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감정이 아닌 믿음 - Faith— Not Emotion" (고후 5)

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2 Corinthians 5:1-10

(고후 5 :1-10, 새번역) “「1」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압니다.

「2」 우리는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집을 덧입기를 갈망하면서, 이 장막집에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이 장막을 벗을지라도, 벗은 몸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리는 이 장막에서 살면서, 무거운 짐에 눌려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막을 벗어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켜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이런 일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가 육체의 몸을 입고 살고 있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압니다.

「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8」 우리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는 차라리 몸을 떠나서, 주님과 함께 살기를 바랍니다.

「9」 그러므로 우리가 몸 안에 머물러 있든지, 몸을 떠나서 있든지,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각 사람은 선한 일이든지 악한 일이든지, 몸으로 행한 모든 일에 따라, 마땅한 보응을 받아야 합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We walk by faith, not by sight. —2 Corinthians 5:7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지,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합니다. -고린도후서 5:7

중심 주제 / Key

5/1 "감정이 아닌 믿음 - Faith— Not Emotion" (고후 5)


[반추/rumination :

한동안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깊이 돌보시는지를 분명히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일에 사용하시기 시작하실 때, 우리는 점점 불쌍한 표정을 짓고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서만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람들 눈에 드러나지 않는 숨은 사람들로서 일하게 하시려는 중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할 수만 있다면 영적으로 숨겨진 존재가 되고 싶어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늘을 닫으신 듯 느껴질 때에도 우리는 맡겨진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어떤 사람들은 언제나 빛나는 후광을 머리에 이고, 영감의 빛에 싸여 살아가며, 다른 성도들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자기 확신에 찬 성도는 하나님께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는 비정상적이고, 일상생활에 적합하지 않으며, 하나님과도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미숙한 천사가 아니라 이 땅에서 사명을 수행하는 남자와 여자들로 이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위로부터 난 사람으로서 이 세상의 고난을 이겨낼 훨씬 더 큰 능력으로 이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그 특별한 영감의 순간들을 되돌리려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 자체가 아니라는 표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던 바로 그 순간에 사로잡히고, 또다시 그 일이 일어나기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믿음으로 걷는” 것입니다. 우리 중 몇 명은 이렇게 말하듯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내게 다시 나타나시기 전에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감도, 특별한 터치도 없이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 뜻밖의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아니, 하나님은 처음부터 여기에 계셨는데, 나는 전혀 몰랐어!” 특별한 순간을 위해 살지 마십시오 — 그것들은 예기치 않은 선물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것에 끌려 다닐 위험이 없을 때만, 영감을 주십니다. 우리는 영감의 순간을 삶의 기준으로 삼지 말고, 주어진 사명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이 주신 사명을 온전히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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