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화목의 복음 - The Inevitable Penalty" (마 5)

7월 “구름 속에서 무엇을 봅니까?”
(슬픔, 고통, 궁핍의 상황들에 휩싸일 때 )


Matthew 11:25-30

(마 5:21-30, 새번역)

[21] "옛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살인하지 말아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얼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의회에 불려갈 것이요, 또 바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24]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얼른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는 사람이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은 형무소 관리에게 넘겨주어서, 그가 너를 감옥에 집어넣을 것이다.

[26]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27] "'간음하지 말아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28]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 여자를 범하였다.

[29] 네 오른 눈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든, 빼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거든, 찍어서 내버려라. 신체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더 낫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You will by no means get out of there til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Matthew 5:26
마지막 한 푼까지 지불할 때까지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5:26

중심 주제 / Key

7/1 "화목의 복음 - The Inevitable Penalty" (마 5)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작은 구석에 지옥을 만들어둔 천국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순결하고 거룩하며 의롭게 만들기로 하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이 한순간도 성령의 세심한 간섭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십니다. 그분은 성령께서 당신에게 죄를 알려주실 때 당장 심판을 받도록 재촉하십니다. 그러나 당신은 끝까지 저항합니다. 따라서 할 수 없이 법적 절차를 밟게 되며 결국 당신은 감옥에 있게 됩니다. 당신은 이제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갚아야만 그 감옥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자비가 있으시고 사랑이 있으시단 말인가?”라고 당신은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서 보면 이것은 영광스러운 사랑의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순결하고 흠 없고 깨끗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동안 보여왔던 죄성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그 죄성은 바로 자기 주장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서 그 죄성을 고쳐주시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그분의 재창조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 후 당신은 하나님과 이웃과 바른 관계를 맺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이 바른 길로 걸을 수 있도록 우주의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실 것입니다. 지금 결정하십시오. “그래요, 주님. 저는 그 사람과 지금 당장 화목하도록 하겠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의 복음은 의지와 양심을 위한 것이지 머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머리로 산상수훈에 대해 따진다면 우리는 이미 마음속에서 외치는 주님의 메시지를 망쳐놓는 것입니다.

“나는 왜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당신이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모든 빚을 청산했는지 질문해 보십시오. ‘언젠가 하게 되겠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지금 당장 하십시오. 모든 도덕적 요구에는 ‘반드시’ 순종이라는 요소가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이 순결함과 순종을 닮게 하소서 ”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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