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Proverbs 29:15-22
(잠언 29:15-22, 새번역)
“「15」 매와 꾸지람은 지혜를 얻게 만들어 주지만, 내버려 둔 자식은 그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
「16」 악인이 많아지면 범죄가 늘어나지만, 의인은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
「17」 너의 자식을 훈계하여라. 그러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너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 줄 것이다.
「18」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19」 말만으로는 종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으니 다 알아들으면서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20」 너도 말이 앞서는 사람을 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바랄 것이 있다.
「21」 어릴 때부터 종의 응석을 받아 주면, 나중에는 다루기 어렵게 된다.
「22」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기를 잘하는 사람은 죄를 많이 짓는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Where there is no revelation [or prophetic vision], the people cast off restraint… —Proverbs 29:18
계시[또는 예언적 환상]가 없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자제력을 버립니다... -잠언 29:18
중심 주제 / Key
5/9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도달하기 - Reaching Beyond Our Grasp" (잠 29)
[반추/rumination :
원칙을 붙드는 것과 비전을 따르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원칙은 도덕적 영감에서 비롯되지 않지만, 비전은 그렇습니다. 이상적인 원칙에만 사로잡힌 사람은 실제로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과 그분의 성품에 대해 가지고 있는 바른 이해조차도, 자기 의무를 일부러 회피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주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애가 크시며,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는 줄 내가 알았습니다”(요나 4:2). 나 또한 하나님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오히려 내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핑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전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정직과 성실이 따릅니다. 왜냐하면 비전은 우리에게 도덕적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이상주의적 원칙은 오히려 우리를 잠재적인 파멸로 이끌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자신을 점검해 보십시오—나는 지금 비전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원칙만을 붙들고 있는가?
Ah, but a man’s reach should exceed his grasp,
Or what’s a heaven for?
(“사람의 손이 뻗는 것은 자기가 움켜쥘 수 있는 것보다 멀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하늘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느니라”(잠언 29:18).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야를 잃는 순간, 우리는 무모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분명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어떤 행동의 제약을 풀어버립니다. 기도도 미루고, 삶의 사소한 일들 속에서도 하나님의 시선을 놓쳐버립니다. 그 결과 우리는 자신의 판단과 의지로 움직이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기대하지 않고, 자기 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삶은 내리막길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비전을 잃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태도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비전에서 흘러나오는 태도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전보다 더 크고 놀라운 일을 이루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영적인 시선 속에는 신선함과 생명력이 살아 있습니까?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주님의 나라에 참여하기 위해 오늘 누려야하는 헌신을 하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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