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QT | 고요하라, 내 영혼아

✦ 찬양으로 시작하기

"주님을 기뻐하며 찬양합니다."

✦ 오늘의 말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시편 46편 10절)

✦ 함께 읽는 말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편 1절)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시편 62편 5절)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계시리라." (빌립보서 4장 9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큰 상실과 고난의 계절 속에서도 주는 우리와 함께 일하시며, 우리를 새롭게 자라게 하십니다. 오늘 그 고난의 자리에서도 주의 임재를 붙들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돌아봅니다. 익숙했던 습관과 전제들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내 믿음과 사랑은 다시 자라나야 했습니다. 지혜롭고 경건한 친구들이 그 곁을 지켜주었고, 오래전 세상을 떠난 성도들의 지혜가 찬송을 통해 나를 붙들었습니다. 나는 오늘 그 은혜의 흔적들을 정직하게 되짚어 봅니다.

함께 슬퍼해준 이들의 은혜를 기억하다

나는 고난 속에서 나를 이해해준 몇몇 친구들, 나를 잘 알기에 계획하고 행동하도록 도와준 이들이 있었음을 오늘 기억합니다. 그들의 따뜻함과 현실적인 조언, 둘 다 필요했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였다는 것을 나는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찬송이 고난을 품고 있음을 새롭게 보다

나는 시편처럼 많은 찬송이 고난을 품고 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주는 네 편이시다, 이 순간에도. 그분은 폭풍조차 다스리신다"는 찬송의 가사가 오늘 나에게 말을 겁니다. 나는 오늘 그 고백을 내 것으로 삼고 싶습니다.

연약함의 도가니에서 믿음이 빚어짐을 배우다

나는 그리스도를 붙드는 살아있는 믿음이 연약함의 도가니 속에서 빚어진다는 것을 오늘 배웁니다. 다른 이를 잘 돌보는 강한 사랑도 씨름의 도가니 속에서 빚어집니다. 나는 오늘 이 계절 속에서, 그 빚어짐을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그리스도를 붙드는 살아있는 믿음은 연약함의 도가니 속에서 빚어지고, 잘 돌보는 강한 사랑은 씨름의 도가니 속에서 빚어집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가장 은혜로운 새 출발입니다." — 고요히 주님만 바라보며 드리는 예배가, 어떤 계절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여는 힘이 됩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어떤 고난의 계절을 지나고 있는가. 그 곁에 함께해준 이들의 은혜를 기억할 수 있는가. 연약함의 도가니 속에서 오늘 무엇이 빚어지고 있는가.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고요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연약함의 도가니 속에서도 주께서 저를 빚어가심을 믿으며, 새로운 시작을 향해 오늘 한 걸음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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