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QT | 작은 무리여, 두려워하지 말라

6월 15일 QT | 작은 무리여, 두려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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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작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누가복음 12:3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9-11)

✦ 말씀 앞에 서기

예수님은 제자들을 "작은 무리"라고 부르신다. 작고 약하고 두려움 많은 무리. 그런데 그 무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다. 근거가 있다.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기뻐하신다는 말이 중요하다. 마지못해서가 아니다. 의무감에서가 아니다. 아버지의 기쁨이 자녀를 향한다. 오늘 이 말씀은 나에게 묻는다. 나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주시는 아버지로 알고 있는가.

✦ 나의 고백

나는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할 때 조심스러웠다. 너무 많이 구하는 것은 아닌가, 자격이 있는가, 응답받을 만한가. 그러나 오늘 말씀은 선언한다. 아버지께서 주시기를 기뻐하신다고. 나는 오늘 그 아버지 앞에 작은 무리로 서서 두려움을 내려놓는다.

하늘 아버지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친밀하게 돌보신다

하나님은 멀리서 관리하시는 분이 아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걸으시며, 나를 보호하시고, 나를 먹이시는 분이다. 그분의 음성은 내 마음에 지혜를 말씀하시는 상담자의 음성이다. 목자이시고 상담자이신 그분이 오늘 나와 함께 걸으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나는 오늘 그 동행하심을 받아들인다.

약한 자리에서 강하게 하시고 불안한 자리에서 평안하게 하신다

나는 지금 어느 자리에서 약한가. 어느 자리에서 불안한가. 어느 자리에서 지쳐있는가. 오늘 말씀은 그 자리마다 아버지가 계신다고 선언한다. 약한 곳에서 강하게 하시고, 불안한 곳에서 평안하게 하시고, 지친 곳에서 위로하신다. 나는 오늘 그 자리를 그대로 들고 아버지 앞으로 나아간다.

두려움 대신 빛과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작은 무리여, 두려워하지 말라. 이 말씀은 명령이 아니라 초대다. 아버지의 기쁨 안에서 살아가라는 초대. 더 많은 빛으로, 다른 사람을 향한 더 많은 온유함으로, 더 진실한 기쁨과 감사로. 그것이 아버지와 함께 걷는 삶이다. 나는 오늘 그 삶으로 초대받았음을 고백한다.

✦ 오늘의 한 문장

"그분의 음성이 당신의 귀를 붙잡는 분은 또한 당신의 마음에 지혜를 말씀하시는 상담자이십니다." — David Powlison, Take Heart

✦ 이번 주 말씀과 함께

"하나님이 먼저 오셨습니다" — 건짐받은 자로, 오늘도 기쁨으로 주시는 아버지 앞에 섭니다.

✦ 기도로 들어가며

나는 지금 하나님께 구할 때 조심스럽고 두려운가, 아니면 기쁨으로 주시는 아버지 앞에 담대한가. 오늘 내가 약하고 불안하고 지친 자리가 어디인가. 그 자리를 그대로 들고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아버지와 함께 걷는 오늘 하루가 나에게 어떤 빛과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는가.

✦ 기도

하늘 아버지, 작은 무리인 나를 기쁨으로 돌보시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구하기를 두려워했던 나의 조심스러움을 내려놓습니다. 제가 약한 곳에서 강하게 하시고, 불안한 곳에서 평안하게 하시고, 지친 곳에서 위로하여 주소서. 오늘 하루 더 많은 빛으로, 다른 사람을 향한 온유함으로, 더 진실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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