로 없습니다. 언제나 선명한 실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 되라”고 하지 않고 “내 앞에서 걸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언제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을 때 스릴을 원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릴을 향한 소원은 육체적으로 성령을 흉내내려 할 것입니다. 스릴을 향한 소원은 감정적인 영역에서는 부적절한 애정으로 나아가게 하여 도덕적으로 파멸하게 할 것입니다. 만일 영적인 영역에서도 계속 스릴을 원하여 날개 위에만 오르려고 하면 결국 믿음을 잃고 영적 파멸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실체는 어떤 장소에 따른 것이 아니라 언제나 우리 앞에 주님을 모시겠다는 결단에 따릅니다. 문제는 우리가 주의 임재의 실체 위에 우리의 삶을 세우기를 거절한다는 점입니다. 시편 기자의 “그러므로 …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시 46:1-2)라는 체험 고백은 우리가 주님의 실체에 서 있을 때 가능합니다. 실체에 서 있다는 말은 하나님의 임재를 감상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의 실체를 믿음으로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실제로 언제나 그곳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필요한 것은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오 주님, 저를 이렇게 저렇게 인도하소서”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주님은 인도하실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상식적인 결정이 주님의 뜻에 어긋난다면 주님은 가책하시고 막으실 것입니다. 그러한 때 우리는 잠잠히 주님의 임재를 바라는 가운데 그분의 인도하심을 기다려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오 놀라운 주님, 주님의 임재를 믿으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잠잠히 기다리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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