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중심 구절 / Key Verses
Come to Me… —Matthew 11:28
Matthew 11:25-30
(마 11:25-30, 새번역)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으며,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하여 주려고 하는 사람 밖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습니다."
[28]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나에게로 오라... —마태복음 11장 28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단순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초대입니다.주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기보다, 먼저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간에게 가장 어려운 명령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종종 주님께 나아오기를 미룹니다. 고난이 와도, 눈물이 나도, 마지막 순간까지 다른 길을 찾으려 합니다. 하나님이 “큰일”을 맡기시기를 기대하지만, 정작 주님은 “그냥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단순한 순종이 진짜 믿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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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전에 일어나야 할 일
“내게로 오라”는 말씀을 들을 때, 우리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할까요? 성령께서 우리 마음 깊은 곳을 비추시며,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막고 있는 장벽을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자존심일 수도 있고, 미움이나 두려움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주님께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그 단단한 벽을 흔드실 때, 우리가 진심으로 “그 벽이 무너져도 좋습니다”라고 고백해야 비로소 주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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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기다리신다
우리는 기도할 때 종종 “이번에는 내가 정말 받았다!”라고 느낍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무것도 받지 못한 채 돌아설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도 주님은 두 팔을 벌리고 서 계십니다. 우리를 맞아주시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붙잡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지치지 않으시는 사랑으로, 또 한 번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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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 나아가는 길은 ‘무언가를 이루는 길’이 아니라, ‘자신을 내려놓는 길’입니다. 나의 자존심, 불안, 염려를 내려놓을 때 진정한 쉼이 시작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오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이 부르심 앞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곳에서 참된 쉼과 회복이 시작됩니다. 아멘.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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