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중심 구절 / Key Verses
…men always ought to pray and not lose heart. —Luke 18:1
Luke 18:1-9
(눅 18:1-9, 새번역)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늘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비유를 하나 말씀하셨다.
「2」 "어느 고을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그 고을에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그 재판관에게 줄곧 찾아가서, '내 적대자에게서 내 권리를 찾아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그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얼마 뒤에 이렇게 혼자 말하였다. '내가 정말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존중하지 않지만,
「5」 이 과부가 나를 이렇게 귀찮게 하니, 그의 권리를 찾아 주어야 하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자꾸만 찾아와서 나를 못 견디게 할 것이다.'"
「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라.
「7」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밤낮으로 부르짖는, 택하신 백성의 권리를 찾아주시지 않으시고, 모른 체하고 오래 그들을 내버려 두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얼른 그들의 권리를 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겠느냐?"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_눅 18:1
우리가 구속의 실체를 믿지 않는다면 결코 중보 기도를 드릴 수 없습니다. 당신은 중보 기도를 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허망한 동정심을 느끼더니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러나 중보 기도란 당신의 기도 대상 및 당신이 처한 상황을 하나님 앞에 가져가 주님께서 그 사람 또는 상황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시는지 그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중보 기도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보 기도하는 자들이 매우 적습니다. 중보 기도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기도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중보 기도는 하나님의 입장에 당신 자신을 두려고 하는 것입니다.
중보 기도 사역자들은 언제나 하나님과 보조를 맞추며 하나님과의 실제적인 교통 가운데 머물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당신에게 알게 하시는 것보다 그 이상으로 더 많이 알면 당신은 기도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상황들이 너무나 급하고 난감하기 때문에 당신은 도무지 그것을 뚫고 나와 중보 기도로 하나님께 이를 수 없게 됩니다.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그러나 활동이 많은 사역자가 될수록 중보 기도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케줄에 따라 많은 일을 하는데, 중보 기도는 하지 않습니다. 중보 기도에는 함정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중보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온전히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중보기도를 할 때 꼭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대상자가 ‘일시적으로’ 회복되도록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그가 온전히 하나님의 생명과 연합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 길에 보내 주셨지만 놓쳐버린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근거로 중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주의 능력 가운데 한 영혼 한 영혼을 향해 새 창조의 역사를 일으키실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Please write your prayer in the reply box below based on the words you read and meditated on to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