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로 인한 자유함을 누린다면 다른 사람들도 같은 자유함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자유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통치를 깨달음으로 인한 자유함입니다.
5/5 "심판과 하나님의 사랑 - Judgment and the Love of God" (벧전 4)
5/4 "대리적 중보기도 - Vicarious Intercession" (히 10)
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Hebrews 10:19-25
(히 10:19-25, 새번역) “「19」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having boldness to enter the Holiest by the blood of Jesus… —Hebrews 10:19
...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얻고... -히브리서 10:19
중심 주제 / Key
5/4 "대리 중보기도 - Vicarious Intercession" (히 10)
[반추/rumination :
다른 사람을 향한 개인적인 동정심을 가지고 주의 보좌로 나아와 그들을 위해 우리가 청하는 것을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 중보 기도라고 오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는 것입니다.
중보 기도의 최대 장애물인 영적 완고함은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에 동감하게 되면서 속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 안에 속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어떤 선하고 덕스러운 것들이 있다고 고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의해 발생되는, 다른 사람을 향한 영적 무관심과 나태함은 우리로 하여금 중보 기도를 할 수 없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우리의 관심이 일치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합니다. 이러한 중보 기도를 한다면 그 기도는 자신의 인간적 연민을 영광스럽게 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죄와 일치시키셨다는 사실로부터 우리의 모든 동정심과 관심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대리적 중보 기도란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향한 우리의 인간적인 연민을 버리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인간적 연민을 고집합니까, 아니면 주님의 관심으로 대치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주님을 못마땅해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온전한 관계 가운데 있습니까? 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아니면 영적으로 충만합니까? 내 방식을 고집합니까, 아니면 주님과 일치하기로 결심했습니까?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을 붙잡고 중보기도하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
*** 5/3 "생명력 있는 중보기도 - Vital Intercession" (엡 6)
5/2 "비전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 - The Patience To Wait for the Vision" (하박국 2)
5/1 "감정이 아닌 믿음 - Faith— Not Emotion" (고후 5)
4/30 "자발적인 사랑 - Spontaneous Love" (고전 13)
4/29 "은혜로운 불확실성 - Gracious Uncertainty" (요일 3)
4/28 "거절 - What You Will Get" (렘 45)
4/27 "선물보다 주님을 - What Do You Want?" (렘 45)
*** 4/26 "하나님께 진실한 믿음의 등반 - The Supreme Climb" (창 22)
4/25 “기회가 있을 때 힘쓰십시오 - Ready in Season” (딤후 4)
4/24 "경고 - The Warning Against Desiring Spiritual Success" (눅 10)
4월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Cast all your burdens on the Lord!
Luke 10:17-24
(눅 10:17-24, 새번역) “「17」 일흔[두] 사람이 기쁨에 차서, 돌아와 보고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까지도 우리에게 복종합니다."
「1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19」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세력을 누를 권세를 주었으니, 아무것도 너희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굴복한다고 해서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차서 이렇게 아뢰었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 어린 아이들에게는 드러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우신 뜻입니다.
「22」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돌아서서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왕이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Do not rejoice in this, that the spirits are subject to you… —Luke 10:20
영혼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라... -누가복음 10:20
중심 주제 / Key
4/24 "The Warning Against Desiring Spiritual Success"
"영적 성공에 대한 욕망에 대한 경고" (눅 10)
[반추/rumination :
세속성(worldliness)은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에게 가장 큰 위험이 되는 함정이 아닙니다. 죄도 아닙니다. 우리가 빠지기 쉬운 진짜 함정은, 지나치게 ‘영적인 성공’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종교적인 시대가 정해놓은 형식과 기준에 따라 성공을 정의하고, 그 성공을 좇는 것이죠.
절대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추구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진 밖으로 나아가 그분의 치욕을 짊어질"(히브리서 13:13)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0장 20절에서 제자들에게 사역의 성공을 기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부분은 그 사역의 성공을 기뻐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치 영혼을 구원한 숫자를 세고, 얼마나 성화되었는지를 계산하면서, “이만하면 됐다”라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감사는 하면서도, 그 자리에 멈추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의 진짜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가 기초를 놓으신 그 자리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일은 ‘영혼을 구원하여’ ‘그들을 제자로 훈련하는 것’ 까지 입니다. 구원과 성화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역사이고, 우리의 역할은 그들의 삶이 완전히 하나님께 순복하도록 제자로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완전히 헌신된 단 한 사람의 삶은, 단지 성령에 의해 일시적으로 깨어난 백 명의 삶보다 하나님께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우리는 영적으로 우리와 같은 제자를 다시 낳아야 하며, 그렇게 세워진 삶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이루신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통해 우리를 일정한 수준으로 끌어올리시며, 우리는 그 수준을 다른 사람 안에 재현하는 책임을 지닌 자들입니다.
사역자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생명으로 살지 않는다면, 그는 주의 영이 함께하는 제자가 되는 대신 잔소리 많은 독재자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독재자들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며 공동체에서도 명령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그런 식으로 명령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주께서는 제자됨에 대해 말씀하실 때마다 언제나 “만약”이라는 말로 시작하셨지, “반드시 … 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강요가 아닌 선택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신앙의 함정인 영적인 세속성과 영적인 성공을 갈망하는 오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의 진정한 제자가 되고 제자 만드는 삶을 살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