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 - God’s Assurance" (히 13)

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Hebrews 13:1-19

(히 13:1-19, 새번역) “「1」 서로 사랑하기를 계속하십시오.

「2」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이 있는 사람이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4」 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7」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9」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음식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마음이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튼튼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규정에 매여서 사는 사람들은 유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10」 우리에게는 한 제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교의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은 우리의 이 제단에 놓은 제물을 먹을 권리가 없습니다.

「11」 유대교의 제사의식에서 대제사장은 속죄제물로 드리려고 짐승의 피를 지성소에 가지고 들어가고, 그 몸은 진영 밖에서 태워버립니다.

「12」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자기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13」 그러하므로 우리도 진영 밖으로 나가 그에게로 나아가서, 그가 겪으신 치욕을 짊어집시다.

「14」 사실, 우리에게는 이 땅 위에 영원한 도시가 없고, 우리는 장차 올 도시를 찾고 있습니다.

「15」 그러니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이것은 곧 그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입니다.

「16」 선을 행함과 가진 것을 나눠주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17」 여러분의 지도자들의 말을 곧이듣고, 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영혼을 지키는 사람들이요, 이 일을 장차 하나님께 보고드릴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일을 하게 하고, 탄식하면서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들이 탄식하면서 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18」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양심에 거리끼는 것이 한 점도 없다고 확신합니다. 모든 일에 바르게 처신하려고 합니다.

「19」 내가 여러분에게 좀더 속히 돌아가게 되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더욱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He Himself has said….So we may boldly say… —Hebrews 13:5-6
그분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3:5-6

중심 주제 / Key

6/5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 - God’s Assurance" (히 13)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나의 확신은 하나님의 확신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내가 말하는 것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위에 서야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셨기에, 나는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히브리서 13:5-6)라고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나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두려움의 유혹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확신의 말씀을 기억하겠다는 뜻입니다. 나는 마치 아버지가 세워준 기준을 향해 노력하는 아이처럼 용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믿음은 두려움이 생각 속에 들어올 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확신의 의미를 잊고, 영적인 깊은 숨을 쉬는 것을 잊습니다. 우리 삶에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확신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나요?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은 그것에 대해 비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맞서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속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무도 당신을 도와줄 수 없을 것처럼 느껴질 때,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하지만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내 현재 상황에서도 그렇다.”

당신은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것을 배우고 있나요, 아니면 말을 먼저 하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말에 맞추려 하고 있나요? 아버지의 확신을 꽉 붙잡고, 강한 용기를 내어 말하십시오. “나는 두려워하지 않겠다.” 우리 길에 어떤 악이나 잘못이 놓여 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은 하나님의 확신의 말씀과 우리의 말과 생각 사이에 끼어드는 또 하나의 장애물입니다. 우리가 어려움 앞에서 얼마나 나약한지를 깨달을 때, 그 어려움은 거인처럼 커지고, 우리는 메뚜기처럼 작아 보이며, 하나님은 마치 존재하지 않는 듯 느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확신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 않겠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제음을 들은 뒤 노래를 배우고 있나요? 우리는 계속해서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다”라고 말할 만큼의 용기로 채워져 있나요, 아니면 두려움에 굴복하고 있나요?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의 말씀위에 나의 말을 세우게 하소서. 두려움과 연약함이 몰려오지만 먼저 주님의 말씀을 확신하고 고백하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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