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Getting There - 신자가 가야할 곳 (1)" (마 11)

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Matthew 11:25-30

(마 11:25-30, 새번역)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Come to Me… —Matthew 11:28
내게로 오너라... -마태복음 11:28

중심 주제 / Key

6/11 "Getting There - 신자가 가야할 곳 (1) - 내게로 오라” (마 1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죄와 슬픔이 멈추고 성도의 노래가 시작되는 그 자리, 내가 정말 그곳에 이르기를 원하는가? 지금이라도 갈 수 있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질문은 놀라울 만큼 적다. 그리고 그 모든 질문의 해답은 단순한 이 말씀에 담겨 있다. - “내게로 오라.” - 주님의 말씀은 “이것을 해라” 혹은 “저것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그저 “내게로 오라”는 초대이다. 내가 예수께 단순히 나아가기만 한다면, 내 삶은 진정한 갈망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죄에서 떠나게 되고, 내 삶 가운데 주님의 노래가 시작될 것이다.

한 번이라도 정말로 예수께 나아간 적이 있는가? 내 마음의 완고함을 들여다보라. 이 단순하고 아이 같은 한 가지 일을 하기보다, 우리는 차라리 무엇이든 다른 일을 하려 한다 - “내게로 오라.” 만일 죄에서 떠나는 진정한 경험을 원한다면, 당신은 예수께 나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믿음의 진정성을 시험하는 기준이 되신다. 그분은 ‘오라’는 단어를 너무도 독특하게 사용하신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예기치 못한 순간에 주님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내게로 오라.” 그러면 우리는 그분께 이끌리게 된다.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접촉은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그분의 말씀에 당신 자신을 맡길 만큼 ‘어리석게’ 되라. 예수께 나아가기 위한 자세는,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기로 결단하는 상태다.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이 말씀은 곧 “내가 너를 붙들어주고, 너를 견고히 세우리라”는 뜻이다. 주님은 “내가 너를 재워 주고, 손을 잡고 자장가를 불러줄게”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일으켜 세울 것이다 - 무기력과 탈진에서, 살아 있으나 반쯤 죽어 있는 상태에서 너를 깨워 일으킬 것이다. 내가 생명의 영으로 너를 뚫고 들어가, 활력의 완전함으로 너를 붙들어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찌 그리 쉽게 연약해지고, 불쌍해진 채 “하나님의 뜻을 고통스럽게 감당하고 있다”고 말하는가? 하나님의 아들의 장엄한 생명력과 능력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죄와 슬픔이 사라지고 신자가 기쁨으로 노래하는 그 자리에 가게 하소서. 지금 이곳에서 그 기쁨의 작은 조각을 맛보게 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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