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인간다워지는 길” (눅 10)

[나의 고백] 가장 인간다워지는 길, 사랑의 계명

He replied,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Luke 10:27)

1. 마음으로 받는 말씀

“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또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누가복음 10:27)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예수님은 성경 전체의 목적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두 문장으로 요약해 주셨습니다. 이 사랑의 법은 단순히 지켜야 할 규칙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가장 인간다워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설계도와 같습니다. 저는 오늘 이 계명 앞에서 제 삶의 방향을 다시 정돈해 봅니다.

2. 창조주를 향한 전적인 헌신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저에게 온 마음을 다한 헌신을 요청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종종 저의 목자이신 주님을 잊어버리고 다른 가짜 신들을 중심으로 제 삶을 배치하곤 합니다. 주님보다 그분이 주신 선물들을 더 사랑할 때 제 영혼은 길을 잃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사랑하는 것만이 제가 피조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바른 질서임을 고백합니다.

3. 나 자신처럼 타인을 아끼는 마음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들을 제 몸처럼 사랑하라고 부르십니다. 제가 저 자신의 이익을 챙기듯 타인의 아픔과 형편을 돌보라는 이 강력한 부름 앞에서 저는 발걸음이 무거워집니다. 이 부름을 잊을 때 제 마음에는 짜증과 적대감이 생기거나,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할 때, 저는 비로소 나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벗어나 이웃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나를 비추는 거울, 길을 밝히는 등불

사랑의 법은 제 본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도로 위를 가득 메운 수많은 차들 속에서, 제 이익만 챙기느라 이웃의 형편에는 무관심한 제 마음의 민낯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이 법은 제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비춰주는 등불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저를 온전한 정신(sanity)으로 이끌어주는 생명의 길입니다. 오늘 저는 이 거울 앞에 겸손히 서서, 등불이 비추는 그 사랑의 길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결단합니다.


[오늘 마음 모아 드리는 고백]

주님, 주님이 주신 선물보다 주님 자신을 더 사랑하게 하시고, 제 삶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 한 분께만 머물게 하소서.

저 자신의 유익에만 몰두하던 좁은 시야를 넓혀 주셔서, 제 곁의 이웃들을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Lord, help me to love You more than the gifts You give, and let the center of my life remain solely in You, God alone.

Widen my narrow perspective, which was focused solely on my own benefit, so that I may see my neighbors with the Lord's eyes and love them ferven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