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Hebrews 10:19-25
(히 10:19-25, 새번역) “「19」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 예수께서는 휘장을 뚫고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소망을 굳게 지킵시다.
「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25」 어떤 사람들의 습관처럼, 우리는 모이기를 그만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워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having boldness to enter the Holiest by the blood of Jesus… —Hebrews 10:19
...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얻고... -히브리서 10:19
중심 주제 / Key
5/4 "대리 중보기도 - Vicarious Intercession" (히 10)
[반추/rumination :
다른 사람을 향한 개인적인 동정심을 가지고 주의 보좌로 나아와 그들을 위해 우리가 청하는 것을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이 중보 기도라고 오해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는 것입니다.
중보 기도의 최대 장애물인 영적 완고함은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에 동감하게 되면서 속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 안에 속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어떤 선하고 덕스러운 것들이 있다고 고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에 의해 발생되는, 다른 사람을 향한 영적 무관심과 나태함은 우리로 하여금 중보 기도를 할 수 없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우리의 관심이 일치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자신의 생각을 고집합니다. 이러한 중보 기도를 한다면 그 기도는 자신의 인간적 연민을 영광스럽게 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죄와 일치시키셨다는 사실로부터 우리의 모든 동정심과 관심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대리적 중보 기도란 마음을 다해 다른 사람을 향한 우리의 인간적인 연민을 버리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은 인간적 연민을 고집합니까, 아니면 주님의 관심으로 대치했습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주님을 못마땅해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온전한 관계 가운데 있습니까? 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아니면 영적으로 충만합니까? 내 방식을 고집합니까, 아니면 주님과 일치하기로 결심했습니까?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다른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을 붙잡고 중보기도하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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