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주님보다 체험을 더 좋아합니까? - Experience or God’s Revealed Truth?" (고전 2)

12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십니까?)

My Utmost for His High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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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구절 / Key Verses

We have received…the Spirit who is from God, that we might know the things that have been freely given to us by God. —1 Corinthians 2:12

1 Corinthians 2:6-16

(고린도전서 2:6-16)

6 그러나 우리는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멸망하여 버릴 자들인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닙니다.

7 우리는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8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

11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신 영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선물들을 우리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3 우리가 이 선물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에서 배운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말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것을 가지고 신령한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자연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속한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이런 일들이 어리석은 일이며, 그는 이런 일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들은 영적으로만 분별되기 때문입니다.

15 신령한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서도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16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그분을 가르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_고전 2:12

실체는 구속 자체이지 구속으로 인한 신앙 체험이 아닙니다. 그러나 구속을 나의 의식이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할 때까지는, 나 자신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 성령께서는 우리를 우리 자신과 자신의 체험에서 끄집어내어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되게 하십니다. 만일 자신의 체험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 체험은 구속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구속에 의해 발생된 체험의 증거는 언제나 ‘나’라는 존재가 잊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체험을 더 이상 실체의 근원으로 오해하지 않고 오직 그 체험들을 발생시킨 진정한 실체에 관심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체험이 우리를 그 체험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주관적인 체험을 얻기 위해 당신 안에 계신 성령을, 둑을 쌓아 가두려 한다면, 성령께서는 그 모든 둑을 터뜨리시고 당신을 다시 역사 속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결과적으로 하나님께 믿음을 세우게 하지 않는 영적 체험을 부추기지 마십시오. 그러한 체험은 설령 엄청난 환상을 본 것이라고 할지라도 결국 비기독교적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체험의 주가 되십니까? 아니면 당신은 당신의 체험을 예수님보다 앞세웁니까? 혹시 주님보다 체험을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까? 주님께서 당신의 주가 되셔야 합니다. 주님이 주가 되시지 않는 그러한 체험에는 절대로 신경을 써서는 안 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 자신의 체험에 대해 대단하게 여기지 않도록 만드실 것입니다. “내가 뭘 체험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단지 주님만을 확신합니다.”


말씀과 기도 “나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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