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하나님과의 친구 관계 - Friendship with God" (창 18)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March "Stay on Mission!"


Genesis 18: 16-33 [NIv]

창세기 18: 16-33 [새번역]

(창 18: 16-33, 새번역) “「16」 그 사람들이 떠나려고 일어서서,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데로 갔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바래다 주려고, 함께 얼마쯤 걸었다.

「17」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

「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룰 것이며, 땅 위에 있는 나라마다,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다.

「19」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

「20」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서 들려 오는 저 울부짖는 소리가 너무 크다. 그 안에서 사람들이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다.

「21」 이제 내가 내려가서, 거기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한 일이 정말 나에게까지 들려 온 울부짖음과 같은 것인지를 알아보겠다."

「22」 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떠나서 소돔으로 갔으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었다.

「23」 아브라함이 주님께 가까이 가서 아뢰었다. "주님께서 의인을 기어이 악인과 함께 쓸어 버리시렵니까?

「24」 그 성 안에 의인이 쉰 명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주님께서는 그 성을 기어이 쓸어 버리시렵니까? 의인 쉰 명을 보시고서도, 그 성을 용서하지 않으시렵니까?

「25」 그처럼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게 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닙니다. 의인을 악인과 똑같이 보시는 것도,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닌 줄 압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께서는 공정하게 판단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26」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소돔 성에서 내가 의인 쉰 명만을 찾을 수 있으면, 그들을 보아서라도 그 성 전체를 용서하겠다."

「27」 아브라함이 다시 아뢰었다. "티끌이나 재밖에 안 되는 주제에, 제가 주님께 감히 아룁니다.

「28」 의인이 쉰 명에서 다섯이 모자란다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섯이 모자란다고, 성 전체를 다 멸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거기에서 마흔다섯 명만 찾아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29」 아브라함이 다시 한 번 주님께 아뢰었다. "거기에서 마흔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그 마흔 명을 보아서,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0」 아브라함이 또 아뢰었다. "주님! 노하지 마시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을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서른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거기에서 서른 명만 찾아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1」 아브라함이 다시 아뢰었다. "감히 주님께 아룁니다. 거기에서 스무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스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2」 아브라함이 또 아뢰었다. "주님! 노하지 마시고, 제가 한 번만 더 말씀드리게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서 열 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열 명을 보아서라도,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

「33」 주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신 뒤에 곧 가시고, 아브라함도 자기가 사는 곳으로 돌아갔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Shall I hide from Abraham what I am doing…? —Genesis 18:17

아브라함에게 내가 하는 일을 숨겨야 할까요...? -창세기 18:17

중심 주제 / Key

3/20 "하나님과의 친구 관계 - Friendship with God" (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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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Utmost for His Highest

 

[반추/rumination :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뻐하는 정도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과 진정한 친구가 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주님과 친구된 기쁨 :

창세기 18장은 가끔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기뻐하는 정도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과 진정한 친구가 되는 기쁨을 말합니다. 주님과 정말로 친밀하기 때문에 더 이상 주의 뜻이 무엇인지 물을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는 믿음의 삶의 훈련에서 마지막 단계에 가깝습니다.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으면 우리의 삶은 자유함과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찹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뜻이 되며, 만일 하나님이 막지 않으신다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내리는 결정들이 보통 그분의 뜻입니다. 그에 따라 하나님과의 기쁘고 완벽한 친분 안에서 삶을 결정해 나갑니다. 만일 우리의 결정이 잘못되었다면 주께서 언제나 막으실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만일 막으시면 당장 멈춥니다.

주님과 친구된 어려움 :

왜 아브라함은 기도를 멈추었습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응답하실 때까지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을 만큼 하나님과의 관계가 충분히 깊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하다가 멈추고, “글쎄, 잘 모르겠어요. 아마 하나님의 뜻이 아닐 수도 있겠지요”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여전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 나아가야 할 다른 단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사귐같이 하나님과 친밀하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만큼 그분과 가깝지도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저희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 17:11).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기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자신의 욕망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위한 것이었습니까? 성령의 몇 가지 은사를 구하기로 결정했습니까, 아니면 성령을 구했습니까?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필요가 무엇인지 아십니다”(마 6:8).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더욱 알기 위함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
하나님을 온전하게 알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기 바랍니다(요 17:11).


[지혜 Wisdom from Oswald]

The emphasis to-day is placed on the furtherance of an organization; the note is, “We must keep this thing going.” If we are in God’s order the thing will go; if we are not in His order, it won’t.

오늘날 강조되는 것은 조직의 발전이며, "우리는 이 일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다면 일이 진행될 것이고, 하나님의 질서 안에 있지 않다면 일이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을 더 알게 하옵소서“
"Lord, let me know Thee better"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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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물러가는 시간 - Turning Back or Walking with Jesus?" (요 6)

3/9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March "Stay on Mission!"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John 6:60-71, NIV11) “「60」 On hearing it, many of his disciples said, “This is a hard teaching. Who can accept it?”

    「61」 Aware that his disciples were grumbling about this, Jesus said to them, “Does this offend you?

    「62」 Then what if you see the Son of Man ascend to where he was before!

    「63」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 they are full of the Spirit and life.

    「64」 Yet there are some of you who do not believe.” For Jesus had known from the beginning which of them did not believe and who would betray him.

    「65」 He went on to say, “This is why I told you that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the Father has enabled them.”

    「66」 From this time many of his disciples turned back and no longer followed him.

    「67」 “You do not want to leave too, do you?” Jesus asked the Twelve.

    「68」 Simon Peter answered him, “Lord, to whom shall we go? You have the words of eternal life.

    「69」 We have come to believe and to know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70」 Then Jesus replied, “Have I not chosen you, the Twelve? Yet one of you is a devil!”

    「71」 (He meant Judas, the son of Simon Iscariot, who, though one of the Twelve, was later to betray him.)”

    (요 6:60-71, MSG) “「60」 Many among his disciples heard this and said, "This is tough teaching, too tough to swallow."

    「61」 Jesus sensed that his disciples were having a hard time with this and said, "Does this throw you completely?

    「62」 What would happen if you saw the Son of Man ascending to where he came from?

    「63」 The Spirit can make life. Sheer muscle and willpower don't make anything happen. Every word I've spoken to you is a Spirit-word, and so it is life-making.

    「64」 But some of you are resisting, refusing to have any part in this." (Jesus knew from the start that some weren't going to risk themselves with him. He knew also who would betray him.)

    「65」 He went on to say, "This is why I told you earlier that no one is capable of coming to me on his own. You get to me only as a gift from the Father."

    「66」 After this a lot of his disciples left. They no longer wanted to be associated with him.

    「67」 Then Jesus gave the Twelve their chance: "Do you also want to leave?"

    「68」 Peter replied, "Master, to whom would we go? You have the words of real life, eternal life.

    「69」 We've already committed ourselves, confident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70」 Jesus responded, "Haven't I handpicked you, the Twelve? Still, one of you is a devil!"

    「71」 He was referring to Judas, son of Simon Iscariot. This man--one from the Twelve!--was even then getting ready to betray him.”

(요 6:60-71, 새번역)

“「60」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서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말하기를 "이 말씀이 이렇게 어려우니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하였다.

「61」 예수께서, 제자들이 자기의 말을 두고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이 너희의 마음에 걸리느냐?

「62」 인자가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생명을 주는 것은 영이다. 육은 아무 데도 소용이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이 말은 영이요 생명이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부터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 누구이며, 자기를 넘겨줄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신 사람이 아니고는 아무도 나에게로 올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

「66」 이 때문에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셨다. "너희까지도 떠나가려 하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선생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습니다.

「69」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의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알았습니다."

「70」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서 하나는 악마이다."

「71」 이것은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서 하신 말씀인데, 그는 열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예수를 넘겨줄 사람이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Do you also want to go away? —John 6:67

"너희까지도 떠나가려 하느냐?" - 요한복음 6:67

My Utmost for His Highest (3/6)

중심 주제 / Key

"물러가는 시간 - Turning Back or Walking with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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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반추/rumination : " 너희까지도 떠나가려 하느냐” - 주님의 짧은 질문이지만 신자의 가장 깊은 곳을 임하는 말씀입니다.

신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주를 놓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요 6:66, 새번역) “이 때문에 제자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떠나갔고, 더 이상 그와 함께 다니지 않았다.” 여기서 사람들은 주님과의 동행을 멈춘 것이지 죄에 빠진 것은 아닙니다. 단지 주님으로부터 물러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하고 희생하지만 주님과 동행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자에게 꾸준히 원하시는 단 한가지는, 신자가 주와 함께 언제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거듭나서 거룩하게 된 이후 애써야 할 영적인 훈련이란 바로 이러한 하나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다면,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그 관계를 스스로 유지하려 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하게 의지하는 가운데 자연스런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방식은 그분께 절대적으로 헌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에 놓인 불확실성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 것이 예수님과 동행하는 비결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 안에서 자신과 세상을 구원할 분만을 보았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그분과 멍에를 함께 메는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70절: 예수님은 베드로의 큰 부족에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대답할 수 없습니다.


[지혜 Wisdom from Oswald]

Jesus Christ is always unyielding to my claim to my right to myself. The one essential element in all our Lord’s teaching about discipleship is abandon, no calculation, no trace of self-interest.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나 내 권리에 대한 나의 주장에 굴하지 않으십니다. 제자도에 관한 주님의 모든 가르침에서 한 가지 필수적인 요소는 계산이나 사심의 흔적 없이 항복하는 것입니다.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온전히 훈련하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떠나려고 하는 제 마음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다시 주님께 돌아서서 주님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
"Lord, help me to perfect my walk with You. Have pity on my heart that I am tempted to leave my walk with You, and turn back to You and walk before You again."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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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쇠하지 않는 광채 - Undaunted Radiance" (롬 8:37)

3/7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March "Stay on Mission!"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Romans 8:31-39, NIV11)
    “「31」 What, then, shall we say in response to these thing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 - how will he not also, along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33」 Who will bring any charge against those whom God has chosen? It is God who justifies.

    「34」 Who then is the one who condemns? No one. Christ Jesus who died - more than that, who was raised to life - 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35」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

    「36」 As it is written: “For your sake we face death all day long; we are considered as sheep to be slaughtered.”* / *Psalm 44:22

    「37」 No,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38」 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 *Or nor heavenly rulers

    「39」 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Romans 8:31-39, MSG) “「31」 So, what do you think? With God on our side like this, how can we lose?

    「32」 If God didn't hesitate to put everything on the line for us, embracing our condition and exposing himself to the worst by sending his own Son, is there anything else he wouldn't gladly and freely do for us?

    「33」 And who would dare tangle with God by messing with one of God's chosen?

    「34」 Who would dare even to point a finger? The One who died for us--who was raised to life for us!--is in the presence of God at this very moment sticking up for us.

    「35」 Do you think anyone is going to be able to drive a wedge between us and Christ's love for us? There is no way! Not trouble, not hard times, not hatred, not hunger, not homelessness, not bullying threats, not backstabbing, not even the worst sins listed in Scripture:

    「36」 They kill us in cold blood because they hate you. We're sitting ducks; they pick us off one by one.

    「37」 None of this fazes us because Jesus loves us.

    「38」 I'm absolutely convinced that nothing--nothing living or dead, angelic or demonic, today or tomorrow,

    「39」 high or low, thinkable or unthinkable--absolutely nothing can get between us and God's love because of the way that Jesus our Master has embraced us.”

(롬 8:31-39, 새번역)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Nay,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that loved us. — Romans 8: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 로마서 8:37

My Utmost for His Highest (3/6)

중심 주제 / Key

"쇠하지 않는 광채 - Undaunted Rad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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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때문에

[반추/rumination : "그 어느 것도 신자와 하나님의 사랑 사이에 균열을 만들 수 없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과 신자 사이에 균열을 만들고 분리시키는 것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신자와 하나님의 사랑 사이에 균열을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밑바닥에는 갈보리 십자가 상에서 보여주신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거나 어떤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 때문에 사랑을 받습니다. 바울은 이 사랑이 바로 신자가 모든 것에서 승리하는 원인이요 신자를 영원한 승리자로 만드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만일 이 사랑이 없었다면 신자는 자신들을 집어삼키는 상황들 가운데서 결코 신앙의 기쁨을 누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 쇠하지 않는 광채

평범하게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파도가 파도타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줍니다. 우리의 환경에 환난, 고난, 압박은 신자가 싸워야 하는 것들이 아니라 신자에게 엄청난 기쁨을 주는 요소입니다. 신자는 주님과 함께 그 환난을 통과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신자는 환난 때문에 주님의 기쁨을 이해합니다. “나는 모든 연약함 가운데 기뻐하노라”라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고후 7:14)

쇠하지 않는 광채는 잠깐 있다 사라지는 유한한 것으로부터 나올 수 없습니다. 오직 변함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인생의 그 어떠한 경험도, 무섭든 단조롭든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무기력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Undaunted radiance is not built on anything passing, but on the love of God that nothing can alter. The experiences of life, terrible or monotonous, are impotent to touch the love of God, which is in Christ Jesus our Lord.


[지혜 Wisdom from Oswald]

The remarkable thing about fearing God is that when you fear God you fear nothing else, whereas if you do not fear God you fear everything else. “Blessed is every one that feareth the Lord”;…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의 놀라운 점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다른 것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변함없고 영원한 주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환경속에서도 주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Lord, help me to live a victorious life with You, Jesus, in all circumstances because of Your unfailing and everlasting love."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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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끝없이 지루하고 힘든 상황가운데 - TAmid A Crowd Of Paltry Things" (고후 6)

3/6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March "Stay on Mission!"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2 Corinthians 6:1-11, NIV11)

    “「1」 As God’s co-workers we urge you not to receive God’s grace in vain.

    「2」 For he says, “In the time of my favor I heard you, and in the day of salvation I helped you.” I tell you, now is the time of God’s favor, now is the day of salvation.

    「3」 We put no stumbling block in anyone’s path, so that our ministry will not be discredited.

    「4」 Rather, as servants of God we commend ourselves in every way: in great endurance; in troubles, hardships and distresses;

    「5」 in beatings, imprisonments and riots; in hard work, sleepless nights and hunger;

    「6」 in purity, understanding, patience and kindness; in the Holy Spirit and in sincere love;

    「7」 in truthful speech and in the power of God; with weapons of righteousness in the right hand and in the left;

    「8」 through glory and dishonor, bad report and good report; genuine, yet regarded as impostors;

    「9」 known, yet regarded as unknown; dying, and yet we live on; beaten, and yet not killed;

    「10」 sorrowful, yet always rejoicing; poor, yet making many rich; having nothing, and yet possessing everything.

    「11」 We have spoken freely to you, Corinthians, and opened wide our hearts to you.”

    (2 Corinthians 6:1-11, MSG) “「1」 Companions as we are in this work with you, we beg you, please don't squander one bit of this marvelous life God has given us.

    「2」 God reminds us, I heard your call in the nick of time; The day you needed me, I was there to help. Well, now is the right time to listen, the day to be helped.

    「3」 Don't put it off; don't frustrate God's work by showing up late, throwing a question mark over everything we're doing.

    「4」 Our work as God's servants gets validated--or not--in the details. People are watching us as we stay at our post, alertly, unswervingly . . . in hard times, tough times, bad times;

    「5」 when we're beaten up, jailed, and mobbed; working hard, working late, working without eating;

    「6」 with pure heart, clear head, steady hand; in gentleness, holiness, and honest love;

    「7」 when we're telling the truth, and when God's showing his power; when we're doing our best setting things right;

    「8」 when we're praised, and when we're blamed; slandered, and honored; true to our word, though distrusted;

    「9」 ignored by the world, but recognized by God; terrifically alive, though rumored to be dead; beaten within an inch of our lives, but refusing to die;

    「10」 immersed in tears, yet always filled with deep joy; living on handouts, yet enriching many; having nothing, having it all.

    「11」 Dear, dear Corinthians, I can't tell you how much I long for you to enter this wide-open, spacious life.”

(고후 6:1-11, 새번역)

“「1」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 나는 네 말을 들어주었다. 구원의 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다"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 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3」 아무도 우리가 섬기는 이 일에 흠을 잡지 못하게 하려고,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아무에게도 거리낌거리를 주지 않습니다.

「4」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하나님의 일꾼답게 처신합니다. 우리는 많이 참으면서, 환난과 궁핍과 곤경과

「5」 매 맞음과 옥에 갇힘과 난동과 수고와 잠을 자지 못함과 굶주림을 겪습니다.

「6」 또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일을 합니다. 우리는 오른손과 왼손에 의의 무기를 들고,

「8」 영광을 받거나, 수치를 당하거나, 비난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그렇게 합니다. 우리는 속이는 사람 같으나 진실하고,

「9」 이름 없는 사람 같으나 유명하고, 죽는 사람 같으나, 보십시오, 살아 있습니다. 징벌을 받는 사람 같으나 죽임을 당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고,

「10」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11」 고린도 사람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숨김없이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넓혀 놓았습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in much patience, in tribulations, in needs, in distresses. —2 Corinthians 6:4

...많은 인내와 환난과 궁핍과 고통 속에서... -고린도후서 6:4

My Utmost for His Highest (3/6)

중심 주제 / Key

"끝없이 지루하고 힘든 상황가운데
- Amid A Crowd Of Paltry Things”

***


 
  • 다음 단계

[반추/rumination : "더 이상 비전이나 소망이 없는 가운데 그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It takes Almighty grace to take the next step when there is no vision and no spectator

하나님의 비전이 없고, 삶에 열정이 없고, 아무도 지켜보고 격려해 주지 않을 때, 하나님께 대한 헌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하는 일, 가정 생활, 하나님에 대한 의무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며, 그분께 의지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훨씬 더 커져야 합니다.

  • 성육신의 본질 실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육신의 본질에 참여해야 하며, 성육신의 본질을 그들의 살과 피가 활동하는 현실이라는 다음 단계에 나타나도록 해야하고, 자신들의 손길을 통해 실천해야 합니다. (Every Christian has to partake of what was the essence of the Incarnation, he must bring the thing down into flesh-and-blood actualities and work it out through the finger-tips.)

비전도, 격려도, 발전도 없이 사소한 일만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갈 때 우리는 흥미를 잃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나 남이 보는 자리든 보지않는 자리든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성육신의 근본을 적용하며 끝가지 인내하는 사람은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짓눌리는 삶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당신의 눈이 부활하신 예수님께 언제나 고정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지루하고 답답한 일들이라도 당신을 지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자신의 품위보다 낮거나 너무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이 들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예수님의 모범을 되새기십시오 (요 13:1-17).


[지혜 Wisdom from Oswald]

Faith never knows where it is being led, but it loves and knows the One Who is leading.

믿음은 어디로 인도받는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에 대한 것이다.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수없는 군중과 지루함속에서 성육신의 본질을 살아가는 신자가 되게 하소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섬기신 주님의 사랑과 섬김을 따르게 하소서“
"Lord, make me a believer who lives the essence of the Incarnation in the midst of impossible crowds and boredom. Let us follow the love and service of the Lord who washed the disciples' feet and served them."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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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사명에 충성하십시오! - Is He Really My Lord?"

3/5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March "Stay on Mission!"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Acts 20:17-24, NIV11) [17] From Miletus, Paul sent to Ephesus for the elders of the church.

    [18] When they arrived, he said to them: “You know how I lived the whole time I was with you, from the first day I came into the province of Asia.

    [19] I served the Lord with great humility and with tears and in the midst of severe testing by the plots of my Jewish opponents.

    [20] You know that I have not hesitated to preach anything that would be helpful to you but have taught you publicly and from house to house.

    [21] I have declared to both Jews and Greeks that they must turn to God in repentance and have faith in our Lord Jesus.

    [22] “And now, compelled by the Spirit, I am going to Jerusalem, not knowing what will happen to me there.

    [23] I only know that in every city the Holy Spirit warns me that prison and hardships are facing me.

    [24] However, I consider my life worth nothing to me; my only aim is to finish the race and complete the task the Lord Jesus has given me - the task of testifying to the good news of God’s grace.

    (Acts 20:17-24, MSG) [17] From Miletus he sent to Ephesus for the leaders of the congregation.

    [18] When they arrived, he said, "You know that from day one of my arrival in Asia I was with you totally--

    [19] laying my life on the line, serving the Master no matter what, putting up with no end of scheming by Jews who wanted to do me in.

    [20] I didn't skimp or trim in any way. Every truth and encouragement that could have made a difference to you, you got. I taught you out in public and I taught you in your homes,

    [21] urging Jews and Greeks alike to a radical life-change before God and an equally radical trust in our Master Jesus.

    [22] "But there is another urgency before me now. I feel compelled to go to Jerusalem. I'm completely in the dark about what will happen when I get there.

    [23] I do know that it won't be any picnic, for the Holy Spirit has let me know repeatedly and clearly that there are hard times and imprisonment ahead.

    [24] But that matters little. What matters most to me is to finish what God started: the job the Master Jesus gave me of letting everyone I meet know all about this incredibly extravagant generosity of God.

(행 20:17-24, 새번역)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불렀다.

[18] 장로들이 오니,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잘 아십니다.

[19]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20]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21]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

[22]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23]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None of these things move me; nor do I count my life dear to myself… —Acts 20: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20:24

*사순절 말씀

  • 이사야 58:6-14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7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9 그 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가 여기에 있다' 하고 대답하실 것이다. 네가 너의 나라에서 무거운 멍에와 온갖 폭력과 폭언을 없애 버린다면,

10 네가 너의 정성을 굶주린 사람에게 쏟으며, 불쌍한 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면, 너의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나며, 캄캄한 밤이 오히려 대낮같이 될 것이다.

11 주님께서 너를 늘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며,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주실 것이다. 너는 마치 물 댄 동산처럼 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될 것이다.

12 너의 백성이 해묵은 폐허에서 성읍을 재건하며, 대대로 버려 두었던 기초를 다시 쌓을 것이다. 사람들은 너를 두고 "갈라진 벽을 고친 왕!" "길거리를 고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 왕!" 이라고 부를 것이다.

13 "유다야, 네가 안식일에 발길을 삼가 여행을 하지 않으며, 나의 거룩한 날에 너의 쾌락을 일삼지 않으며,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고 부르며, 주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 날을 귀하게 여겨서, 네 멋대로 하지 않으며, 너 자신의 쾌락을 찾지 않으며, 함부로 말하지 않으면,

14 그 때에 너는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내가 너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고, 너의 조상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도록 하겠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My Utmost for His Highest (3/5)

중심 주제 / Key

Is He Really My Lord?
(그분이 정말 나의 주님인가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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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쁨

[반추/rumination : "기쁨이란 내가 창조되고 거듭난 목적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Joy comes from seeing the complete fulfillment of the specific purpose for which I was created and born again, not from successfully doing something of my own choosing.”

우리 주님께서 누리셨던 기쁨은 아버지께서 그분을 보내신 뜻을 이루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이루는 것만을 위해 나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어느 날 예수님으로부터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마 25:21)라는 말을 들으며 기뻐할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 부르심(소명)과 분별과 충성


신자는 모두 인생속에서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영적으로는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을 때 그것을 찾게 됩니다. 이때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주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만 아는 단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도 주님께서 바울에 관해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행 9:16)고 하신 말씀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그리고 "내 양을 먹이라"(요한복음 21:17).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을 어떻게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한 선택권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사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loyalty), 즉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교제 속에 있을 때 우리가 분별하는 사역(섬김)에 대한 신실함(faithfulness, 충성)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만인 주 예수님으로부터 사역을 받았다면, 어떤 필요는 부르심과 같지 않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어떤 필요는 그 부르심을 실천할 기회일 뿐입니다. 부르심(소명, call)은 주님과의 참된 교제 속에 있을 때 받은 사역(ministry)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당신만을 위한 특별한 사역들이 따로 확보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당신에게 주어진 부르심을 확인한 이후에는 그 부르심과 무관한 다른 사역에 대한 요구를 무시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혜 Wisdom from Oswald]

“나는 점점더 어떤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가?”

Am I getting nobler, better, more helpful, more humble, as I get older? Am I exhibiting the life that men take knowledge of as having been with Jesus, or am I getting more self-assertive, more deliberately determined to have my own way? It is a great thing to tell yourself the truth.

나이가 들면서 나는 더 고상해지고, 더 나아지고, 더 도움이 되고, 더 겸손해지고 있는가? 나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함께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삶을 보여주고 있는가, 아니면 더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고의적으로 내 길을 가기로 결심하고 있는가? 자신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과 가장 친밀한 관계속에 있을 때 소명을 주시는 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 충성하게 하시고 제가 감당한 섬김과 사역을 분별하게 하도록 도와 주소서. 일상을 살면서도 주님이 누리셨던 그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Lord, I thank you that I recognize my calling when I am in the most intimate relationship with you, so help me to be faithful to you and discern the service and ministry I am called to. May I experience the same joy that You experienced in Your daily life."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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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유용성을 고려하지 마십시오! - Is This True of Me?" (행 20)

3/4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March "Stay on Mission!"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Acts 20:17-24, NIV11) [17] From Miletus, Paul sent to Ephesus for the elders of the church.

    [18] When they arrived, he said to them: “You know how I lived the whole time I was with you, from the first day I came into the province of Asia.

    [19] I served the Lord with great humility and with tears and in the midst of severe testing by the plots of my Jewish opponents.

    [20] You know that I have not hesitated to preach anything that would be helpful to you but have taught you publicly and from house to house.

    [21] I have declared to both Jews and Greeks that they must turn to God in repentance and have faith in our Lord Jesus.

    [22] “And now, compelled by the Spirit, I am going to Jerusalem, not knowing what will happen to me there.

    [23] I only know that in every city the Holy Spirit warns me that prison and hardships are facing me.

    [24] However, I consider my life worth nothing to me; my only aim is to finish the race and complete the task the Lord Jesus has given me - the task of testifying to the good news of God’s grace.

    (Acts 20:17-24, MSG) [17] From Miletus he sent to Ephesus for the leaders of the congregation.

    [18] When they arrived, he said, "You know that from day one of my arrival in Asia I was with you totally--

    [19] laying my life on the line, serving the Master no matter what, putting up with no end of scheming by Jews who wanted to do me in.

    [20] I didn't skimp or trim in any way. Every truth and encouragement that could have made a difference to you, you got. I taught you out in public and I taught you in your homes,

    [21] urging Jews and Greeks alike to a radical life-change before God and an equally radical trust in our Master Jesus.

    [22] "But there is another urgency before me now. I feel compelled to go to Jerusalem. I'm completely in the dark about what will happen when I get there.

    [23] I do know that it won't be any picnic, for the Holy Spirit has let me know repeatedly and clearly that there are hard times and imprisonment ahead.

    [24] But that matters little. What matters most to me is to finish what God started: the job the Master Jesus gave me of letting everyone I meet know all about this incredibly extravagant generosity of God.

(행 20:17-24, 새번역)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불렀다.

[18] 장로들이 오니, 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잘 아십니다.

[19]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또,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20]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21]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주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

[22]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23]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None of these things move me; nor do I count my life dear to myself… —Acts 20: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20:24

My Utmost for His Highest (3/4)

중심 주제 문구 / Key

"유용성을 고려하지 마십시오! - Is This True of Me?(이것이 나에게도 해당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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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에 보내실 만큼의 하나됨!

[반추/rumination : "비젼이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쉽습니다. 소명 없이 주를 위해 일하는 것도 쉽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요청에 의해 간섭을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신자들이 기독교적 감상으로 포장된 상식에 의해서 사역합니다. 주님께서 그러한 사람들에게 사명을 주시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언제가 신자의 기억속에 넣어주십니다. 그러면 더 이상 주님을 위해 상식을 기반으로 일할 수 없게 됩니다.

내 인생에서 '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What do I count in my life as “dear to myself”?)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히지 않았고 그분께 나를 내어드리지 않았다면, 내가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한 시간과 자신의 사역을 소중하게 여길 것입니다. 나는 또한 내 자신의 삶을 "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받은 사역을 완수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다른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사역을 완수하는 것 외에는 다른 어떤 고려에도 전혀 무관심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평범하고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사역이 실제로는 주를 향한 진정한 헌신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일을 앞세운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여기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 “

이러한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 대신 우리 자신의 판단을 기준으로 삼아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고 어디에서 가장 많이 쓰임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으로 삼는 것입니다. 당신이 유능한가 아닌가를 절대로 고려하지 마십시오. 다만 당신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언제나 잊지 마십시오 (고전 6:19).


[지혜 Wisdom from Oswald]

“to stretch yourself mentally”

Always keep in contact with those books and those people that enlarge your horizon and make it possible for you to stretch yourself mentally.

항상 시야를 넓히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칭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과 사람들과 연락을 유지하세요.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이 주신 비젼과 인도하심 앞에 정직하게 반응하게 하소서. 사도바울의 고백을 본받게 하소서. 나 자신의 유용성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다만 제가 주님의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Lord, help me to respond honestly to your vision and guidance. Help me to imitate the confession of the Apostle Paul. Help me not to be obsessed with my own usefulness. But let me never forget that I belong to you."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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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신자에 대한 주님의 위임 - His Commission to Us" (요 21)

3/3

3월 “사명에 충실하십시오!”
[주님을 개인의 구주로 아는 단계를 넘어설 때]


March "Stay on Mission!"
[Worship Frontier QT 모음]
: My Utmost for His Highest


함께 읽는 구절 / Read along with

 
  • (John 21:15-19, NIV11)

    “「15」 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16」 Again Jesus said,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He answered, “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Take care of my sheep.”

    「17」 The third time he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hurt because Jesus asked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He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sheep.

    「18」 Very truly I tell you, when you were younger you dressed yourself and went where you wanted; but when you are old you will stretch out your hands, and someone else will dress you and lead you where you do not want to go.”

    「19」 Jesus said this to indicate the kind of death by which Peter would glorify God. Then he said to him, “Follow me!””

    (John 21:15-19, MSG) “「15」 After breakfast,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more than these?" "Yes, Master, you know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16」 He then asked a second time,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Yes, Master, you know I love you." Jesus said, "Shepherd my sheep."

    「17」 Then he said it a third time: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upset that he asked for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so he answered, "Master, you know everything there is to know. You've got to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sheep.

    「18」 I'm telling you the very truth now: When you were young you dressed yourself and went wherever you wished, but when you get old you'll have to stretch out your hands while someone else dresses you and takes you where you don't want to go."

    「19」 He said this to hint at the kind of death by which Peter would glorify God. And then he commanded, "Follow me."”

(요 21:15-19, 새번역)

“「15」 그들이 아침을 먹은 뒤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16」 예수께서 두 번째로 그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 떼를 쳐라."

「17」 예수께서 세 번째로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 때에 베드로는, [예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이나 물으시므로, 불안해서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 떼를 먹여라.

「18」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를 띠고 네가 가고 싶은 곳을 다녔으나, 네가 늙어서는 남들이 네 팔을 벌릴 것이고, 너를 묶어서 네가 바라지 않는 곳으로 너를 끌고 갈 것이다."

「19」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베드로가 어떤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를 암시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베드로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He said to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John 21:17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요한복음 21:17

My Utmost for His Highest (3/3)

중심 주제 문구 / Key

"주님의 아픔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 Have You Felt the Pain Inflicted by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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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에 보내실 만큼의 하나됨!

[반추/rumination : "내 양을 먹이는 것”은 사랑을 이루는 과정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사랑은 이루는 과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 자체입니다.

성령을 받을 때 신자는 하나님과 연합되고 주의 사랑이 신자안에서 드러납니다. 성령께서 신자안에 내주하시면 신자의 영혼이 하나님과 연합되는데,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최종 목표는 예수님처럼 신자도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 어떠한 하나됨을 누리셨습니까? 신자를 위해 희생하시도록 아버지께서 이 세상에 주님을 보내실 만큼의 하나됨이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요 20:21)

  • 다 소모하거라

지금 베드로는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주님의 뼈아픈 질문의 의미를 깨닫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다 소모하거라”라는 의미입니다.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를 고백하지 말고 , 얼마나 많은 놀라운 계시를 받았는지도 말하지 말고, 그저 ‘나의 양을 먹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양중에서도 지독하게 웃긴 양도 있고 질기도록 말 안 듣는 양도 있고 더러운 양, 이상한 양, 대항하며 들이받는 양, 그리고 다른 길로 헤메는 양들이 있는데, 이들을 다 사랑하며 자신을 소모하기까지 먹이라는 것입니다.

  • 어떤 신자도 이 사명을 감당하는 데 예외일 수 없음

하나님의 사랑을 다 소모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만일 내 안의 사랑이 하나님이 사랑으로 부터 넘쳐나는 것이라면 그 사랑을 소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각 개인의 타고난 개성이나 특이성에 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주님을 사랑하면 나는 더 이상 타고난 기질에 이끌리지 않게 됩니다. 신자는 주님의 양을 먹여야 합니다. 누구도 이 사명을 감당하는 데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자연적인 특성에 호감을 갖는 그러한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속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러한 사랑은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모독하는 것으로 끝마치기 때문입니다.


[지혜 Wisdom from Oswald]

“거룩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자”

Am I becoming more and more in love with God as a holy God, or with the conception of an amiable Being who says, “Oh well, sin doesn’t matter much”?

나는 하나님을 거룩하신 하나님으로 점점 더 사랑하고 있는가, 아니면 "죄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유순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가?

There is no condition of life in which we cannot abide in Jesus. We have to learn to abide in Him wherever we are placed.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없는 삶의 조건은 없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 그분 안에 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Read more from today's devotional : My Utmost for His Highest ]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여, 주님과 연합되는 것에 대한 감상이 저에게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주님과 하나되어 주님께서 부탁하신 영혼들을 위해 보내지고 그 양들을 먹이는 삶을 살게 하소서 “
"Lord, I realize that I have had an appreciation for being united with You, and I repent. Grant that I may be united with You and live a life of service to the souls You have asked me to serve and feed Your sheep."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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