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0 "중보적 기도의 중요성 - Have You Come to “When” Yet?" (욥 42)

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Job 42:7-13

(욥 42:7-13, 새번역)

[7] 주님께서는 욥에게 말씀을 마치신 다음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분노한 것은, 너희가 나를 두고 말을 할 때에, 내 종 욥처럼 옳게 말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8]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마련하여, 내 종 욥에게 가지고 가서, 너희가 용서받을 수 있도록 번제를 드려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용서하여 달라고 빌면, 내가 그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다. 너희가 나를 두고 말을 할 때에, 내 종 욥처럼 옳게 말하지 않고, 어리석게 말하였지만, 내가 그대로 갚지는 않을 것이다."

[9] 그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하니, 주님께서 욥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10] 욥이 주님께, 자기 친구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난 다음에, 주님께서 욥의 재산을 회복시켜 주셨는데, 욥이 이전에 가졌던 모든 것보다 배나 더 돌려주셨다.

[11] 그러자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전부터 그를 아는 친구들이 다 그를 찾아와,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기뻐하면서, 먹고 마셨다. 그들은 주님께서 그에게 내리신 그 모든 재앙을 생각하면서, 그를 동정하기도 하고, 또 위로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저마다, 그에게 돈을 주기도 하고, 금반지를 끼워 주기도 하였다.

[12] 주님께서 욥의 말년에 이전보다 더 많은 복을 주셔서, 욥이, 양을 만 사천 마리, 낙타를 육천 마리, 소를 천 겨리, 나귀를 천 마리나 거느리게 하셨다.

[13] 그리고 그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The Lord restored Job’s losses when he prayed for his friends. —Job 42:10

욥이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을 때 주님은 욥의 손실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욥기 42:10

중심 주제 / Key

6/20 "중보적 기도이 중요성 - Have You Come to “When” Yet?" (욥 42)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연약하고 병약하며 자기중심적인 기도, 그리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한 결연한 노력이나 이기적인 열망은 신약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려고 애쓴다는 사실은 오히려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에 대한 반역의 표시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제 기도를 들어주신다면 제 마음을 정결하게 하겠습니다. 저를 도와주신다면 바르게 살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나 스스로 하나님 앞에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으며, 내 삶을 온전히 만들 수도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절대적인 은혜의 선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는 과연 이 은혜를 받아들일 만큼 겸손한가요? 나는 나의 모든 권리와 요구를 내려놓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모든 자력을 멈추어야 합니다. 나는 내 자신을 완전히 그분의 손에 맡겨야 하며, 그럴 때에만 내 삶을 다른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라는 제사장적 사역으로 쏟아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기도는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지금 막 구원하기 시작하신 것이 아닙니다 - 그분은 이미 우리를 완전히 구원하셨습니다. 그것은 이미 이루어진 사실이며, 그분께서 이미 이루신 일을 다시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주님께 대한 모욕입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백 배의 축복”(마태복음 19:29)을 누리지 못하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통찰도 얻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십시오 - 내면의 삶의 사역으로 들어가십시오.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에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구원받은 영혼으로서 당신 삶의 진짜 사명은 중보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환경에 당신을 두시든지, 항상 그 즉시 하나님의 속죄가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도 당신의 삶에서처럼 인식되고 온전히 이해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지금 당신의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당신이 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중보하는 자세와 기도가 온전하도록 인도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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