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 죄의 뿌리를 치료하는 은혜의 품
"The Rock of Ages is opened, I enter in. The wound in His side, where my sin was paid, Let it be my salvation, cleanse me thoroughly. Deliver me from the power of sin and punishment." (Hymn / Augustus Toplady, "Rock of Ages")
1. 마음으로 받는 말씀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죄의 권세 잡음과 형벌에서 살리소서.” (찬송가 494장/Augustus Toplady, "Rock of Ages")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자애로운 그 정으로, 내 죄를 없애 주십시오. 나의 죄악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나의 죄를 깨끗이 없애 주십시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으리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 복종하고 악마를 물리치십시오.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에게로 가까이 오실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분노와 비판, 두려움과 교만으로 뒤틀린 제 삶의 모습들을 마주합니다. 오늘 저는 제 영혼을 위한 '이중의 치료(double cure)'를 갈망하며 만세 반석 되신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은 죄의 '형벌(죄책감)'로부터 저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제 삶을 짓누르는 죄의 '권세(힘)'로부터 저를 새롭게 빚어가시는 분입니다.
2. 수직적인 해결책: 하나님께로 돌이킴
제 삶에 나타나는 분노와 다툼, 갈등의 뿌리는 결국 제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려 했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이 근본적인 마음의 문제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수직적인 해결책'으로만 풀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교만한 마음에 저항하고 주님께 복종하기로 결단합니다. 제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주님 또한 제게 가까이 오셔서 어둠의 권세를 물리쳐 주실 것을 믿습니다.
3. 안팎을 깨끗하게 하는 회개의 믿음
저는 겉으로 드러나는 죄의 행동들—혼란과 악행, 비방과 다툼—으로부터 제 손을 씻기 원합니다. 동시에 제 내면의 은밀한 변절로부터 마음을 정결하게 하길 소망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고백하면서도 실제로는 제 욕망의 우상들을 섬겼던 '두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앞에서 저의 낮음을 인정하며 겸손히 엎드릴 때, 주님은 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은혜의 손길로 저를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4. 나를 다시 통치하시는 주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는 제가 화가 나고 교만해질 때마다 저를 새롭게 빚으시는 맞춤형 선물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저를 살리셨기에, 이제는 제가 주님을 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제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무너졌던 하나님의 통치를 제 마음속에 다시 세워 주십니다. 만세 반석 되신 주님의 갈라진 틈 사이로 저를 숨기시고, 그 흐르는 물과 피로 저를 온전케 하소서.
[오늘 마음 모아 드리는 고백]
주님, 죄의 형벌로부터 저를 자유케 하실 뿐만 아니라, 죄의 습관과 권세로부터 저를 건져내어 주님의 형상으로 빚어 주소서.
갈등과 분노가 일어날 때마다 사람이나 상황을 탓하기보다, 먼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 제 마음의 중심을 바로잡게 하소서.
Lord, not only free me from the punishment of sin, but deliver me from the habit and power of sin, and mold me into Your image.
Whenever conflict and anger arise, rather than blaming people or circumstances, may I first draw near to the Lord and let Him set my heart ar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