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으로 시작하기
✦ 오늘의 말씀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고 구하지 말고 염려하지도 말아라. 오직 그의 나라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누가복음 12장 29-31절)
✦ 함께 읽는 말씀
"까마귀를 생각해 보아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으나 하나님이 그것들을 먹이신다." (누가복음 12장 24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누가복음 12장 25절)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누가복음 12장 32절)
✦ 말씀 앞에 서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예수님은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하나씩 하나씩 쌓아 주십니다. 오늘 그 이유들 앞에 서서, 소유가 아니라 주께서 주시는 것에 우리 시선을 두게 하소서.
✦ 나의 고백
오늘 나는 내가 무엇을 가졌고 무엇을 가지지 못했는지에 얼마나 사로잡혀 있었는지를 인정합니다. 돈과 소유에 대한 집착이 내 마음 한구석을 늘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내가 누구인지가 내가 가진 것보다 훨씬 더 크다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그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서 봅니다.
염려로 아무것도 더할 수 없음을 인정하다
나는 염려한다고 해서 내 삶에 무언가를 더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나는 여전히 염려로 하루를 채우곤 했습니다. 나는 오늘 이 작은 진실 앞에서, 정작 다른 큰 것들까지 염려로 해결하려 했던 나를 정직하게 돌아봅니다.
아버지께서 이미 아신다는 것을 믿다
나는 내가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확보해야만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아버지께서 내가 이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나는 오늘 그 앎을 신뢰하며, 나라를 구하는 자리로 시선을 돌리고 싶습니다.
받은 것을 흘려보내는 자유를 누리다
나는 결국 이 모든 약속이 나를 관대함으로 부른다는 것을 오늘 깨닫습니다. 이미 받았고, 받고 있고, 앞으로도 받을 확실하고 놀라운 것이 있기에, 나도 내 삶을 내어주는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 그 급진적인 자유 안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 오늘의 한 문장
"이미 받았고 받고 있고 앞으로도 받을 확실한 것이 있기에, 우리는 내 삶을 내어주는 급진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일 말씀과 함께
"진정한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가장 은혜로운 새 출발입니다." — 소유가 아니라 나라를 구하는 예배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우리에게 참된 자유를 줍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오늘 무엇을 소유하는 데 마음을 사로잡혀 있는가. 아버지께서 이미 아신다는 것을 오늘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 받은 것을 누구에게 흘려보낼 수 있을까.
✦ 오늘의 기도
하늘 아버지, 소유에 사로잡힌 제 마음을 자유케 하소서. 아버지께서 이미 저의 필요를 아심을 믿으며, 오늘 나라를 구하고 받은 것을 흘려보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