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Luke 9:57-62
누가복음 9:57-62
57 그들이 길을 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나는 선생님이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58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을 나는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59 또 예수께서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사람이 말하였다. "[주님,] 내가 먼저 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6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죽은 사람들을 장사하는 일은 죽은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여라."
61 또 다른 사람이 말하였다. "주님, 내가 주님을 따라가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집안 식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해주십시오."
62 예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만... -누가복음 9:61
Lord, I will follow You, but… —Luke 9:61
중심 주제 / Key
5/30 "Yes—But…! - 네-그렇지만...!" (눅 9)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만약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상식적으로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 상식에 완전히 반하는 어떤 일을 하라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뒤로 물러서겠습니까? 당신이 어떤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면, 매번 시험에 직면할 때마다 그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그 습관을 깨뜨리려면 오직 단호한 결단으로만 가능합니다. 영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반복해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자리까지 다가가지만, 매번 진짜 시험의 순간에서 뒤돌아섭니다. 그렇게 하다가 마침내 하나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어 맡기기로 결심할 때까지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네, 하지만… 만약 내가 정말 이 부분에서 하나님께 순종한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지?” 혹은 “네, 하나님께 순종하겠습니다. 다만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이 내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요. 하지만 ‘어둠 속으로 한 걸음 내딛으라’고는 말씀하지 마세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자연인이 보여주는 것과 같은 제한 없는, 모험적인 영을 요구하십니다. 누군가가 세상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려면, 어느 순간에는 모든 것을 걸고 어둠 속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영적인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당신이 상식으로 붙들고 있거나 믿고 있는 모든 것을 걸고,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도약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순종하는 순간, 그분의 말씀이 상식만큼이나 굳건하고 일관되다는 것을 즉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상식의 시험대로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미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시련을 통해 그것들을 시험해 보면, 당신의 영혼은 그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새로운 모험의 기회를 주시며 그것을 내밀 때, 반드시 그것을 붙잡으십시오. 우리는 위기의 순간마다 이방인처럼 행동합니다 - 많은 사람들 가운데 단 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성품에 자기 믿음을 걸 만큼 담대한 모습을 보입니다.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을 신뢰함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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