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금 주님안에 거하십시오!”
(그리스도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생길 때)
Ezekiel 37:1-14
(겔 37:1-14, 새번역) “「1」 주님께서 권능으로 나를 사로잡으셨다. 주님의 영이 나를 데리고 나가서, 골짜기의 한가운데 나를 내려 놓으셨다. 그런데 그 곳에는 뼈들이 가득히 있었다.
「2」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뼈들이 널려 있는 사방으로 다니게 하셨다. 그 골짜기의 바닥에 뼈가 대단히 많았다. 보니, 그것들은 아주 말라 있었다.
「3」 그가 내게 물으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아십니다."
「4」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 뼈들에게 대언하여라. 너는 그것들에게 전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5」 나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 * '바람' 또는 '영')
「6」 내가 너희에게 힘줄이 뻗치게 하고, 또 너희에게 살을 입히고, 또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7」 그래서 나는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다. 내가 대언을 할 때에 무슨 소리가 났다. 보니, 그것은 뼈들이 서로 이어지는 요란한 소리였다.
「8」 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그 뼈들 위에 힘줄이 뻗치고, 살이 오르고, 살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 속에 생기가 없었다.
「9」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생기에게 대언하여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렇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너에게 말한다. 너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불어와서 이 살해당한 사람들에게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10」 그래서 내가 명을 받은 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래서 그들이 곧 살아나 제 발로 일어나서 서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11」 그 때에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한다.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고,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겠다.
「13」 내 백성아, 내가 너희의 무덤을 열고 그 무덤 속에서 너희를 이끌어 낼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4」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너희를 너희의 땅에 데려다가 놓겠으니,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나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He said to me, “Son of man, can these bones live?” —Ezekiel 37:3
"인자야,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라고 물으셨어요. -에스겔 37:3
중심 주제 / Key
6/1 "하나님을 믿기보다 하나님을 위해 일합니까? - The Staggering Question 놀라운 질문" (겔 37)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죄인이 성도가 될 수 있을까요? 뒤틀린 인생이 바르게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유일하게 적절한 대답은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에스겔 37:3)입니다. 종교적인 상식으로 성급히 나아가며 “그래, 성경을 좀 더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면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무언가를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활동을 보고 놀람이나 허둥댐을 영감으로 착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는 거의 보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많이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해 일하기를 더 좋아합니다. 나는 정말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이루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까? 내가 다른 사람들을 향해 느끼는 절망의 정도는, 사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를 깨닫지 못한 데서 나옵니다. 내 개인적인 영적 체험은 하나님의 능력과 힘을 놀랍게 깨달은 것이어서, 이제 내가 보는 다른 누구에게도 결코 절망감을 가질 수 없을 정도입니까? 내 안에서 어떤 영적인 일이 실제로 이루어진 적이 있습니까? 내 인생 속 허둥대는 활동의 정도는, 내 개인적인 영적 경험의 부족함과 정확히 비례합니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에스겔 37:12). 하나님께서 인간 본성이 하나님과 분리될 때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고자 하실 때, 그분은 그것을 내 안에서 보여주십니다. 만약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은혜가 없을 때의 내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비전을 내게 주신 적이 있다면 (그리고 성령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실 때만 그것을 하십니다), 나는 실제로 어떤 범죄자보다도 내가 더 나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나의 ‘무덤’은 하나님에 의해 열렸고, 나는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 압니다 (로마서 7:18). 하나님의 영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분의 은혜 없이는 인간 본성이 어떤지 깨닫게 하십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제 속에 선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에게 예수 생명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정말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내 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시길 기도합니다.”[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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