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Getting There - 신자가 가야할 곳 (3)" (눅 18)

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Luke 18:18-30

(눅 18:18-30, 새번역)

[18] 어떤 지도자가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1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20]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1] 그가 말하였다. "나는 이런 모든 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는 몹시 근심하였다.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었다.

[24] 예수께서는 그가 근심에 사로잡힌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2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2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28]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습니다."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come, follow Me. —Luke 18:22
... 와서 나를 따르라. -누가복음 18:22

중심 주제 / Key

6/13 "Getting There - 신자가 가야할 곳 (3) / 자기에 대한 권리를 드리는 자리 : 내면의 창조성이 시작되는 자리" (눅 18)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개인의 욕망이 죽고, 거룩한 헌신이 살아나는 자리

예수님께 나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방해가 되는 것은 기질입니다. 우리의 기질과 자연스러운 애착이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나아갔을 때 처음에 깨닫게 되는 것은, 우리가 애착을 가진 것이 무엇이든 주님은 그것들에 전혀 관심이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나의 재능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소유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없습니다. 사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는 “자기 자신에 대한 권리”입니다 (로마서 12:1 참고). 우리가 자신에 대한 권리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실험 대상으로 삼으시며, 그분의 실험은 언제나 성공합니다.

하나님의 참된 성도의 표시 가운데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복할 때 흘러나오는 내면의 창조성입니다. 성도의 삶에는 놀라운 샘이 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이 솟아나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성령님은 언제나 신선하게 솟아오르는 생수의 샘이시며, 성도는 자신의 환경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불평 대신, 예수께 대한 절대적 순복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당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삼으려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그러하셨듯, 다른 사람들에게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하십시오. 당신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께 나아간다면, 예수님은 당신을 통해 계속해서 “오라”고 부르실 것입니다. 당신은 세상 속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초청, 그 “오라”는 부르심의 메아리를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께 온 사람의 삶에서 나타나는 열매입니다.

나는 과연 그분께 나아간 적이 있는가? 나는 지금 그분께 나아가려는가?

“주님, 제 욕망과 기질을 핑계 삼지 않게 하소서. 지금, 바로 이 순간, 제 자신에 대한 권리를 주님께 드립니다. 저를 거룩한 실험으로 삼으시고, 주님을 향한 순종의 메아리가 제 삶에서 울려 퍼지게 하소서. 아멘.”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내가 드릴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는 나에 대한 권리입니다. 이 권리를 주님께 드리고,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창조성으로 인하여 기쁨의 샘을 갖고 살게 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