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주님께 부어드릴 수 있습니까? - Pouring Out the Water of Satisfaction" (삼하 23)

9월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크고 작은 시험들 가운데 숨고 싶을 때)

QT 가이드


2 Samuel 23:8-23

(삼하 23:8-23, 새번역)

“「8」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첫째는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팔백 명과 싸워서,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9」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그가 다윗과 함께 블레셋에게 대항해서 전쟁을 할 때에, 이스라엘 군인이 후퇴한 일이 있었다.

「10」 그 때에 엘르아살이 혼자 블레셋 군과 맞붙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나중에는 손이 굳어져서, 칼자루를 건성으로 잡고 있을 뿐이었다. 주님께서 그 날 엘르아살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으므로, 이스라엘 군인이 다시 돌아와서, 엘르아살의 뒤를 따라가면서 약탈하였다.

「11」 세 용사 가운데서 셋째는, 하랄 사람으로서, 아게의 아들인 삼마이다. 블레셋 군대가 레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 곳에는 팥을 가득 심은 팥 밭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군대가 블레셋 군대를 보고서 도망하였지만,

「12」 삼마는 밭의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면서, 블레셋 군인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그에게 큰 승리를 안겨 주셨다.

「13」 수확을 시작할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평원에 진을 치니,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아둘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5」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16」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17」 이렇게 말씀드렸다. "주님, 이 물을 제가 어찌 감히 마시겠습니까!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가 아닙니까!"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18」 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서, 삼백 명을 쳐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19」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가장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0」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1」 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풍채가 당당하였다. 그 이집트 사람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들어서,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3」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He would not drink it, but poured it out to the Lord. —2 Samuel 23:16

중심 주제 / Key

9/3 "주님께 부어드릴 수 있습니까? - Pouring Out the Water of Satisfaction" (삼하 23)

My Utmost for His Highest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며 _삼하 23:16

최근에 당신에게 ‘베들레헴의 우물물’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랑, 우정, 영적 축복입니까? 당신의 영혼이 위험할 정도로 당신의 만족만을 위해 그것을 취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부을 수 없습니다.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갈망하는 것들로는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해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으로 당신의 욕구를 채우려 한다면 오히려 그 축복은 당신을 부패하게 할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여호와 하나님께 희생제물로 부어드려야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낭비처럼 보입니다.

주님께 어떻게 본능적인 애착과 영적 축복을 부어드릴 수 있습니까? 오직 한 가지 방법은 마음을 결심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행하는 어떤 귀한 행위를 그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행위를 갚는 것이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즉시 “이는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크고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면, 이는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에 그것을 주님께 부어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이 귀한 것들이 그 주변을 생수의 강으로 넘치게 합니다. 그러나 내가 이것들을 주님 앞에 부어드리지 않는다면, 이것들은 나의 탐욕이 되기 때문에 나 자신뿐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합니다. 우리는 더럽고 사악한 것이 아닌 것들을 향해서도 탐욕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랑은 주님께 부어드려야 하는 변화의 지점까지 이르러야만 합니다.

만일 당신이 원한을 품고 마음이 상했다면 이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축복을 자신만을 위해 움켜쥐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주님께 부어 드린다면 당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가장 멋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언제나 당신 자신만을 위해 축복을 움켜쥐고 주님께 그 축복을 부어드리는 것을 배우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통해 그들의 지경을 넓히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넘치는 복을 흘러보내게 하셔서 주님께 드리는 것 되게 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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