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 성령 대신에 나서지 마십시오! - The Undetected Sacredness of Circumstances" (롬 8)

11월 “복음의 진리에 반응하십시오!”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의 세력과 맞설 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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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ose who love God… —Romans 8:28

Romans 8:18-30

(롬 8:18-30, 새번역)

[18]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_롬 8:28

성도의 삶에 발생하는 상황들은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것입니다. 성도의 삶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섭리 가운데 당신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그러한 상황으로 인도하십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그 상황을 이해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정한 장소와 사람들과 환경 속으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당신 안에 계시는 성령께서 중보 기도하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절대로 그 상황을 당신의 손으로 막으면서 “이 상황을 내 힘으로 해결해야겠다. 이 상황을 지켜보며 막아야 하겠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중보기도할 때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당신 주위에 배치하시는 환경이나 사람들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가져가, 당신 안에 계시는 성령님으로 하여금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자녀인 성도들이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게 하십니다.

분명한 자세를 취하지 않음으로 또는 주를 위해 성령 대신에 일하려고 함으로 성령의 역사를 어렵게 하는 것은 아닙니까? 나는 중보 기도를 통해 내가 해야 할 부분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처한 상황과 접하는 사람들을,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하십니다. 나는 내가 의식할 수 있는 삶의 부분을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게 해야 합니다.

당신의 중보 기도와 나의 중보 기도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중보 기도가 당신의 것이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각 개인의 특별한 삶 가운데서 중보 기도를 하십니다. 이러한 중보 기도가 없다면 누군가는 영적으로 기갈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아래 답글 창에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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