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JOHN 17:20-26
(요 17:20-26, 새번역)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that they all may be one, as You, Father, are in Me, and I in You; that they also may be one in Us… —John 17: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요한 17:21
중심 주제 / Key
5/22 "The Explanation For Our Difficulties - 우리의 어려움에 대한 설명" (요 17)..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 혼자 있는 것 같을 때 기억해야 할 것
혹시 지금 혼자 버려진 것처럼 외롭고 고립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요한복음 17장을 펼쳐 읽어 보십시오. 거기에는 당신이 왜 지금 그 자리에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분명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당신이 아버지와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은 그 기도에 협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내 인생의 목표를 따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된 이상, 우리는 이전처럼 독립적으로 내 뜻대로 살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7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만 들으시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 그분의 마음을 분별하도록 우리를 이끌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응답하셔야 할 기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아버지여, 저들이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한복음 17:22). 우리는 지금 그토록 가까이 예수님과 하나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세운 인생 계획이나, 힘든 일들을 피하고 싶다는 우리의 바람에 신경 쓰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아픔이나, 실패나, 인생의 고난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가십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를 더 온유하고 아름답고 성숙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우리를 더 비판적이고 고집스러운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결국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는 우리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길 원합니다”(마태복음 26:42)라고 기도할 수 있다면, 요한복음 17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그분의 지혜로 우리의 삶을 가장 선하게 이끌어 가고 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더 이상 좁은 생각이나 냉소적인 태도에 사로잡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 하나 됨을 이루기 전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이미 “그들이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의 기도가 저와 우리 공동체 가운데 이루어 짐을 믿습니다“[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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