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John 14:1-14
(요 14:1-14, 새번역)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했겠느냐?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다."
[8]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Whatever you ask in My name, that I will do… —John 14:13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라... -요한 14:13
중심 주제 / Key
6/7 "내 삶의 구심점 - The Greatest Source of Power" (요 14)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나는 내 삶의 깊은 은밀한 자리에서 중보기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가? 참된 중보기도에는 속임이나 교만의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숨겨진 사역이지만,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열매를 맺게 합니다. 나는 내 영적 삶이 시들어가게 내버려두고 있는가, 아니면 모든 것을 한 중심점 - 곧 내 주님의 속죄 - 로 모으고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의 모든 관심을 점점 더 지배하고 계신가? 내 삶의 중심, 가장 강력한 영향력이 주님의 속죄라면, 내 삶의 모든 부분은 주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 됩니다.
내 삶의 구심력이 되는 그분을 깨닫기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나는 매 시간마다 단 1분이라도 그것에 집중할 마음이 있는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즉, 그 중심에서 행동하고, 생각하고, 일하기를 계속한다면 -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나는 지금 주님 안에 거하고 있는가? 거할 시간을 따로 내고 있는가? 내 삶에서 가장 큰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그것은 나의 일,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나 희생, 혹은 하나님을 위해 일하려는 내 노력인가? 그 무엇도 되어서는 안 됩니다 - 내 삶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속죄입니다. 우리를 가장 많이 형성하는 것은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욕망과 관심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에 집중하도록 결단해야 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예수 안에 거하는 제자는 하나님의 뜻 그 자체이며, 겉으로 보기에 그의 자유로운 선택들은 사실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뜻들입니다. 이것이 신비롭게 느껴지나요? 건전한 논리에 어긋나거나 완전히 터무니없게 보이나요?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도에게는 이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진리인지 모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저를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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