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John 15: 1-17
(요 15:1-17, 새번역)
[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내게 붙어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잘라버리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손질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그는 쓸모 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서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서 내 제자가 되면,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10]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2]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중심 구절 / Key Verses
Abide in Me… —John 15:4
내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4
중심 주제 / Key
6/14 "Get Moving! -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1)” (마 1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결단의 문제에 대하여
예수님의 영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속죄를 통해 내 안에 주어졌습니다. 이제 나는 내 생각을 인내심을 가지고 다듬어, 나의 주님과 온전히 조화를 이루도록 세워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자동적으로 예수님처럼 생각하게 만들지 않으십니다. 내가 직접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합니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고후 10:5). “내 안에 거하라”- 지적인 문제든, 재정적인 문제든, 삶을 구성하는 모든 문제 속에서 말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떤 한 가지 깔끔하게 정리된 분야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혹시 나는 내 상황이 주님과의 교제를 방해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내 삶 가운데 일하시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은 얼마나 무의미하고 무례한 일입니까! 상황이 어떤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지금 이 자리, 이 상황 속에서도, 기도회에 참석한 것만큼이나 확신 있게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내 환경을 내 힘으로 바꾸고 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내면의 거함이 언제나 순결하고 흠이 없으셨습니다. 그분은 몸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 안에서 집을 삼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정하지 않으셨고, 아버지의 뜻과 인도하심에 온유하게 복종하셨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우리 주님의 삶은 얼마나 놀랍도록 평온했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삶 속에서 하나님을 늘 긴박한 수준으로 몰아붙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진 삶”(골 3:3)의 평온함을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을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 주님, 잠깐만요 - 이것만 먼저 끝내고요. 네, 이번 주만 지나면 주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그때부터는 괜찮을 거예요.” 이제 시작하십시오 - 지금 바로 거하기 시작하세요.
처음에는 끊임없는 노력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실천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거함이 당신 삶의 일부가 되어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예수 안에 거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그리고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든지, 예수님 안에 거하기로 결단하십시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주님안에 거하도록 결단하십시오.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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