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2 "변하지 않는 심판의 법칙 - The Unchanging Law of Judgment" (마 7)

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Matthew 7:1-6

(마 7:1-6, 새번역)

[1] "너희가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심판하지 말아라.

[2] 너희가 남을 심판하는 그 심판으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요,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그 되로 너희에게 되어서 주실 것이다.

[3] 어찌하여 너는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남에게 말하기를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줄테니 가만히 있거라' 할 수 있겠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 눈이 잘 보여서,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 줄 수 있을 것이다."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의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아라. 그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되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지도 모른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With what judgment you judge, you will be judged; an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back to you. —Matthew 7:2

여러분이 판단하는 잣대로 여러분도 판단을 받게 되고, 여러분이 사용하는 잣대로 여러분에게 다시 측정됩니다. -마태복음 7:2

중심 주제 / Key

6/22 "변하지 않는 심판의 법칙 - The Unchanging Law of Judgment" (마 7)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이 말씀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그 방식이 바로 당신이 판단받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보복(retaliation)과 응보(retribution, 보상)는 다릅니다. 예수님께서는 삶의 본질이 응보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의 결점을 예리하게 파악해왔던 사람이라면, 기억하십시오 - 바로 그 방식으로 당신도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계산한 방식으로 인생도 당신에게 그렇게 계산해 줄 것입니다. 이 영원한 법칙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우리에게까지 작용합니다 (시편 18:25-26 참조).

로마서 2장 1절은 이 원리를 더욱 명확히 적용하면서 말합니다 -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은 자신도 같은 죄를 짓고 있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행동 자체만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저지를 가능성도 보십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우리 마음을 들여다보심으로 확인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이 진리를 믿지 않으려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다른 사람을 비판할 때 바로 그 비판의 죄를 우리가 저지르고 있다”는 말씀을 진심으로 믿습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 안에서 위선과 거짓, 진실성 부족을 발견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것들이 우리 마음 안에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겸손입니다. “그 모든 악한 것들과 다른 많은 악들이 나에게도 나타났을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지켜주셨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도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진실하고 겸손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참된 성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도 비판을 받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7:1)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신 셈입니다: “만일 네가 비판하면, 정확히 그 방식으로 네가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 중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이여, 제가 다른 사람을 판단한 방식대로 저를 판단해 주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죄인으로 판단했습니다 - 만일 하나님께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우리를 판단하신다면,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기적적인 속죄를 기준으로 판단하십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저의 눈과 마음을 주님의 속죄의 보혈로 씼어 주소서. 비판보다는 중보하며 살게 하소서. 저에게 는주님의 십자가를 붙잡는 것 외에 어떤 권리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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