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인격적 본성 - Personality" (요 17)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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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that they may be one just as We are one… —John 17:22

John 17:

(요 17, 새번역)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되게 하셔서,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십시오.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아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모든 ①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려는 것입니다. / ①그, '육체에게'

「3」 영생은 오직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을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성하여,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5」 아버지,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리던 그 영광으로, 나를 아버지 앞에서 영광되게 하여 주십시오.

「6」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인데, 아버지께서 그들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나는 그들을 위하여 빕니다. 나는 세상을 위하여 비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하여 빕니다. 그들은 모두 아버지의 사람들입니다.

「10」 나의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모두 나의 것입니다. 나는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으나, 그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주셔서, 우리가 하나인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12」 내가 그들과 함께 지내는 동안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들 가운데서는 한 사람도 잃지 않았습니다. 다만, 멸망의 자식만 잃은 것은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내가 세상에서 이것을 아뢰는 것은, 내 기쁨이 그들 속에 차고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나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였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내가 아버지께 비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 가시는 것이 아니라, ③악한 자에게서 그들을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 ③또는 '악에서'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과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으로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내가 그들을 위하여 나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_요 17:22

인격적 본성은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별시키는 뭔가 특이하고 신비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격적 본성이라는 것은 언제나 너무 신비하여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바다 가운데 보이는 작은 섬은 사실 엄청나게 큰 산의 작은 한 부분입니다. 인격적 본성은 이렇게 바다 가운데 있는 작은 섬과 같습니다. 그 작은 섬 밑의 광대함과 깊이를 알 수 없듯이, 우리는 자신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끔 스스로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나를 아시는 분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외에는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마치 개별성이 자연인의 특성인 것처럼 인격적 본성은 영적인 사람의 특성입니다. 주님은 결코 개별성이나 자주성으로 정의될 수 있는 분이 아니요, 오직 인격적 본성으로만 설명됩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 10:30). 인격적 본성은 어딘가에 수렴됩니다. 사람은 다른 인격과 수렴될 때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알게 됩니다. 사랑 또는 하나님의 영이 어떤 사람에게 임하면 그 사람은 변화하게 되는데, 그는 더 이상 자신의 분리된 개별성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결코 다른 사람을 밀쳐내는 독립적인 기질 또는 따로 구별되는 특별한 위치 등 그러한 개별성의 개념으로 말씀한 적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언제나 인격적 본성과 관련된 용어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저들도 우리와 하나가 되게 하소서.” 그러므로 만일 당신이 당신 자신에 관한 권리를 하나님께 양도한다면 당신의 인격적 본성의 실제적인 참된 속성이 하나님께 당장 응답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격적 본성을 자유하게 하시며 개별성을 승화시키십니다. 승화의 요소는 사랑이요, 예수님을 향한 인격적 헌신입니다. 사랑이란 나의 인격적 본성이 다른 인격적 본성과 친교를 나누게 되면서 자신을 다 쏟아붓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Please write your prayer in the reply box below based on the words you read and meditated on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