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5 "The Good or The Best? - 어설푼 선 또는 최고의 선?" (창 13)

5월 “기분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Don't give in to your mood!


Genesis 13:1-13

(창 13:1-13, 새번역) “「1」 아브람은 이집트를 떠나서, 네겝으로 올라갔다. 그는 아내를 데리고서, 모든 소유를 가지고 이집트를 떠났다. 조카 롯도 그와 함께 갔다.

「2」 아브람은 집짐승과 은과 금이 많은 큰 부자가 되었다.

「3」 그는 네겝에서는 얼마 살지 않고 그 곳을 떠나,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 다니다가, 베델 부근에 이르렀다. 그 곳은 베델과 아이 사이에 있는, 예전에 장막을 치고 살던 곳이다.

「4」 그 곳은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다. 거기에서 아브람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5」 아브람과 함께 다니는 롯에게도, 양 떼와 소 떼와 장막이 따로 있었다.

「6」 그러나 그 땅은 그들이 함께 머물기에는 좁았다. 그들은 재산이 너무 많아서, 그 땅에서 함께 머물 수가 없었다.

「7」 아브람의 집짐승을 치는 목자들과 롯의 집짐승을 치는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곤 하였다. 그 때에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도 살고 있었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하였다. "너와 나 사이에, 그리고 너의 목자들과 나의 목자들 사이에, 어떠한 다툼도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한 핏줄이 아니냐!

「9」 네가 보는 앞에 땅이 얼마든지 있으니, 따로 떨어져 살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롯이 멀리 바라보니, 요단 온 들판이, 소알에 이르기까지, 물이 넉넉한 것이 마치 주님의 동산과도 같고, 이집트 땅과도 같았다. 아직 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다.

「11」 롯은 요단의 온 들판을 가지기로 하고, 동쪽으로 떠났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따로 떨어져서 살게 되었다.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서 살고, 롯은 평지의 여러 성읍을 돌아다니면서 살다가, 소돔 가까이에 이르러서 자리를 잡았다.

「13」 소돔 사람들은 악하였으며, 주님을 거슬러서, 온갖 죄를 짓고 있었다.”


중심 구절 / Key Verses

If you take the left, then I will go to the right; or, if you go to the right, then I will go to the left. —Genesis 13:9
당신이 왼쪽으로 가면 내가 오른쪽으로 가고, 반대로 당신이 오른쪽으로 가면 내가 왼쪽으로 갑니다. -창세기 13:9

중심 주제 / Key

5/25 "The Good or The Best? - 어설푼 선 또는 최고의 선 (자기 유익을 구하는 시험)" (창 13)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도록 우리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소서]

하나님 안에서 믿음의 삶을 시작하자마자 당신 앞에는 매력적이고 화려한 전망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당신이 권리를 주장을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당신은 자신의 권리들을 포기하는 권리를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선택하시도록 맡기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당신을 시험하는 장소에 두실 것입니다. 그곳에서 만일 당신이 믿음의 삶을 살지 않으면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이 옳고 마땅한 권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 믿음으로 살면 당신은 당신의 권리를 기쁘게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선택하시도록 허락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함으로써 자연적인 것을 영적인 것으로 변환시키는 훈련입니다.

우리의 삶이 ‘내 권리’에 의해 인도받을 때마다 그 삶은 영적으로 둔화됩니다. 믿음의 삶의 가장 큰 원수는 죄가 아니라 충만하지 못한 어설픈 ‘선’입니다. 이 ‘선’은 언제나 ‘최상의 선’의 원수입니다.

위의 말씀에서, 세상적으로 볼 때 아브라함이 먼저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게 보입니다. 분명 먼저 선택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권리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아브라함이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어리석은 자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자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선택하시도록 주님을 의지하는 대신에 자신의 권리에 따라 선택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영적으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시선을 집중하며 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 17:1).


말씀과 기도

오늘 읽고 묵상한 말씀을 가지고 당신의 기도문을 작성합니다.
(Take the words you read and reflected on today and write your own prayer.).

*“주님, 주님이 저를 위해 선택하시는 삶을 따르게 하소서“

[나의 기도 - My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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