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삶가운데 나타나는 속죄 - Building on the Atonement” (롬 6)

10월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삶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알아야 할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QT 가이드

중심 구절 / Key Verses

…present…your members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to God. —Romans 6:13

Romans 6:1-14

(롬 6:1-14, 새번역)

[1]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3]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을 때에 그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그의 죽으심과 연합함으로써 그와 함께 묻혔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안에서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을 죽어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우리는 부활에 있어서도 또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6]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은,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우리는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9] 우리가 알기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다시는 죽지 않으시며, 다시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죄에 대해서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을 위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여러분이 몸의 정욕에 굴복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3]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겨서 불의의 연장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난 사람답게, 여러분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14]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_롬 6:13

나는 나 자신을 구원할 수도 없고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죄를 속량할 수 없으며 세상을 구속할 수 없습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도 없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할 수 없으며 거룩하지 않은 것을 거룩하게 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을 믿습니까? 주님은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는데, 계속적으로 이를 실감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는 것’이 아니라 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은 하나의 체험이 아닙니다. 구속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위대한 행위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믿음을 그 구속 위에 세워야 합니다. 만일 나의 경험에 믿음을 세우면 나의 눈은 자신의 결백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가장 비성경적이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격리된 삶을 살게 됩니다.

주님의 속죄를 전제로 하지 않은 경건을 주의하십시오. 그러한 경건은 격리된 삶에나 유익할 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는 쓸모없는 것이요 사람에게는 피해만 끼칠 뿐입니다. 당신의 모든 체험을 주 예수님을 기준으로 평가하십시오. 우리가 뜻을 다해 속죄를 전제로 해서 세우지 않으면, 우리는 그 어떤 행위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속죄는 나의 삶 가운데서 실질적으로, 그리고 은연중에 나타나야 합니다. 내가 매 순간 순종할 때마다 절대자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자연스러운 순종이 함께합니다. 순종은 속죄에 모든 신뢰를 두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는 순종을 통해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기쁨을 곧바로 체험하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삶을 거부하는 경건을 경계하십시오. 그것은 속임수입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속죄의 영역으로 인도하십시오. 속죄가 삶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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