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2 Corinthians 4:1-15
(고후 4:1-15, 새번역) [1]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어서 이 직분을 맡고 있으니, 낙심하지 않습니다.
[2] 우리는 부끄러워서 드러내지 못할 일들을 배격하였습니다. 우리는 간교하게 행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환히 드러냄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에 우리 자신을 떳떳하게 내세웁니다.
[3] 우리의 복음이 가려 있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자들에게 가려 있는 것입니다.
[4] 그들의 경우를 두고 말하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5]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 자신을 여러분의 종으로 내세웁니다.
[6]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 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을 비추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7]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8]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9]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10] 우리는 언제나 예수의 죽임 당하심을 우리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1] 우리는 살아 있으나, 예수로 말미암아 늘 몸을 죽음에 내어 맡깁니다. 그것은 예수의 생명도 또한 우리의 죽을 육신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12] 그리하여 죽음은 우리에게서 작용하고, 생명은 여러분에게서 작용합니다.
[13]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으며, 그러므로 말합니다.
[14] 주 예수를 살리신 분이 예수와 함께 우리도 살리시고, 여러분과 함께 세워주시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15] 이 모든 일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that the life of Jesus also may be manifested in our body. —2 Corinthians 4:10
...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몸에도 나타나게 하소서. -고린도후서 4:10
중심 주제 / Key
5/14 "역경을 즐기는 습관 - The Habit of Enjoying Adversity" (고후 4)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안에서 이루신 일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경건한 습관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지옥에서 구원받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이유는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의 몸을 통해 드러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의 죽을 몸을 통해 드러나는 자리는 바로 고난의 순간들입니다. 내 삶은 지금 하나님의 아들의 온유함과 향기를 드러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분이 내 안에 계시지 않을 때 드러날 내 자아의 짜증과 불평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고난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내 삶 안에 드러나는 것을 간절히 바라는 열망 때문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나는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주님, 이 일 속에서도 기꺼이 주님께 순종하겠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의 아들이 내 삶의 중심에 나타나,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 나를 통해 드러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 주저하지 말고, 토론하지 말고 순종하라
하나님의 빛 앞에 순종하는 바로 그 순간, 그 고난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생명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토론하고 머뭇거리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것입니다(에베소서 4:30).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드러나도록 스스로를 바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연민에 빠져 있다면 결코 바르게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통해 그분의 아들이 얼마나 완전하고 순결하신지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의 생명이 새롭게 드러나는 방식을 발견하는 것은 우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 고난을 선택하는 것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도로 고난에 들어가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고난 가운데 두셨다면, 그분은 반드시 “너희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빌립보서 4:19)이십니다.
🌿 영혼을 바르게 유지하십시오
예수님의 생명이 드러나기 위해, 여러분의 영혼을 항상 바른 상태로 유지하십시오.
과거의 경험이나 기억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참된 능력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제 안에 계신 예수 생명이 예수님의 성품이 드러나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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