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무너진 소망 위에서 배우는 사랑의 실재" (요일 4)

​My Praise for Today | 찬양

주님, 오늘 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소서”
”Lord
, I present my praise to You today. As I offer my voice, let my heart remain fixed on Your presence through this daily worship.”


 [나의 고백] "무너진 소망 위에서 배우는 사랑의 실재"

"In this is love, not that we hav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to be the propitiation for our sins. Beloved, if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 (1 John 4:10-11)

[마음으로 깊이 받는 말씀]

사랑은 이 세상에 있습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을 보내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 10-11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에베소서 2장 4-5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장 34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 4장 20절)

1. 내 소망이 산산조각 난 자리에서 내가 아는 소망은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고 현실의 벽에 부딪힐 때 쉽게 무너져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취업, 관계, 건강 등 내가 붙들고 있던 세상의 소망들이 산산조각 날 때 나는 절망하고 무감각해졌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복음은 파괴될 수 없는 단 하나의 소망을 보여줍니다. 그것은 내가 주님을 사랑하기도 전에, 나의 실제적인 실패와 고난 한복판으로 찾아오셔서 화목제물이 되어주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입니다.

2. 나를 구원자라 착각했던 교만을 버리고 내가 아는 사랑은 내 힘으로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모든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강박이었습니다. 그래서 내 노력이 결실을 보지 못할 때 쉽게 지치고 타인을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주님은 나를 '구원자'가 아닌 '도움이 되는 존재'로 부르셨음을 깨닫습니다. 내가 다른 누구보다 낫다는 교만을 버리고, 나 또한 주님의 희생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비로소 타인을 향한 진정한 배려와 겸손이 시작됨을 고백합니다.

3. 다시 '돌보는 마음'을 회복하는 기쁨 내가 아는 삶의 목적은 이제 증오와 두려움에 나를 내어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대한 사랑이 내 영혼에 뿌리를 내릴 때, 나는 내 아픔에만 매몰되어 자신을 무감각하게 만들던 습관을 멈춥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고, 곁에 있는 사람을 기쁘게 돌아보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사랑을 선택합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그 방식대로, 나 또한 누군가를 아끼고 돌보는 이 귀한 부르심을 따라 오늘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God’s love is for our actual troubles and failings. When this love takes root, you learn not to numb yourself, but to care.”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실제적인 고난과 실패를 향해 있습니다. 이 사랑이 뿌리 내릴 때, 당신은 자신을 무감각하게 방치하지 않고 타인을 돌보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 Take Heart, David Powlison

[오늘 마음 모아 드리는 기도]

주여, 오늘 내 소망이 무너진 자리에서 나를 향한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발견하게 하소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기 훨씬 전부터 나를 사랑하셔서 아들을 보내신 그 희생이 오늘 나의 유일한 자존감이 되게 하소서.

주여, 오늘 내 힘으로 모든 것을 바로잡으려 했던 교만을 내려놓습니다. 내가 구원자가 아님을 인정하고, 그저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곁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친절과 따뜻한 배려를 전하는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Lord, let me discover Your unchanging love in the place where my hopes have crumbled today. May the sacrifice of Your Son, sent for me long before I ever loved You, be my only self-worth today.

Lord, I lay down the pride of trying to fix everything with my own strength. Acknowledging that I am not the savior, let me live as a 'helpful person' who delivers small kindnesses and warm consideration to those nearby, simply as one who has received Your love.