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크고 작은 시험들 가운데 숨고 싶을 때)
Matthew 20:22
(마 20:20-28, 새번역)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십니까?"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주십시오."
[22]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마실 수 있습니다."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정말로 너희는 나의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나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히는 그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4]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다.
[25]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이방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7]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Jesus answered and said, “You do not know what you ask.” —Matthew 20:22
중심 주제 / Key
9/12 "영적인 혼돈 속에서 - Going Through Spiritual Confusion"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_마 20:22
영적인 삶에 혼돈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혼돈이 아예 없을 수는 없고,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닙니다. 혼돈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곳으로 당신을 데리고 가시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지나야만 당신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우정이 가려질 때(눅 11:5-8) : 주님께서는 때로는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를 돌보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때 당신은 하나님이 매우 불친절한 친구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모든 것이 설명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는 진정한 우정에도 구름 낄 때가 있으며 종종 사랑 자체도 더 풍성한 사귐의 축복을 위해 고통과 눈물 속에서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철저하게 가려져 보이지 않아도 당신은 주를 향한 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아버지 되심에 그늘이 덮일 때(눅 11:11-13) :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하늘 아버지께서 매우 이상할 정도로 냉담하고 무관심한 것처럼 보이실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눅 11:10). 지금 그늘이 가려져서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볼 수 없더라도 그분께서 왜 이 모든 것을 허락하셨는가를 밝히 드러내고 알려주실 것을 확실하게 믿고 주께 매달리십시오.
주님의 신실하심에 의혹이 생길 때(눅 18:1-8) :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어떤 혼돈에도 불구하고 주님만 의지하는 믿음을 가졌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진실임을 믿는 가운데 굳건히 서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구하는 특별한 것들보다 당장 해결해야 할 훨씬 더 큰 문제들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창에 작성합니다.
Please write your prayer in the reply box below based on the words you read and meditated on today.
*“주님, 주님과의 가까움이,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과 신실함을 믿고 기도하며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