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크고 작은 시험들 가운데 숨고 싶을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Jesus…said to him, “One thing you lack: Go your way, sell whatever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and come, take up the cross, and follow Me.” —Mark 10:21
Mark 10:17-31
(막 10:17-31, 새번역)
[17] 예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에게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1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19]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살인하지 말아라, 간음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속여서 빼앗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0] 그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나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1] 예수께서 그를 눈여겨보시고, 사랑스럽게 여기셨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을 짓고, 근심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23] 예수께서 둘러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산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의 말씀에 놀랐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지나가는 것이 더 쉽다."
[26] 제자들은 더욱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겠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27]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28] 베드로가 예수께 말씀드렸다. "보십시오,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왔습니다."
[2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위하여, 또 ⑤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논밭을 버린 사람은, / ⑤또는 '기쁜 소식'
[30] 지금 이 세상에서는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논밭을 백 배나 받을 것이고,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31] 그러나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가 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Jesus…said to him, “One thing you lack: Go your way, sell whatever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and come, take up the cross, and follow Me.” —Mark 10:2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_막 10:21
이 젊은 부자 관원은 완전하고 싶은 열정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을 때 그는 주님처럼 되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은 제자를 부르실 때 그 사람의 개인적인 거룩을 앞세우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그 사람이 자기 권리를 다 포기하고 다른 어떤 관계보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앞세워 주님과 하나 되려고 하는가를 보십니다. 누가복음 14장 26절은 구원 및 성화와는 관계가 없고 단지 예수 그리스도와 무조건적으로 일치되려 하는가를 다룹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예수님께 완전히 자신을 포기하는 ‘떠남’을 아는 자는 거의 드뭅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막 10:21). 그에게 보내시는 주님의 시선은, 그가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뗄 수 없는 애착을 가지고 있다면 아프더라도 그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께서 이런 시선으로 당신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시선은 당신을 변화시키고 당신의 시선을 바꿉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허술한’ 곳에서 주님은 당신에게 시선을 보내십니다. 만일 아직도 당신의 마음이 강퍅하고 그 속에 앙심이 있다면, 당신보다는 상대가 더 잘못했다고 확신하며 자기 주장만 하고 있다면, 이는 당신의 본성이 아직 주님의 시선에 의해 변화되지 않았음을 말해줍니다.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예수님의 관점에서 오직 ‘선한 것’은 주님과의 연합이요 그 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아무 소유도 없이 오직 의식만 남아 있는 사람이 될 때까지 모든 것을 줄여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모든 종류의 소유를 다 버려야 합니다. 이는 나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의지함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입니다. “와서 나를 따르라.” 그 길은 주님이 가신 길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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