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Luke 21:7-19
(눅 21:7-19, 새번역)
“「7」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그러면 이런 일들이 언제 있겠습니까? 또 이런 일이 일어나려고 할 때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8」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말하기를 '내가 그리스도다' 하거나, '때가 가까이 왔다'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따라가지 말아라.
「9」 전쟁과 난리의 소문을 듣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런 일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종말이 곧 오는 것은 아니다."
「10」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이 일어나 민족을 치고, 나라가 일어나 나라를 칠 것이다.
「11」 큰 지진이 나고, 곳곳에 기근과 역병이 생기고, 하늘로부터 무서운 일과 큰 징조가 나타날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고,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겨줄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왕들과 총독들 앞에 끌려갈 것이다.
「13」 그러나 이것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호할 말을 미리부터 생각하지 않도록 명심하여라.
「15」 나는 너희의 모든 적대자들이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겠다.
「16」 너희의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줄 것이요, 너희 가운데서 더러는 죽일 것이다.
「17」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참고 견디는 가운데 너희의 목숨을 얻어라."
중심 구절 / Key Verses
By your patience possess your souls. —Luke 21:19
당신의 인내심이 당신의 영혼을 소유합니다. -누가복음 21:19
중심 주제 / Key
5/20 "Taking Possession of Our Own Soul - 우리 자신의 영혼을 소유하기(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눅 2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 새 생명에 걸맞게 나를 다듬어 가는 삶
사람이 거듭나게 되면, 이전처럼 생각이 날카롭거나 논리가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는 어색한 시기를 겪게 됩니다. 그 이유는 내 안에 주어진 새 생명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 가는 훈련을 통해 자라나야 하기 때문입니다(빌립보서 2:5). 누가복음 21장 19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인내를 통해 내 영혼을 내 것으로 소유해 가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길을 시작하는 문턱에만 머물려 하고 하나님이 내 안에 주신 새 생명에 맞게 내 영혼을 다듬고 세워 가는 일을 미루거나 포기해 버립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종종,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만드셨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스스로 다스려야 할 문제를 마귀 탓으로 돌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깨닫고 일어나게 된다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놀랍게 변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삶에는 굳이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분이 그렇습니다. 기분 나쁨이나 우울함은 기도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떨쳐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감정들은 대부분 우리의 진짜 내면이 아니라 육체적인 컨디션과 연결되어 있고, 몸의 상태 때문에 올라오는 기분들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은 끊임없는 싸움처럼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순간이라도 그 감정에 지배당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일으켜 세워야 하며, 그렇게 할 때 도저히 못할 것 같았던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국 영적인 용기와 결단을 가지고, 육체 속에서 실제로 살아내는 싸움의 연속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용기와 결단을 통해 삶속에서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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