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습관이 없는 습관 - The Habit of Having No Habits" (벧후 2)

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2 Peter 1:3-11

(벧후 1:3-11, 새번역)

“「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를 앎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을, 그의 권능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그의 영광과 덕을 누리게 해 주신 분이십니다.

「4」 그는 이 영광과 덕으로 귀중하고 아주 위대한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은 이 약속들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세상에서 정욕 때문에 부패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은 열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6」 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인내를 더하고, 인내에 경건을 더하고,

「7」 경건에 신도간의 우애를 더하고, 신도간의 우애에 사랑을 더하도록 하십시오.

「8」 이런 것들이 여러분에게 갖추어지고, 또 넉넉해지면,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이런 것들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근시안이거나 앞을 못 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옛 죄가 깨끗하여졌음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더욱 더 힘써서,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11」 또한 여러분은,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충분히 갖출 것입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If these things are yours and abound, you will be neither barren nor unfruitful… —2 Peter 1:8
이런 것들이 여러분의 것이고 풍성하다면, 여러분은 척박하지도 않고 결실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8

중심 주제 / Key

5/12 "습관이 없는 습관 - The Habit of Having No Habits" (벧후 2)


[반추/rumination :

우리가 어떤 습관을 처음 형성할 때는 그 사실을 분명히 인식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점점 덕스럽고 경건해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할 때도 있지만, 이러한 자각은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 중 빠르게 지나가야 할 한 단계일 뿐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 단계에 머무른다면, 영적 교만이 생기게 됩니다. 경건한 습관을 올바르게 다루는 방식은 그것을 주님의 생명 안에 깊이 담그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되어, 더 이상 의식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영적 삶은 지속적으로 내면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이는 우리 각자가 아직 삶에 더해야 할 어떤 성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어쩌면 작은 그리스도인의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드리는 기도나 성경읽기 같은 습관 말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 습관 자체를 숭배하기 시작한다면, 하나님 아버지는 그 일정 자체를 흔드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하죠: “지금은 안 됩니다. 지금은 하나님과 보내는 나만의 시간이에요.”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과의 시간이 아니라, 당신의 ‘습관’과 보내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당신에게는 부족한 어떤 성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결핍이 무엇인지 식별하고, 그것을 당신의 삶에 더해 넣을 기회를 찾으십시오.

사랑이란 눈에 보이는 습관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당신의 습관이 주님 안에 깊이 잠겨 있어서 더 이상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거룩함을 계속 의식하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제한하지 않으신 일들에 대해서도 스스로 제한을 걸게 됩니다. 그것은 당신 삶에 여전히 더해져야 할 어떤 성품이 있다는 표시입니다. 초자연적인 삶은 오직 예수님께서 사신 삶뿐이며, 그분은 어디서든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혹시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 어색한 장소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상황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맡기십시오. 그렇게 할 때, 당신은 그분 안에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당신의 삶은 한 아이처럼 단순하고 자유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구원이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생각이며 의지이며 계획인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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