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하나님 앞에서의 씨름 - Wrestling Before God" (엡 6)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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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Take up the whole armor of God…praying always… —Ephesians 6:13,18

Ephesians 6:10-24

에베소서 6:10-24

10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분의 힘찬 능력으로 굳세게 되십시오.

11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온몸을 덮는 갑옷을 입으십시오.

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이 악한 날에 이 적대자들을 대항할 수 있으며 모든 일을 끝낸 뒤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14 그러므로 여러분은 진리의 허리띠로 허리를 동이고 정의의 가슴막이로 가슴을 가리고 버티어 서십시오.

15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차비를 하십시오.

16 이 모든 것에 더하여 믿음의 방패를 손에 드십시오. 그것으로써 여러분은 악한 자가 쏘는 모든 불화살을 막아 꺼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십시오.

18 온갖 기도와 간구로 언제나 성령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늘 깨어서 끝까지 참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19 또 나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입을 열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담대하게 복음의 비밀을 알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십시오.

20 나는 사슬에 매여 있으나, 이 복음을 전하는 사신입니다. 이런 형편에서도,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담대하게 말할 수 있게 기도하여 주십시오.

21 사랑하는 형제이며 주님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내가 지내는 형편과 내가 하고 있는 일과 그밖에 모든 것을 여러분에게 알릴 것입니다.

22 우리의 사정을 알리고, 또,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고, 나는 그를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23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평화를 내려주시고, 믿음과 더불어 사랑을 베풀어주시기를 빕니다.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_엡 6:13,18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막는 모든 것을 대항해 씨름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영혼들을 위해 기도로 씨름해야 합니다. 절대로 기도로 하나님과 씨름한다고 말씀하지 마십시오. 이러한 표현은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과 씨름하면 당신의 여생은 불구자로 살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을 간섭하실 때 그것이 싫어서 야곱처럼 하나님을 붙들고 씨름한다면 결국 하나님께서 당신의 환도뼈를 부러뜨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막다가 불구자가 되지 마십시오. 대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넘어뜨리는 것과 씨름함으로써 주님을 통해 승리자가 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의 씨름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중요합니다. 만일 당신이 내게 당신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이때 내가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거하지 않으면,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지라도 그 기도는 역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면 내 기도는 언제나 역사하는 힘이 많을 것입니다. 기도가 역사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기도하는 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엡 6:13).

언제나 하나님의 자명하신 뜻과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상황을 구별하십시오. 즉, 하나님의 자명하신 뜻은 결코 바뀔 수 없는 것인 반면 하나님의 허용하시는 상황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우리에게 허락되는 것입니다. 이 허용된 상황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씨름해야 합니다. 허용된 상황에서 주의 자명하신 뜻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반응이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롬 8:28)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는 자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성하는 자를 향한 약속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상황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자신들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이 상황은 하나님의 뜻이야”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씨름을 피해서도 안 되고 하나님과 씨름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상황과 씨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싸움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기도의 씨름을 결코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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