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QT | 마음을 쏟아놓을 피난처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백성들아, 언제나 그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쏟아 놓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시편 62편 8절)

✦ 함께 읽는 말씀

"까마귀도 먹이시는 하나님이 너희를 어찌 먹이지 아니하시겠느냐." (누가복음 12장 24절, 저자 의역)

"네 짐을 주님께 맡겨라. 그가 너를 붙드실 것이다." (시편 55편 22절)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장 7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불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보편적인 경험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그 불안을 마주하고 주께 쏟아놓을 정직한 계획을 주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무엇이 나를 붙잡는지 정직하게 이름 붙여봅니다. 나는 그동안 이 걱정들을 막연하게 두거나, 반대로 그 논리에 그대로 휩쓸려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이 불안을 하나씩 이름 붙이고, 정직하게 아버지께 가져가라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그 계획을 따라가 봅니다.

나를 사로잡는 압박을 이름 붙이다

나는 늘 무언가를 걱정하며 살아왔습니다. 나를 사로잡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불안해할 그럴듯한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정직하게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 불안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 조급함인지, 반복되는 생각인지, 혹은 분노인지.

하나님을 밀어낸 자리를 찾다

나는 불안에는 항상 그 나름의 논리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내가 하나님을 잊었다면, 무엇이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지 오늘 정직하게 살펴봅니다. 그리고 까마귀도 먹이시는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더 나은 이유를 붙듭니다.

아버지께 나아가 맡기고, 다시 작은 일을 하다

나는 오늘 내가 걱정하는 것들을 아버지께 가져가고 싶습니다. 그것들은 언제나 내 통제 밖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맡긴 뒤에는,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를 건설적으로 행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막막해 보여도, 오늘 할 수 있는 다음 옳은 일은 언제나 있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다음 걸음은 항상 있으며, 그것이 나를 내어주는 방식입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가장 은혜로운 새 출발입니다." — 걱정을 주께 쏟아놓고 오늘의 작은 순종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새 학기를 앞둔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참된 예배입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나를 사로잡는 걱정이 무엇인지 정직하게 이름 붙일 수 있는가. 그 걱정 뒤에서 하나님을 밀어낸 자리는 어디인가.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다음 걸음은 무엇인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저를 사로잡는 걱정들을 오늘 정직하게 주께 쏟아놓습니다. 그것들을 주께 맡기고, 오늘 제게 맡겨진 작은 일을 신실하게 행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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