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희생의 의유 - Sacrifice and Friendship"

8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을 듣게 될 때 )


John 15:1-17

(요 15:1-17, 새번역)

[1]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내게 붙어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잘라버리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①손질하신다. / ①'손질하다'와 '깨끗하게 하다'의 그리스어 어원이 같음(카타이로)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②깨끗하게 되었다. / ②'손질하다'와 '깨끗하게 하다'의 그리스어 어원이 같음(카타이로)

[4]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그는 쓸모 없는 가지처럼 버림을 받아서 말라 버린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서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물러 있으면,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다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어서 내 제자가 되면, 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10]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2]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중심 구절 / Key Verses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_요 15:15
I have called you friends… —John 15:15

중심 주제 / Key

8/25 "희생의 이유 / 성도의 애착 - Sacrifice and Friendship"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모든 것을 내려놓기까지는, 우리는 결코 자기 희생의 기쁨을 알 수 없습니다. 자기 항복은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만일 …하면 완전하게 순복하겠는데…. 이런, 나의 삶을 주님께 다 드려야만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자기 희생의 기쁨이 없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는 순간 성령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기쁨을 맛보게 하십니다. 자기 희생의 최종 목표는 우리의 친구 되신 주님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면 예수님을 위해 나의 생명을 내어놓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 됩니다. 이때는 희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우리에게 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희생은 성령의 사랑을 표현하는 열정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자기 희생적 삶의 본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시 40:8). 주님께서는 감당할 수 없는 기쁨으로 자신의 희생을 치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히 순복하며 자신을 내어드렸습니까?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그 어떠한 희생도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주님께 우리의 눈을 고정한 가운데 자기 희생을 치렀을 때, 서서히 그러나 분명하게 주의 빚으시는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자연적인 애착들이 사랑 안에서 행하는 당신의 삶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자연적인 애착을 제거하려면 그것을 혐오하면 됩니다. 성도의 애착은 주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감상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사랑하심같이 성도가 사랑하는 것은 가장 실천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예수님과의 우정은 우리 안에 창조된 새 생명 위에 세워지는 것으로서 옛 생명에 대해 아무 애착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생명과만 나누는 것입니다. 그 우정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겸손하며 조금도 흠 없이 맑고 완벽하게 주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 안에서 새생명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생명위에 주님과의 친밀한 우정관계를 세우는 희생도 감당하게 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