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새 생명을 창조하는 구속 - Redemption— Creating the Need it Satisfies" (고전 2)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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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The natural man does not receive the things of the Spirit of God, for they are foolishness to him… —1 Corinthians 2:14

2 Corinthians 2:

(고전 2, 새번역)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하나님의 비밀을 전할 때에, 훌륭한 말이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 밖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습니다.

[3]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나는 약하였으며, 두려워하였으며, 무척 떨었습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설교는 지혜에서 나온 그럴 듯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낸 증거로 한 것입니다.

[5]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바탕을 두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7]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8]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15]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서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그분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_고전 2:14

하나님의 복음은 복음을 필요로 하는 마음을 창조합니다.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불량배들에게 가리워진 것입니까? 아닙니다.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입니다(고후 4:3). “그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도덕적인 양심을 가지고 있고 그 양심을 지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복음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심으로써 인간 스스로는 절대로 의식할 수 없는 어떤 필요를 그들 속에 창조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구하기 전에는 주실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지 않으시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과 관련한 모든 것은 오직 구해야 주시는 것으로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우리가 구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우리가 구하기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창조하십니다. 구속의 내면적 실체는 항상 창조됩니다. 구속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창조하고 그 생명에 속한 모든 것들을 창조합니다. 그 생명을 창조한 구속 외에 어떤 것도 생명의 필요를 채울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속의 의미입니다. 오직 구속만이 새 생명을 창조하고 새 생명의 필요를 채워줍니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요 12:32). 우리의 체험을 전파하면 사람들은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구속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높여질 때, 성령이 주님을 필요로 하는 의식을 창조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동안에 하나님의 창조적인 구속이 사람의 영혼 안에서 역사합니다. 결코 개인 간증이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이 역사하시는 복음이 살립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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