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8 "기도는 나를 바꿉니다. - The Purpose of Prayer" (눅 11)

8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듣게 될 때 )


Luke 11:1-13

(눅 11: 1-13, 새번역)

“「1」 예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는데, 기도를 마치셨을 때에 그의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준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그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말하여라.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십시오.

「3」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십시오.

「4」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에게 빚진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⑤들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구에게 친구가 있다고 하자. 그가 밤중에 그 친구에게 찾아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여보게, 내게 빵 세 개를 꾸어 주게.

「6」 내 친구가 여행 중에 내게 왔는데, 그에게 내놓을 것이 없어서 그러네!' 할 때에,

「7」 그 사람이 안에서 대답하기를 '나를 괴롭히지 말게. 문은 이미 닫혔고, 아이들과 나는 잠자리에 누웠네. 내가 지금 일어나서, 자네의 청을 들어줄 수 없네'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의 친구라는 이유로는, 그가 일어나서 청을 들어주지 않을지라도, 그가 졸라대는 것 때문에는, 일어나서 필요한 만큼 줄 것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구하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10」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는 사람에게 열어 주실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아버지가 된 사람으로서 아들이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으며,

「12」 달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중심 구절 / Key Verses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rd, teach us to pray…” —Luke 11:1

... 제자 중 한 사람이 주님께 "주님, 우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 누가복음 11:1

중심 주제 / Key

8/28 "기도는 나를 바꿉니다 (기도의 목적) - The Purpose of Prayer" (눅 1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기도는 거듭나지 않은 사람의 삶의 일부가 될 수 없습니다. 흔히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그의 삶에서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 어려움을 당하시는 분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음식이 아니라 기도에 의해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사람이 위로부터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그 사람 안에서 태어나게 되는데, 이때 그 사람은 그 생명을 굶길 수도 있고 영양을 줄 수도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 영양을 공급받는 방법입니다. 기도에 관한 우리의 일반적인 개념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흔히 기도를 자신을 위해 뭔가 얻는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기도의 개념은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 그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눅 11:10).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불평합니다. 기도를 통해 무엇을 구하기보다 변명하거나 기도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 같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얼마나 확실한 담대함을 보입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주의 뜻대로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십시오. 그러나 우리는 막다른 상황이 오기 전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기도하는 것은 겁쟁이들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도는 실체 되시는 주님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당신 모습 그대로 서서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아뢰십시오. 당신이 자기 만족에 빠져 있다면, 하나님께 그 어떤 것도 구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기도는 상황을 바꾼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기도는 나를 바꾸며 나는 상황을 바꿉니다. 하나님은 구속을 기초로 한 기도가 그 사람이 상황을 보는 눈을 바꾸도록 설정하셨습니다. 기도는 외부적인 것들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성향을 바꾸어내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는 역사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저희로 주님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께 기도함으로 인해 저의 상황을 바라보는 저의 마음과 시선이 바뀌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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