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Our Careful Unbelief - 우리의 신중한 불신" (마 6)

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Matthew 6:25-34

(마 6:25-34, 새번역)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28」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31」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32」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do not worry about your life, what you will eat or what you will drink; nor about your body, what you will put on. —Matthew 6:25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몸을 어떻게 단장할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마태복음 6:25

중심 주제 / Key

5/23 "Our Careful Unbelief - 우리의 신중한 불신" (마 6)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 제자에게 필요한 믿음의 abandon(전적인 맡김)

예수님은 제자의 삶 속에서 상식적인 자기 보호심과 신중함을 불신앙이라고 단호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받았다면, 성령님은 우리 삶의 모든 자리마다 “이 관계 속에 나는 어디에 있느냐? 네가 계획한 이 휴가 속에 나는 어디에 있느냐? 네가 읽고 싶은 이 책들 속에 나는 어디에 있느냐?”라고 끊임없이 물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하든, 성령님께서 우리의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분이 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그 지점을 건드리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먼저 두는 순간, 우리의 인생은 혼란에 빠집니다.

예수님은 “너희 생명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마태복음 6:25)고 하셨습니다. 나의 필요를 나 스스로 책임지려고 애쓰는 것, 그것은 단지 잘못된 태도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불신앙입니다. 우리의 삶을 걱정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현실적인 필요를 돌보실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며, 우리가 염려하는 것은 언제나 이런 일상적인 것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심으신 말씀이 무엇 때문에 막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마귀가 아니라 “세상의 염려”(마태복음 13:22) 때문입니다. 언제나 작은 걱정거리들이 말씀의 역사를 방해합니다. 우리는 종종 “보이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그 말이야말로 불신앙의 시작입니다. 이 불신앙을 치유하는 유일한 길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가장 강력한 말씀은 바로 ‘전적인 맡김(abandon)’입니다.
그분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나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것, 그것이 제자의 길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순간 순간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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