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Luke 11:1-13
(눅 11:1-13, 새번역)
[1] 예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는데, 기도를 마치셨을 때에 그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준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그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말하여라.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십시오.
[3]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십시오.
[4]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구에게 친구가 있다고 하자. 그가 밤중에 그 친구에게 찾아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여보게, 내게 빵 세 개를 꾸어 주게.
[6] 내 친구가 여행 중에 내게 왔는데, 그에게 내놓을 것이 없어서 그러네!' 할 때에,
[7] 그 사람이 안에서 대답하기를 '나를 괴롭히지 말게. 문은 이미 닫혔고, 아이들과 나는 잠자리에 누웠네. 내가 지금 일어나서, 자네의 청을 들어줄 수 없네'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의 친구라는 이유로는, 그가 일어나서 청을 들어주지 않을지라도, 그가 졸라대는 것 때문에는, 일어나서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10]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아버지가 된 사람으로서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12] 달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중심 구절 / Key Verses
…seek, and you will find… —Luke 11:9
...구하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 -누가복음 11:9
중심 주제 / Key
6/10 And After That What’s Next To Do?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1. 구하지 않았으면 구하라
"너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야고보서 4:3).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세상에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 구한다면, 그것은 결국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기에 하나님께 응답받을 수 없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점점 더 채우려 할수록 하나님을 찾는 마음은 점점 더 사라진다.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라는 약속이 있다. 마음을 모아, 관심을 좁혀 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 여러분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찾은 적이 있는가? 아니면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에 그저 한숨처럼 약한 기도를 내뱉었을 뿐인가? 찾으라, 집중하라, 그러면 반드시 찾게 될 것이다.
2. 목마름이 있는가?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오라"(이사야 55:1). 여러분은 정말로 하나님을 갈망하는가, 아니면 지금 가진 신앙의 경험에 만족하며 안일하게 살고 있는가? 신앙의 경험은 출발점일 뿐, 목표점이 아니다. 경험에 신앙을 세우면 그 삶은 결국 진실함을 잃고, 비판적인 냉소만 남게 된다. 우리가 직접 얻은 것을 타인에게 그대로 줄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도 같은 갈망을 심어줄 수는 있다.
3.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다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누가복음 11:9).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야고보서 4:8). 문은 닫혀 있고 마음은 떨리지만, 우리는 계속 두드려야 한다. "너희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드리는 가운데 자신이 더럽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 점점 더 깊이 들어갈수록 하나님과의 만남은 더욱 개인적인 영역으로 다가온다. 이제는 무엇이든 할 각오가 생긴다.
"슬퍼하며 애통하라.” 자신의 내면의 상태를 보고 하나님 앞에서 애통해한 적이 있는가? 이때에는 더 이상 자기연민도 남아 있지 않다. 그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깨닫게 되는 마음 찢어지는 고통과 놀라움만 남는다. "주 앞에서 스스로 낮추라"(야고보서 4:10).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문을 두드리는 것은 우리를 철저히 겸손하게 만든다. 우리는 아무 자격도 없이, 십자가의 강도처럼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다"(누가복음 11:10). 이것은 주님이 주신 신실한 약속이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집중하여 하나님을 집중하여 찾고 두드리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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